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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CEO-CFO포럼', 참여기업 1500개 돌파

                                   삼성증권의 법인전담서비스인 '법인토탈서비스'의 하나로 진행된 CEO포럼.


삼성증권이 CEO포럼, CFO포럼 등 첫 세미나를 개강하면서 법인전담서비스인 '법인토탈서비스'가 2018년 정기프로그램을 잇따라 개강, 법인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가 첫 세미나 강사로 나서 ‘포노사피엔스시대와 4차산업혁명’를 주제로 강연했다.


법인토탈서비스는 기업 경영진과, 창업자 2·3세를 위한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포럼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분야별 최고의 석학을 강사로 초빙해 최신 경영트렌드와 인문학 세미나를 통한 경영 혜안을 제시한다.


법인고객들을 위한 IB, 법률, 세무와 임직원들을 위한 연금관리 등 삼성증권 전문가 그룹의 맞춤형 컨설팅 기업가들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투자자 홍보 전략, 인사제도 및 연금제도 등에 대해서는 삼성증권 임원과 실무진이 강사로 나선다.


지난해 삼성증권이 수임한 55건의 기업공개(IPO) 중 29건이 포럼과 연계된 계약으로 집계됐다. 또 포럼이 시작된 이후 1500개가 넘는 법인 고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산업군별로 특화된 IB컨설팅과 법인전담 어드바이저리 인력을 통한 포트폴리오 설계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 니즈를 고려해 전국적으로 법인토탈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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