신세계그룹이 그룹 컨트롤타워인 경영전략실을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이를 과감하게 실행할 혁신 조직으로 탈바꿈 시킨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영전략실 전반에 걸친 조직 개편을 진행하기로 하고 실무적인 절차에 바로 착수했다. 신세계그룹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더 빠르고 더 정확한’ 혁신을 실행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진행한다”며 “경영전략실을 내부적으로는 과감한 도전을 이끌고, 외부적으로는 국내 유통 시장을 선도할 비전을 제시할 조직으로 변모 시킴으로써 더 큰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본격적인 재정비에 앞서 임영록 경영전략실장 겸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의 겸직을 해제했다. 임영록 사장은 앞으로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로서 ‘스타필드 청라’와 ‘화성 스타베이 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에 전력을 기울이게 된다.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은 조직개편 과정을 거쳐 신임 전략실장이 선임될 때까지, 정용진 회장을 중심으로 그룹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카카오페이가 최근 유행하는 가상자산 폰지사기 및 피싱 관련 악성 앱 설치가 급증하고 있다며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백신 등 보안 서비스를 활용해 스마트폰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자사 보안서비스인 ‘카카오페이 백신’ 탐지 결과 가상자산 사기 관련 신종 멀웨어(악성코드)의 탐지가 4월 중순 들어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일평균 2,000건을 밑돌던 탐지 건수가 약 6,000건으로 급등하며 지난 21일까지 2주 간 총 82,812 건이 탐지되는 등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진단이다. 주로 인공지능(AI) 트레이딩과 고수익을 미끼로 사용자를 가상자산 폰지사기(다단계 금융사기)에 끌어들이는 악성앱이다. 카카오페이는 원금보장과 확정적 고수익을 내세우는 투자 서비스에 혹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모바일 메신저나 이른바 ‘리딩방’에서 접근해 수익을 인증하며 상당한 보상을 약속하는 것도 전형적인 수법이다. 앱 설치 역시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공식 앱스토어에서만 하고 텔레그램 등으로 전달된 설치파일은 가급적 받지 않아야 한다. 사기피해가 의심되면 금융감독원 콜센터(국번 없이 1332)나 경찰(112) 등에
케이뱅크는 시스템 업데이트 작업을 위해 오는 19일 일요일 새벽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가 중단되는 시간은 19일 자정(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약 10시간이며, 이 시간 동안 케이뱅크 앱과 웹을 통한 금융거래가 모두 중단된다. 중단 대상은 ▲예·적금 및 대출의 신규 조회 ▲체크카드 국내/해외 결제 및 취소 ▲제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입출금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고객상담 및 고객센터를 통한 업무처리 ▲입출금 또는 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케이뱅크 계좌 거래 및 조회 등이다. 단, 교통카드 기능 이용과 체크카드 분실신고,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는 고객센터를 통해 중단없이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시스템 업데이트를 결정했으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심야에 작업을 진행한다. 중단시간은 작업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케이뱅크는 고객 혼선을 막기 위해 지난달부터 앱 내 공지사항을 게시했으며, 이메일, 앱 푸시, 알림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더 나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주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전 고객 대상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에 앞서, 지난 금요일까지 전체 발송 대상 고객의 64.1%에 해당하는 약 1,068만건의 고객 안내 문자 발송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30일부터 고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유심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 관련 안내를 순차 발송하고 있다. 이번 주(4월 6일~7일)에는 MNO 480만명, MVNO 118만명 등 총 598만명에게 추가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문자 안내는 고객들이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 절차를 사전에 이해하고, 본인 상황에 맞는 조치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문자 안내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절차와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문자 발송 이후 고객센터에는 유심 업데이트 가능 여부, 유심 업데이트와 유심 교체의 차이, 절차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심 교체보다 상대적으로 간편한 유심 업데이트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담 과정에서 고객별 상황에 맞는 조치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유심 업데이트는 4월 13일부터 U+one 앱 또는 LG유플러스 홈
SK텔레콤(CEO 정재헌)은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제42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총 6명의 이사 선임 안건을 처리했다. 승인된 2025년 연결 재무제표는 연간 매출 17조992억 원, 영업이익 1조732억 원으로 집계됐다. 주당 배당금은 1,660원으로 확정됐다. 주주총회에서는 ‘비과세 배당’ 추진과 관련해 자본준비금 중 1조7,000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자본준비금 감소 안건도 의결됐다. 이 재원은 2026년 재무제표 확정 후,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6년 기말 배당부터 활용 가능하다. 또한 상법 개정에 따라 정관 일부가 변경됐다. 변경 내용에는 내년부터 2조 원 이상 상장사를 대상으로 의무화되는 전자주주총회 병행 개최 절차와 2026년 7월 23일부터 적용되는 사외이사 명칭의 ‘독립이사’ 변경이 포함됐다. 정재헌 CEO를 포함해 총 5명의 신규 이사 선임 안도 통과됐다. 한명진 MNO CIC장이 사내이사로, 윤풍영 SK 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사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한명진 사내이사는 통신사업의 B2C, B2B 및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를 담당하며, 윤풍영 기타비상무이사는 통신과 AI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보다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전산시스템 점검을 오는 3월 22일(일) 오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시스템 구성 변경과 전산 장비 업그레이드 등을 포함하는 작업으로, 금융 인프라 전반의 성능과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계획된 연례 점검이다. 다양한 거래 환경에서도 고객이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처리 역량과 운영 환경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카카오뱅크 앱과 홈페이지 이용을 포함해 금융거래 전반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중단되는 주요 서비스는 ▲조회 및 이체 ▲체크카드 국내·해외 결제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입출금 및 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타 금융기관을 통한 카카오뱅크 거래 ▲마이데이터 정보 제공 업무 ▲카카오뱅크 인증 서비스 ▲카카오뱅크 앱 및 홈페이지 이용 ▲고객센터 상담 및 업무 처리 등이다. 서비스 중단 예정 시간은 22일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이며, 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 실제 종료 시점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점검 과정에서 시스템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작업
지난 3월 10일 오후 7시 29분부터 7시 36분까지 발생한 엔(JPY) 환율 고시 시스템 오류로 환전 거래 과정에서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오류는 복수의 외부 기관으로부터 수신한 환율 정보를 바탕으로 고시 환율을 산출하는 내부 시스템이 해당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토스뱅크는 현재 오류 원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환전 거래 전 단계의 검증과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보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객님께서 다시 안심하고 토스뱅크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전반적인 운영 및 관리 체계 역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환율 오류로 비정상적인 거래가 발생하고 이후 정정 거래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고객님께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에 사과의 마음을 담아 오류 발생 시간 중 엔 환전 거래가 체결된 모든 고객님께 토스뱅크 통장을 통해 현금 1만 원을 지급해 드릴 예정입니다. 통장 수령이 어려우신 경우에는 개별 안내를 통해 동일 금액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조치가 고객님의 불편과 실망을 덜어드리기에 충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매주 금요일 근무시간을 1시간 단축하는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제’는 정부의 실노동시간 단축에 발맞춰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고,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육아와 돌봄 등 가정생활과 업무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제도는 오는 27일 자율 시행을 거쳐 3월 6일부터 정식 시행될 예정이다. 은행 영업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지된다. 이에 따라 고객의 은행 창구 이용에는 변동 사항이 없으며, 금융서비스 제공에도 차질이 없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여섯시은행(9To6 Bank)과 인천국제공항지점 등 영업시간이 별도로 정해진 영업점과 특화점포 역시 기존 영업시간을 유지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제는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근무 환경 개선과 함께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며 신권 교환 서비스와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신권 교환 수요를 충족시키고, 명절 기간을 노린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금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점포에서는 신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형 LED 모니터를 통해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의 주요 수법과 예방법을 알리는 영상을 상영한다. 이를 통해 귀성객들은 휴게소에 머무는 동안 금융사기 예방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관할 경찰관과 우리은행 캐릭터 ‘위비’와 ‘봄봄’ 전신 인형이 함께하는 기념 촬영 행사도 진행되어 귀성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은행 채널전략부 현빛나 과장은 “설 명절 연휴에는 가족과의 연락이 늘어나면서 금융사기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며 “귀성길에 잠시 쉬어가는 공간에서 금융사기 예방법을 알리고,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동점포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포용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빗썸이 지난 6일 발생한 랜덤박스 비트코인(BTC) 오지급 사고와 관련해, 보상 안내를 사칭한 피싱 메시지를 주의할 것을 이용자들에 당부했다. 우선 이번 보상 안내 메시지에는 URL 링크가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URL이 표시된 메시지는 스미싱으로 보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모든 보상은 빗썸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안내되며, 이외 번호로는 발송되지 않는다. 빗썸은 아이디, 비밀번호, 보안비밀번호, ARS 인증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첨부파일이 포함된 문자나 이메일도 발송하지 않는다. 또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에게 가상자산 전송을 요구하지 않는다. 여기에 빗썸은 이용자들에게 ▲보상 관련 모든 URL 링크 클릭 금지 ▲‘보상’, ‘피해사실 조회’ 등 키워드 포함 메시지 주의 ▲스미싱 의심 시 ‘보호나라 서비스’를 통한 확인 등을 권고했다. 만약 악성 앱 설치나 자금 이체 등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시 112에 신고하고, 관련 기관을 통해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빗썸 관계자는 “사고를 악용한 스미싱 시도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 절대 클릭하지 말아달라”며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