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나아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지역화폐로 온라인·오프라인 신청 시작

지방자치단체 따라 6-10% 캐시백 또는 인센티브 제공

16일부터 지역화폐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신청 가능하다.



그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온 지역화폐가 신용카드보다 뒤늦게 재난 기금 신청을 받는 것에 대해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많은 민원이 발생했다.


온라인으로 지역화폐 재난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페이지에 접속 후 세대주 본인명의의 휴대폰 인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의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때 본인 확인을 위한 본인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지역화폐는 지방 자치 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결제수단으로 사용시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6-10%의 캐시백 또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500만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사용하고 있다. 이미 경기도에서는 지난4월 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많이 신청하여 지자체 주민들이 하나의 생활 공동체인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지역화폐를 사용하여 지역공동체의 경제활성화에 주민들이 많이 동참해주길 바란다.
 
지역화폐 플랫폼 관계자는 “지역화폐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지급이 원활하게 진행 할 수 있도록 많은 전산 투자를 해왔으며, 행정안전부와 전산 테스트 등 많은 준비를 해왔다. 주민들이 불편없이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여 지급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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