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는 AI 산업 성장 국면과 시장 상황에 맞는 전 세계 AI 대표 기업들을 엄선해 액티브하게 운용한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AI 산업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 등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가 다른 만큼, 해당 시점에 가장 적합한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이다. 초기 단계인 현재 AI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하드웨어 시장은 AI 시스템에 필수적인 GPU 및 슈퍼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엔비디아, AMD, 마벨, 테슬 라 등 반도체, 서버, 통신장비 기업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향후 AI 산업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소프트웨어 시장은 생성형 AI 탑재 서비스를 선보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바이두 등과 AI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업들이, 서비스 시장은 다양한 산업에서 AI를 활용한 신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TF 비교지수는 ‘Indxx Artificial Intelligence & Big Data Index’로, 미국, 중국/대만,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25개국 약 50개 기업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441680)’가 연초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의 연초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 규모는 1,037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중 개인 순매수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9월 신규 상장 이후 1년여 만에 순자산은 1,738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월배당 ETF로, 글로벌 증시 불안 속에 매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며 자금 유입세가 이어지고 있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의 월 분배율은 약 1% 수준이다.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코람코자산신탁은 10일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새로운 성장전략 ‘VISION 2030’을 공개하며 투자섹터와 투자방식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160여 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부지와 삼성‧LG전자 등의 대형 가전매장, 쿠팡 풀필먼트와 라스트마일 물류센터, 맥도널드‧폴바셋 등 대형 F&B 브랜드의 드라이브스루(DT점) 매장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코람코자산신탁의 대표적인 상장리츠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지난 2021년 7월 ‘VISION 2025’를 발표하고 주유소부지의 개발과 자산효율화, 임차인 다변화 등을 추구하는 밸류애드(Value-add, 가치부가)전략을 구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상장 당시 제시했던 목표수익률 6.2%를 줄곧 넘어서는 연 평균 7.7%대 배당을 이어왔다. 코람코자산신탁 관계자는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코로나 팬데믹과 금리인상기를 거치면서도 배당과 주가 면에서 견조한 성정세를 이어가는 등 VISION 2025를 조기 달성했다고 판단해 보다 장기적인 청사진인 ‘VISION 2030’를 발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10일 기준 국내 코스피 상장리츠 중 두 번째로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이승효)이 실전 투자 대회 ‘천하제일 투자왕’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천하제일 투자왕’은 카카오페이증권이 진행하는 첫 번째 실전 투자 대회다. 오늘(9일) 17시부터 매주 미국 주식에 투자하여 높은 수익금을 내는 ‘투자왕’ 10 명을 선정해 최대 500만 원 상금을 준다. 이번 대회는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유 자산과 상관없이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미국 주식 10달러 이상 거래하면 누구나 ‘천하제일 투자왕’ 랭킹에 오를 수 있다. 대회 참여 종목은 ETF 상품을 포함한 미국 주식 전 종목으로, 미국 주식 소수점 거래도 대회 참여 종목으로 포함된다. 대회는 주간 단위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 프리마켓부터 금요일 애프터마켓까지 대회가 진행되며, 토요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수익금을 기준으로 매주 1등 50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 4등부터 10등까지는 각 3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상금은 익주 월요일 사용자 카카오페이증권 주계좌로 입금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투자 대회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힌트도 제공한다. 먼저,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대회 시작 안내와 최종 결과, 참여자 본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금융투자교육원은 'Mckinsey Valuation 7th Master'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10월 26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11월 20일이다. 이 과정은 기업가치평가 분야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Mckinsey Valuation」에 대한 해설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에 기본이 되는 가치평가에 대한 실무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과정은 실제 사례분석 및 실습을 통해 다양한 가치평가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관련 업무 실무자의 의사결정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1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8일(32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야간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과 원자재 등 대체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미래에셋드림스타자산배분성장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출시하는 ‘미래에셋드림스타자산배분성장형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을, KB국민은행이 자문을 담당한다. ‘미래에셋드림스타자산배분성장형 펀드’는 국내외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부터 상장지수펀드(ETF), 에너지 및 원자재 펀드, 리츠(REITs) 등 다양한 기초자산에 분산 투자해 위험 대비 효율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 국면별로 투자 자산의 비중을 조절하는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꾸준한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한다. ‘미래에셋드림스타자산배분성장형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은행과 협업하는 최초의 상품이다. 지난 1월 국내 은행권 최초로 금융투자자문업에 진출한 KB국민은행이 글로벌 자산배분안과 시장 및 경제 전망, 펀드 포트폴리오 구성 관련 자문을 담당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구조다. KB국민은행의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재간접펀드 운용 역량이 결합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자산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 역삼지점은 오는 10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달러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손님은 역삼지점에서 종합매매계좌를 개설하면 자동으로 신청 완료된다. 계좌개설은 역삼지점 안내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모두 가능하며 참가 대상이 된 손님에게 설명회 전 초청장이 문자로 발송된다. 하나증권 역삼지점은 설명회 참석 대상 손님 전원에게 1년간 달러, 엔화 등 외화 환전수수료 100% 우대, 신규계좌개설 고객 대상 특판RP 상품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세미나를 신청한 선착순 100명의 손님에게는 달러투자 관련 서적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창현 하나증권 역삼지점장은 “달러와 엔화 투자에 관심이 있는 손님, 외화를 보유한 손님 등에게 도움이 될 설명회”라며 “외화투자 관련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김희송, 조재민)은 혁신성장펀드(성장지원펀드) 자(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에 총 3개사가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IMM PE, VIG 파트너스, SG PE 3개사가 지원을 하였으며 최종 2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3개사 중 가장 큰 규모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 확보한 출자확약서(LOC) 규모만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연기금 공제회로부터 출자 확정을 받은 상황이다. 향후 추가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2조원 이상 규모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VIG 파트너스도 목표결성금액인 2,500억 이상의 출자확약서(LOC)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금융기관으로부터 출자확정을 받았으며 향후 5,000억 규모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SG PE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로부터 구조혁신펀드 운용사로 선정되어 1,100억 규모의 출자확약서(LOC)를 확보하였고 추후 2,500억까지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자산운용은 공고문을 통해 최소 750억 이상의 출자확약서(LOC)를 확보한 기관에게만 신청자격을 부여하였으며 출자확약 금액이 정책 출자금액(400억)의 400%(1,6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지난 25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혁신의 10년, 새로운 도약' 기념식을 거행했다. 기념식은 대표이사 축사, 장기근속 및 우수직원 대상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포스증권 전 임직원은 여의도 본사에서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향후 10년을 그려보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포스증권은 지난 2013년 9월 자산운용사 및 펀드평가사 등으로 구성된 공동주주 체제로 설립되며, 국내 최초 공공적 펀드거래 플랫폼인 ‘펀드슈퍼마켓’을 오픈했다. 펀드슈퍼마켓 전용 S클래스를 운영하며,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로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펀드슈퍼마켓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는 S-클래스는 오프라인 대비 3분의 1수준으로 저렴하다. 이후, 로보어드바이저 및 자문서비스 도입, 개인형퇴직연금(IRP) 및 펀드담보대출 등 온라인 금융서비스의 범위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김욱중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한국포스증권이 설립된 후 ▲ 국내 최초 펀드슈퍼마켓 도입 ▲ 설립 이후, 개인공모 펀드 약1.8조원 고객자산 보유 ▲ 최근 3년간, 영업수익 약2배 증가 등의 업적을 되짚으며, 명실상부 핀테크 선도주자로서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이승효)이 10월에도 사용자를 위한 미국 주식 수수료 혜택을 이어 나간다. 카카오페이증권이 10월 한정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오는 10월 2일 프리마켓부터 11월 3일 애프터마켓까지 진행된다. 이번 달 이벤트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종목을 사용자가 직접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사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수수료 혜택을 받고 싶은 미국 주식 종목 총 10개를 선별했다. 10월 한 달 간 매주 다른 2개 종목 씩 매매 수수료 혜택을 적용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사용자가 주식 시장 이벤트를 살펴보고 투자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실적발표와 같은 주요 이벤트 일정에 맞춰 주 차별 혜택 적용 종목을 선정했다. 10월 1주 차인 2일부터 6일까지는 ▲SOXL(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ETF) ▲ SOXS(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배 ETF),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및 미국 금융사 실적발표가 예상되는 10월 2주 차에는 ▲JPM(제이피모간 체이스) ▲BLK(블랙록) 거래 시 매매 수수료가 무료다. 미국 근원소비자물가(PCE) 발표 및 실적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