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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Women in FinTech 아카데미’ 글로벌 핀테크 웹 세미나 진행

여성 청년 예비 창업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온택트(Ontact) 방식의 화상 세미나

SC제일은행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Women in FinTech 아카데미 2기에참여하고 있는 여성 청년 예비 창업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온택트(Ontact) 방식의 ‘글로벌 핀테크 웹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내에서 디지털금융 분야에 집중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비 여성 창업가들에게핀테크 분야의 최신 글로벌 동향을 알리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비대면 글로벌 핀테크 세미나로는 지난해 11월 아카데미 1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주제는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와 디지털뱅킹 금융사고리스크관리 분야의 발전’으로 홍콩SC의 기술혁신 전문그룹인 SC벤처스(SC Ventures)의 핀테크 전문가 및 홍콩의 인터넷 전문은행인 ‘MOX’의금융사고리스크관리 총괄 및 자문 직원들이 온라인 강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디지털뱅킹 가속화에 따른 금융사고 예방 및 리스크관리 기술의 발전 사례를 소개하고 홍콩에서 선도적인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자리잡은 MOX의 성공노하우 등 핀테크 분야의 폭넓은 지식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핀테크 업계 동향과 해외 진출 방향 등에 대해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MOX의 금융사고리스크관리를 총괄하는 웬디 에니스(Wendy Ennis)는 “강의에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모습에서 참여자들의 핀테크 창업에 대한 열정을 느꼈다”며 “청년 여성들이 잠재력을 발휘해 글로벌 핀테크 창업자로서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omen in FinTech 아카데미는 SC제일은행이 2020년부터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스페이스살림)과 함께 여성 청년층의 핀테크 역량 강화 및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핀테크 비즈니스 교육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의직무 멘토링 ▲협력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핀테크 분야 여성 창업가 코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년층의 사회적 불평등 해소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목표로 금융•경제 교육(Education), 취업(Employability) 및 창업 역량(Entrepreneurship) 배양을 지원하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다각적으로 진행 중이다. ‘Women in FinTech 아카데미 또한 이 활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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