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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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권칠승(경기 화성병) 국회의원은 오는 8월 6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K-행정의 디지털 대전환: 디지털 거버넌스를 위한 국회의 비전」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인 권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행정학회와 AI 기반 정책 데이터 플랫폼 기업 코딧이 공동 주관한다. 세미나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민간에서 활발히 활용되는 디지털 기술을 공공행정 전반에 도입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디지털 거버넌스 체계 설계를 위한 국회의 역할과 정책 과제를 폭넓게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신정부 출범과 함께 ‘AI 3대 강국 도약’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부문 내 디지털 기술 활용과 민관 협력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지은 코딧 대표이사와 송석현 국립경국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삼열 연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배일권 행정안전부 공공지능데이터국장, 정재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융합촉진과장, 정부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플랫폼정부본부장, 박태형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산업정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갤러리아(대표이사 김영훈)와의 제휴를 강화하며 기존 카드의 혜택을 업그레이드한‘갤러리아 Platinum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갤러리아 백화점과 문화센터에서 5% 현장할인 기본으로 제공하며 전월 실적에 따라 갤러리아 백화점 및 갤러리아몰에서 최대 7%까지 청구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최대 6개월 무이자할부와 24개월 또는 36개월 장기 할부도 이용할 수 있게 해 쇼핑에 편리함을 더했다. 교통, 배달앱, OTT 등 생활영역 이용금액의 3% 할인과 그 외 모든 가맹점 1% 할인 혜택까지 탑재해 일상에서도 충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카드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검은색 원목의 나무결과 부드러운 질감을 살린 플레이트에 금장 갤러리아 로고를 마무리한 디자인으로 갤러리아 백화점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출시를 기념해 무더운 여름 시즌에 맞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주말 동안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이 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아티스트 ‘청신’과 협업한 보냉백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 모두 3만원이고, 혜택 제공조건 등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비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 속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SK쉴더스,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일까지 신청자 모집이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 기기 지원 사업'은 지난 3월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5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계획했던 지원규모를 1,000개 사업장으로 늘리며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확대에 힘을 실었다. 지원규모 확대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로의 전환을 통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디지털 기기 구입 및 렌탈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AI CCTV ▲QR오더 시스템 ▲스마트 냉난방 서비스 등으로 스마트 시스템 구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성 ▲지속 가능성 ▲지원 타당성
대상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2년 연속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종가의 오프라인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KIMCHI BLAST TOKYO 2025)’와 청정원의 저당·저칼로리 엠블럼 ‘LOWTAG(로우태그)’ 캠페인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종가는 지난 2024년 동일 부문 본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는 지난 4월 도쿄 시부야에서 일주일간 진행한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eep Dive into Life’를 주제로 열린 지난 팝업에서는 ‘김치’라는 하나의 주제로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에 깊숙이 파고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했으며, 총 1만2000여 명의 글로벌 방문객을 불러모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종가 브랜드와 김치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앰버서더 ‘호시’가 직접 공간을 설명하는 ‘도슨트 영상’, 색다른 김치 레시피를 표현한 ‘만화’,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외환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고자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인 'FX allone(올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FX allone'은 농협은행의 기존 '인터넷FX딜링HTS'에 비해 상품 및 서비스 등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다수의 중개사를 활용해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호가를 제공하고, 환전과 현물환 외의 선물환, FX스왑 등 외환부문 파생상품 거래도 지원한다. 또한, 법인고객의 API와 연계해 고객맞춤형 외환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졌고, 상품에 따라 주문 가능시간을 새벽 2시까지 확대했으며, UI/UX 등 고객경험도 개선했다. 고객 편의 강화와 함께 직원의 업무부담도 경감했다. 고객과의 거래로 발생한 은행의 포지션을 자동으로 커버하는 '오토헷지' 기능을 도입했고, 직원 간 외환 관련 소통채널도 플랫폼 내에서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FX allone 출시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외화사업 기반을 마련했다”며,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에 발맞추며 고객중심의 외환거래 서비스를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