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오는 1월 10일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서머너즈 워’ 공식 채널에는 컬래버를 위해 컴투스가 제작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으며, 1월 10일이라는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일자가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전 세계 누적 2.3억 회 이상 다운로드 되고 누적 매출 3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컴투스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있는 다양한 게임·애니메이션 IP와 매년 협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글로벌 히트 IP들과의 역대급 컬래버로 전 세계 게임 차트를 역주행하는 등 큰 관심을 얻었으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귀멸의 칼날’과의 이번 협업으로 새로운 컬래버 콘텐츠와 이벤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는 본격적인 컬래버레이션에 앞서 디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2일부터 오는 1월 10일 업데이트 전까지 매일 게임에 출석 시 컬래버 이벤트 재화를 미리 획득할 수 있고, 해당 재화로 업데이트 이후 ‘귀멸의 칼날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출석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일 충정로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효종연구소와 천안공장에 공유됐다.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영효율의 극대화를 목표로 현실적인 전략 수립과 실행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자원과 역량을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연구개발 부문에서 보다 혁신적인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AI 등 디지털 시스템을 기반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합성신약은 물론 ADC와 같은 항체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의 분야에서 종근당만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해제항체접합체(DAC), 면역ADC 등 다양한 모달리티의 융합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신약 개발이 절실한 때”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의 역량이 하나로 결집되어 미래 로드맵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2일 “보다 경쟁력 있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는 열정과 차별적 미래 가치를 만들어내는 몰입으로 LG생활건강의 저력을 입증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사내 구성원에게 공유한 2025년 신년사에서 “응축된 우리의 역량을 신속하게 제품 중심의 고객가치 혁신에 쏟아붓는다면 시장과 고객을 선도하는 최고의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중점 사업 전략으로 ‘글로벌 사업 재구조화(리밸런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미주 시장에서는 빌리프, CNP, 더페이스샵 브랜드를 중심으로 영 제너레이션(Young Generation)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보강하고 마케팅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특히 “아마존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채널에서의 퀀텀 점프와 오프라인 채널에서 저변을 확대하는데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더페이스샵 미감수 라인, CNP 립세린 등이 좋은 성과를 내면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뷰티 강국인 일본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오랄 케어와 색조 브랜드 힌스,
KB국민은행은 이환주 은행장이 KB국민은행의 제 9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환주 은행장은 취임식에서 “취임사에 앞서 먼저 여객기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고 말했다. 또한 이 행장은 “은행장으로 내정된 첫 출근길에 ‘신뢰’라는 말을 다섯 번이나 강조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30여 년 넘게 KB와 함께 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행(同行)’만큼 강하고 소중한 것이 없다는 것을 경험했고 실천하려 노력해 왔다” 고 전했다. 그리고 “KB국민은행 임직원에게는 선임, 후임 모두가 제 몫을 다하며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리는 ‘석과불식(碩果不食)’의 마음가짐이 릴레이처럼 이어져 온 전통이 있다”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사회, 직원과 ‘함께 성장’ 하고 ‘멀리 가기’ 위해 KB국민은행만의 ‘새로운 동행’을 위한 몇 가지 메시지를 제시했다. 이환주 은행장은 단순히 ‘금융상품을 파는 은행’을 넘어 고객과 사회에 ‘신뢰를 파는 은행’이 돼야 한다며, 엄격한 윤리의식에 기반한 정도영업으로 ‘KB국민은행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고객이 느끼는 것이 중요하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새마을금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인 중앙회장은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서도 새마을금고는 흔들림 없이 회원과 지역사회의 뿌리가 되어 신뢰의 열매를 맺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성공적 완수”, “새마을금고 건전성 제고”, “새마을금고 공동발전 환경 조성”, “새마을금고 정체성 확립”이라는 4가지 원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새마을금고 역사상 최초로 추진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완료하여 새마을금고 가족과 회원의 믿음에 부응한다 ▲자산관리회사 설립·내부통제체제 강화·리스크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신뢰와 지속가능 성장의 구심점인 건전성을 제고한다 ▲소외되는 금고 없이 공동성장하는 근간을 이루기 위해 영세·농어촌 금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시대와 경제 상황 변화에 맞게 정체성을 재점검하고 ‘회원’만을 바라보던 초심으로 돌아간다 마지막으로 김인 중앙회장은 “올해 새마을금고는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다져 회원과 지역사회의 진정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 셀트리온 ▶ 전무 송수은 (임상개발본부장) 장일성 (바이오메트릭스본부장) 조종문 (생명공학연구본부장) ▶ 상무 류성훈 (엔지니어링본부장) 강성환 (SCM본부장) 박정호 (글로벌사업지원본부장) 백경민 (의학본부 담당 임원, 필리핀법인장(겸)) 이응섭 (DS생산 2본부장) 윤석민 (관리운영담당장) 하태훈 (유럽본부장) ▶ 이사 김명진 (생산QC담당장) 김지연 (메디칼학술담당장) 남상욱 (3공장 DS담당장) 마민지 (임상운영 3담당장) 박상준 (경영기획담당장) 석진규 (코퍼레이트QA본부장) 윤사룡 (미국법인 담당 임원) 장소용 (신규사업담당장) ▣ 셀트리온제약 ▶ 전무 최덕규 (생산본부장) ▶ 상무 김주범 (품질본부장) ▶ 이사 김승환 (마케팅담당장) 정혁 (4그룹장) 정형준 (생산기술담당장) ▣ APAC법인 ▶ 전무 신호승 (APAC법인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5년 신년사에서 “지금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 ‘지난이행(知難而行)’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1일 오전 SK그룹 전체 구성원에게 이 같은 메시지의 이메일 신년 인사를 보내며 “새로운 시도와 혁신은 언제나 어렵다”며 “저부터 솔선수범하며 용기를 내어 달릴 것이니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신년사 서두에서 “지정학적 변수가 커지고 AI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이 격변하는 경영 환경을 어느 때보다 강도 높게 경험했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최 회장은 “우리는 지난 한 해,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도약하기 위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고, 빠르게 재도약의 발판을 함께 만들어주고 있는 구성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 회장은 다가올 미래에 도약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으로 ‘본원적 경쟁력’의 확보를 꼽았다. 본원적 경쟁력은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으면서, 본질적으로 보유한 근본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의미한다. 최 회장은 “본원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아트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며 을사년 새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사내 방송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의 모든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생중계된 이날 시무식에서는 KB손해보험 경영진과 노동조합 및 직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2024년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무식에 앞서 KB손해보험은 비행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구본욱 사장은 2024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도 혁신적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꾸준한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이루어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구본욱 사장은 ▲차별화된 고객중심 경영 완성 ▲매출과 이익 창출력 강화 ▲자부심 넘치는 조직문화 정착을 2025년 3대 핵심 전략방향으로 제시했다. 구본욱 사장은 첫째, “누구나 외치는 평범한 수준이 아닌 KB손해보험만의 차별화된 고객중심 경영을 완성하고 보험 산업의 스탠다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고객중심 경영에 대해 “단순한 변화가 아닌 근본적인 혁신을 이루어야 한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2024년 한 해 동안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4년 TIGER ETF의 총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총 7조 8,594억원이다. 이는 국내 ETF 전체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19조 7,600억원)의 40%로, 국내 운용사 중 1위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TIGER ETF는 지난 한 해 ‘글로벌’, ‘연금’, ‘혁신성장’에 집중한 장기 투자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대표 ETF 브랜드로 부상했다. 특히 2024년 해외 주식형 ETF 시장이 크게 성장한 가운데 TIGER ETF는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서 시장 발전을 이끌었다. 2010년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투자 ETF를 출시한 TIGER ETF는 미국 주식 투자를 통한 장기 투자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해왔다. 대표 상품인 ‘TIGER 미국S&P500 ETF(360750)’의 지난해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조 8,933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개인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해당 ETF
한화자산운용은 트럼프 신정부 수혜주와 미국 재무부 발행 단기 국채 투자를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화MAGA2.0목표전환형' 펀드 모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MAGA2.0목표전환형' 펀드는 트럼프 신정부 수혜가 예상되는 해외 주식에 40% 수준, 듀레이션(투자자금의 평균회수기간) 2년 이내의 미국 단기 국채에 60% 수준으로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로 7% 수준의 목표 수익을 추구한다. 목표 수익률 달성 후에는 수익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채권 관련 펀드 등 안정적인 채권자산으로 전환되는 목표전환형펀드다. 주식 부문에서는 트럼프 정책을 △관세 정책 및 법인세 인하 △규제 완화 △전력 인프라 △작은 정부 등 4대 핵심 테마로 분류해 수혜 업종을 분석하고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산업군에 투자한다. 미국 공화당이 대선, 상원, 하원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며 백악관과 의회를 장악하는 '레드스윕(Red Sweep)' 달성으로 정책 실행 기반이 강화된 만큼, 집권 초기 빠른 속도로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왕승묵 한화자산운용 해외주식운용팀장은 "2025년 미국 시장은 트럼프 집권 2기에 강하게 추진될 정책 모멘텀 수혜 업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