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자산관리 기반 재무복지 플랫폼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을 전면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은 단순한 기업 자산관리 차원을 넘어 해당 기업에 소속된 임직원 개개인을 위한 프리미엄 재무복지 설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은 △주식보상제도 △세무 자문 △퇴직연금 관리 △임직원 금융 교육 등 자산관리와 복지를 아우르는 핵심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특히 최근 모 대기업의 주식보상 입고 및 세무 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기업 맞춤형 자산관리 복지 수요에 본격 대응하고자 브랜드를 정식 론칭했다. 해당 플랫폼을 도입한 기업 임직원에게는 신한 Premier Hall 라운지 이용, 프라이빗 문화 프로그램 참여 등 실질적인 프리미엄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기업은 제도 운영에 따른 복잡성을 줄이는 한편, 임직원은 자산관리와 재무 안정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향상까지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은 지난 21일 ‘신한 Premier 커넥트포럼’ 소속 법인 회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원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와 공동으로 BIFC 금융특강을 오는 6월 24일(화)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KSD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현실감 있는 투자 조언으로 대중의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염승환 LS증권 이사가 연사로 나서, “과거는 잊고 달라진 한국 주식시장과 동행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금리·환율 등 주가 결정요인, ▲한국 및 미국 신정부의 정책방향과 글로벌 경제전망, ▲국내 주식시장 대응 전략 및 자산배분 방안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염승환 이사는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 배경에는 신정부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집행과 더불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상법 개정 논의가 있다”고 분석하며, “이제 한국 증시도 장기투자가 가능한 시장으로 구조적 전환을 맞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투자자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자산 배분 전략 수립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금융 역량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의 2대 주주이자 유럽 1위, 글로벌 10위 자산운용사인 Amundi가 지난 17일 '2025년 하반기 글로벌 투자 전망'을 발표했다. Amundi는 미국의 재정 정책과 통상 정책을 둘러싼 정책 결정의 불확실성이 향후 12개월간 글로벌 경제와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관세 확대와 수요 둔화로 미국 경제는 성장세가 꺾일 것으로 보이는 반면, 유럽은 무역 동맹 확대, 금리 인하, 유로화 강세 등의 요인으로 내수와 민간 신용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Amundi는 글로벌 자산 배분에 있어 미국 중심의 포지션에서 유럽과 신흥국 중심으로의 리밸런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Amundi는 미국 시장에서 다른 지역으로 투자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선진국 주식 전체는 하반기에 한 자릿수 초반대의 수익률이 예상되지만, 유럽 방위산업·인프라 관련 섹터, 일본의 기업 지배구조 개혁 수혜주, 'Make in India'(인도 제조업 육성 정책) 테마주 등 구조적 변화에 기반한 종목 중심의 선별적 투자 전략이 유망하다고 짚었다. 또한 유럽 중형주, 동일가중 방식의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6월 26일 오후 (15:30~17:00, 1시간 30분)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글로벌 시장 이해도 제고와 최신 트렌드 공유를 위해 해외전문가를 초빙하여 '실리콘밸리 Growth Equity 및 글로벌 테크 투자'에 관한 무료 특강을 개설한다. 이번 특강은 실적과 사업모델이 검증된 비상장기업에 대한 스케일 업 투자방식인 ‘Growth Equity’에 대한 소개와 함께 최근 AI, 우주항공산업 등 글로벌 주요 테크분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비상장 테크회사와 성장 기업들에 대한 투자전략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세션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Riverwood Capital의 공동창업자겸 MD인 Jeff Parks와 CFO인 Keith Yanosky가 강의를 진행하며, VP인 John Yang의 디브리핑(debriefing)과 Q&A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며, 순차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 강의는 증권사, 운용사, 연기금 등 자산운용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정원은 60명이다. 수강 신청은 6.23(월)까지 금융투자교육원 홈
토스증권 리서치센터가 ‘2025 하반기 전망’ 리포트를 통해 상반기 미국 증시 조정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하반기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 증시는 트럼프 정부의 급진적인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로 조정을 받았다. 실제로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고점 대비 약 20% 하락했었지만, 미국 경제의 펀더멘탈은 비교적 견고하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센터는 “상반기 조정은 실적 악화가 아닌 정책 불확실성에서 비롯됐다”며 “근로소득 증가와 양호한 고용지표를 감안할 때, 하락은 경제 구조의 문제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이라고 진단했다. 하반기에도 트럼프 정부의 관세와 이민 정책은 부담이지만, 협상 기조가 이어지며 연말로 갈수록 불확실성은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감세 등 경기 부양조치와 양호한 기업 실적이 증시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리서치센터는 “관세 불확실성은 점차 누그러지고 있으며, 미국 정부는 주요국과의 협상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있다”며 “3분기에는 일시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연말로 갈수록 투자심리가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하반기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은 HANARO 글로벌 피지컬AI 액티브 ETF의 포트폴리오를 기업실적 전망에 따라 리밸런싱했다고 밝혔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HANARO 글로벌 피지컬AI 액티브 ETF의 상장후 세전 누적 수익률은 18.95%이다. 동 상품은 물리적(피지컬) 영역으로 확장된 AI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AI 애플리케이션 등 AI 중에서도 핵심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 투자 대상이다. 최근 AI 관련주는 실적 전망에 따라 상이한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 관세리스크 완화 이후 시장반등 분위기에서 이제는 종목별 차별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AI기업에도 성장성 뿐 아니라 수익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HANARO 글로벌 피지컬AI 액티브 ETF는 시황을 반영하여 대폭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단행해 액티브ETF 운용의 묘를 살렸다. 상장된 4월 22일 대비 6월 11일 기준 중국 비중은 10%p 축소해 약 18% 수준까지 떨어뜨렸다. 투자하는 5개 하위테마별로 살펴보면 휴머노이드(로보틱스), 엣지디바이스, 자율주행, AI어플리케이션 등 4개 테마는 비중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329200)’가 연초 이후 국내 리츠 투자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11일 기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8.92%다. 이는 상장된 국내 리츠 투자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국내 배당주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금리 인하까지 본격화되면서 리츠의 투자 매력이 증가한 영향이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국내 최초, 국내 최대 리츠 ETF다. 2019년 7월 상장 이래 우량 리츠를 선별해 오피스, 물류센터, 호텔 등 부동산 자산에 분산 투자하며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해왔다. 11일 기준 순자산 규모는 6,529억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은 맥쿼리인프라(16.4%), SK리츠(12.9%), 롯데리츠(10.9%), ESR켄달스퀘어리츠(10.6%) 등이다. 리츠는 실물 부동산에서 나오는 임대 수익 및 매각 차익으로 배당금을 지급해 일반 배당주 대비 예측 가능성이 높아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의 최근 12개월 분배율은 약 7.78% 수준으로, 안정적인 월배당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 순자산이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8,379억원이다. 지난 4월 22일 신규 상장한 해당 ETF는 상장 당시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지난 5월 27일 순자산 규모가 5,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7영업일만에 8,000억원 규모를 넘어섰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장기화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단기 자금 피난처로 주목하고 있다.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ETF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평균 듀레이션은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10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YTM(만기 기대 수익률)은 2.73%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출범 이래 처음으로 진행했던 오프라인 행사 ‘인베스터스 25(INVESTORS 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인베스터스 25는 ‘투자의 힘을 모두에게(Power to All Investors)’라는 토스증권의 비전에 따라,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투자자가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 달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3,6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대중에게 오픈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하루 평균 1,100명 이상이 다녀간 셈이다. 행사 첫 날인 5일 ‘스페셜 데이’는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 겸 회장 켄 피셔와의 온라인 대담, '돈의 심리학' 저자 모건 하우절의 강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 날 세션은 사전 신청 대비 참석자 수 비율이 590:1에 달하며 높은 주목을 받았다. 김 대표는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토스증권 성장의 근간이 되어 주신 고객님들을 직접 만나뵐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보다 쉽고, 가장 고객 중심적인 투자경험을 선보이며 신뢰받는
코람코자산운용과 LG유플러스가 데이터센터의 개발과 운용업무 전반에 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박형석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와 LG유플러스 권용현 기업부문장을 포함한 양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사는 향후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추진방식, 참여조건, 투자규모, 세부역할 등에 관해서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지난 2월코람코자산운용과 LG유플러스는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가산’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코람코가 개발 중인 데이터센터의 시설과 임차기업 관리를 LG유플러스가 총괄 운영하는 계약이다. 케이스퀘어 데이터센터 가산은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내 6,200㎡ 규모 부지에 연면적 41,214㎡(약 12,496평) 규모로 지어지는 ‘Tier Ⅲ’수준, 거대급(Massive)의 데이터센터다. 이 데이터센터는 코람코자산운용이 지난 2021년부터 약 5,250억 원을 들여 개발 중인 자산으로 지난해 세계 최고 권위 ESG 평가기구 ‘GRESB’에서 국내 데이터센터 최초로 ‘100점 만점’으로 ‘5스타’등급을 평가받으며 전 세계 1위 친환경 건축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