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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APT 공격 차단 위해 ‘시큐레터 보안 솔루션’ 도입

비실행형 파일 악성코드 위협 공격 차단으로 보안 사각지대 해소

BNK부산은행이 시큐레터의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망연계구간의 지능형지속보안위협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시큐레터는 2017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 중이다.



시큐레터는 기존 시그니처 및 행위 기반 APT 보안 솔루션들이 탐지하기 어려운 악성코드 공격을 탐지·진단·분석·차단하는 보안 제품을 개발, 공급하는 보안 전문기업이다. 시큐레터 제품은 특허받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적 분석, 동적 분석, 상세 분석에 사용되는 다양한 진단 기술이 탑재돼 정확한 진단 및 빠른 진단 속도가 장점으로 알려졌다.

BNK부산은행은 행위 기반 APT 솔루션들이 탐지하지 못하는 비실행형 문서 파일을 이용한 고도의 악성코드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의 적용을 검토해 왔다. 이에 따라 다양한 솔루션들을 비교·분석해 개념증명(PoC)한 결과 시큐레터의 SLF(SecuLetter FileServer) 보안 솔루션을 도입,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BNK부산은행은 시큐레터 솔루션을 도입하게 된 이유로 ▲망연계 보안성 강화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 기능 내재 ▲높은 진단율 ▲빠른 진단 속도 ▲다양한 보안 제품과의 유기적 통합 용이 ▲CC인증을 취득한 국산 보안 솔루션으로서 신속한 대응 능력 등을 꼽았다.

BNK부산은행은 2016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독자적인 정보보호 통합관제플랫폼을 구축했다. 통합관제플랫폼은 정보보호 시스템 운영에 사용되는 모든 장비에서 발생한 로그(개인정보보호, 이메일 사이버 공격, 장비의 보안 취약점)들을 수집하고 전체적인 보안 위협을 연관 분석하고 시각화해 효과적으로 관제하는 업무를 추진한다.

한편 시큐레터의 보안 솔루션은 한국전력기술, 우정사업정보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사이버보안이 핵심경쟁력인 주요 국가기관은 물론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교직원공제회 등에서 도입해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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