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유대인 경제교육’을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3시 비대면 온택트(Ontact) 방식의 웰쓰케어 웹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웹 세미나는 각종 저서 및 강연을 통해 유대인 전문가로 손꼽히는 육동인 강원대 초빙교수와 SC제일은행 투자전략상품부 김재은 이사대우가 진행한다.
육 교수는 유대인이 전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하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23%를 차지하는 점을 언급하며 그들의 특별한 자녀교육법에 주목한다. 특히, ‘밥상머리 교육’이라 불리는 ‘하브루타’(havruta)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논쟁하는 토론방식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기른다고 설명한다.
또한 조기 경제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유대인은 13세가 되면 ‘바르미츠바’(Bar Mitzvah)라는 성인식을 하는데, 이 행사를 통해 부모와 친지로부터 받은 축의금은 온전히 본인의 책임하에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자산을 불려나간다. 이러한 조기 교육 덕에 사회에 진출할 때가 되면 나름의 종잣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물경제에 대한 감각까지 터득하게 된다는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 세미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SC제일은행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뱅 앱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SC제일은행 공식 페이스북에서 오는 17일 오전 10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문자나 이메일로 웹 세미나 URL 링크를 받아볼 수 있으며, 이 링크로 접속하면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웹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SC제일은행 자산관리본부는 Global Trusted Advisor(신뢰받는 글로벌 투자 전문가)로서 해마다 자산관리 고객의 투자 방향 수립을 돕기 위해 연간 투자 전략 테마에 따라 수준 높은 금융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그 해 투자 전략을 주제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웰쓰케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4월 모바일 및 PC를 통해 라이브 자산관리 세미나인 ‘웰쓰케어 웹 세미나’를 처음 선보인 이후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고객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