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는 13일 2024년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927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 역시 매출 1,891 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아울러 컴투스는 여러 주력 게임 및 신작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5,573억 원, 영업이익 242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1.7%, 17.9% 성장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지속적인 글로벌 상승세와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KBO 및 MLB 공식 라이선스 기반 야구 게임 라인업의 성과가 실적을 이끌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게임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은 70%에 육박했으며, 4분기에만 1,000억 원이 넘는 해외 매출을 거뒀다. 컴투스는 2025년 자체 개발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하고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기존 흥행작을 지속 발전시켜 실적 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먼
KB손해보험이 오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수원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반려인을 위한 코코스퀘어 펫스티벌’에 참가해 반려동물 보험의 필요성을 알린다. 코코스퀘어 펫스티벌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반려동물과 함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KB손해보험은 행사 기간 동안 ‘KB다이렉트 금쪽같은 펫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 고객들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변성수 코코아카데미 대표원장의 반려동물 건강 강연과 Q&A 세션을 통해 반려동물 의료비 절감 방법과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반려동물도 이제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펫보험이 필수인 시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반려인들이 펫보험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과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후원을 4년 더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K리그와 함께 성장하며 한국 프로축구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축구팬들과 K리그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하나은행은 2017년부터 이어온 K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2028년까지 유지하게 됐으며, 이는 K리그 역사상 최장 기간 타이틀 스폰서 후원 기록이 됐다. 하나은행은 그동안 K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리그의 발전과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제는 K리그 관람의 필수품인 '축덕카드'를 론칭해 K리그 전 경기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축구팬들을 겨냥한 'K리그 우승적금', '하나원큐 축구 플레이'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축구 관련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리그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K리그와 함께 ESG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K리그 통합축구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피보험자 본인·부부 한정특약에 가입한 고객에게 안전운전점수에 따른 보험료 할인을 최대 17%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그동안 티맵(T-MAP) 안전운전점수 95점 이상인 고객에게 보험료를 14% 할인해왔다. 앞으로는 피보험자 본인·부부 한정 운전자에게 3% 추가 할인을 적용하고 최대 17%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 안전운전점수 81~94점 구간에서는 기본 할인율이 3%에서 4%로 확대됐다. 피보험자 본인·부부 한정 운전자의 경우 5% 추가 할인을 통해 9%까지 혜택을 받는다. 할인 구간도 확대됐다. 안전운전점수 70~80점 구간이 신설돼 이 구간에 해당하는 고객에게도 2%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기아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이용 차량에게는 보험료를 5% 할인해주는 특약도 출시됐다. 커넥티드카는 △운행시간 △급출발·급정거 △사고정보 등 주행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운전자에게 전송해주는 서비스다.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안전운전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에는 8%를 더해 총 13%를 할인받는다. 다만 커넥티드카 특약과 티맵 안전운전특약은 중복 가입할 수 없다. 만 12세 이하의 자녀가
LG전자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발표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Top 1%'에 선정됐다. S&P 글로벌은 글로벌 기업들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별 분석을 종합한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토대로 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들을 산업군에 따라 Top 1%, 5%, 10%로 구분해 발표한다. 이번 평가는 62개 산업군 7,6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올해 ‘가전 및 여가용품(Leisure Equipment & Products and Consumer Electronics)’ 산업군에 속하는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77점을 획득했다. 전체 평가 대상 기업 가운데 각 산업군별 Top 1%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66개이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LG전자를 포함해 3곳만이 Top 1% 평가를 받았다. LG전자가 2년 연속으로 Top 1% 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ESG 경영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라 의미가 크다. 이러한 결과는 자본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기업의 지속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AVTOZMA, 개발명: CT-P47)’의 피하주사(SC) 제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앱토즈마 SC 제형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해 류마티스 관절염(RA) 적응증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앱토즈마의 정맥주사(IV) 제형 허가를 국내 최초로 획득하며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퍼스트무버(First Mover)’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날 셀트리온은 앱토즈마 IV 제형의 80mg/4ml 용량에 대해서도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이미 허가 받은 200mg/10ml, 400mg/20ml 용량까지 합쳐 오리지널 제품이 보유한 IV 제형의 모든 용량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앱토즈마의 SC 제형을 추가하고 IV 제형의 추가 용량까지 확보하면서 환자의 상태와 편의를 고려한 의료진들의 치료 옵션이 확대돼 국내 토실리주맙 시장 내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앱토즈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앱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프라인 공간 ‘스퀘어 오브 토스(Square of Toss)’를 5일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퀘어 오브 토스는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10 to 100: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캠페인(이하 10 to 100 캠페인)의 일환이다. '우리가 출발선에 다시 서는 곳'이라는 부제 아래, 공간을 찾는 방문객들의 새로운 시작과 다짐을 응원하고 토스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간의 모티프를 광장으로 삼아 ‘스퀘어(Square)’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조건이나 자격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곳을 만들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스퀘어 오브 토스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앤더슨씨 성수’에서 열린다. 앱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며 선보이는 전시 ‘10의 여정’은 토스가 지난 10년간 만들어온 변화를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문객이 본인의 금융 성향을 테스트하고 맞춤형 금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금융 플래닝 라운지’도 마련한다. 또한, 새로운 출발을 돕는 도서 100종을 큐레이션한 ‘라이브러리’, 1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웨딩, 이사 준비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온라인쇼핑몰 ‘세트구매 혜택관’에서 다품목 동시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월 웨딩 프로모션 혜택 신청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할 만큼 가전에 대한 신혼부부들의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이같은 다품목 동시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다양한 다품목 동시구매 행사상품 중 서로 다른 품목을 구매하면, 구매하는 품목의 종류나 수량에 따라 캐시백, 엘포인트(L.POINT) 등 최대 4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다품목 캐시백’ 행사는 오는 3월 4일까지 진행한다. 신한카드, 롯데카드 등 행사카드로 서로 다른 2개 이상 품목을 구매하면, 품목 수에 따라 최대 40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상품은 TV, 냉장고,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 생활 필수 품목으로, 지난해 고객들의 수요가 높았던 인기 상품들로 구성했다. 또한 ‘LG전자 다품목 소형가전 캐시백’ 행사는 냉장고, 김치냉장고, TV 등 구매 필수 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하고, 소형가전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품목별로 각각 5만원, 3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구매 필수 상품 1개와 소형가전 행사상
국경간 간편 결제 및 디지털 성장 솔루션을 위한 글로벌 통합 플랫폼 알리페이플러스(Alipay+)는 올해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2주간 명동, 동대문, 성수 등 서울 주요 상권의 가맹점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해당 상권에서의 알리페이플러스 결제액이 직전 2주간 대비 102%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한국의 설 명절과 중국 춘절 성수기 동안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알리페이HK, 지캐시, 터치앤고 e-월렛, 트루머니, 엠페이(MPay)로 결제한 고객에게 구매액의 30%(최대 5000원) 할인을 제공한 바 있다. 알리페이플러스는 그 동안 제주 애월읍 카페거리, 남이섬, 감천문화마을 등 유명 관광지의 소상공인들과 서울 및 제주도, 부산의 주요 전통시장에서 알리페이플러스 QR코드를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개선하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파트너사들과 함께 국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내수 진작에 애써왔다. 일례로 제주 동문재래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알리페이플러스 QR간편결제 확대와 프로모션을 확대하며 지역 상인들을 지원함으로써 두 전통시장 내 국외 이용자 결제금액이 지난해 4월에는 전월 대비
효성중공업이 AI(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지능형 전력기기 솔루션을 선보인다. 효성중공업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전기산업 전시회 ‘ELECS KOREA 2025’(일렉스 코리아, Electric Energy Conference & Show)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ELECS KOREA 2025’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전력·에너지 분야 전문 전시회로, 약 200개 기업과 2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Intelligent Energy Solution-Advancing AI & DC Technologies’(AI와 DC 기술로 진화하는 지능형 에너지 솔루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AI 및 디지털 기반의 전력 기술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AI기반 솔루션으로 전력설비를 모니터링하는 플랫폼 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 시스템 ‘ARMOUR+’(아모르 플러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력기기 검사 시스템 ‘AR 기반 비전검사 장비’ ▲지난해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200MW급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 송전 시스템) ▲신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