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더함께새희망과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헤세그, 기부 대행 업체인 더루트코리아는 2024년 11월 5일 국내 최초 가상자산(암호화폐) 기부 시스템인 호프 블럭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출범한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은 ‘나눔을 함께 하는 이웃’을 모토로 의료, 생계비지원, 아동청소년지원, 긴급구호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는 국내 대표적인 단체이다. 국내외에서 매년 30회 이상의 구호와 지원 활동을 진행하는 국내 대표적인 NGO 단체로, 산하시설로 지역아동센터, 푸드뱅크, 공동생활가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기부 시장의 경우 미국 더기빙블럭의 자료에 따르면, 매년 15%씩 성장하고 있으며, 2032년에는 전체 기부시장의 2%정도가 가상자산으로 기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럴 경우 한국의 총 기부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15조 1천억원의 2%인 연간 약 3천억원 정도가 암호화폐와 가상자산으로 기부가 이루어지는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현재까지 가상자산(암호화폐)으로 기부를 받는 곳이 없지만 미국 자선단체의 56%는 가상자산으로 기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상자산 기부시장의 경우 이미 미국에서는 2019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을 최저 3.141%의 금리로 약 한 달간 특별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특별판매가 적용되는 상품은 중·저신용 고객(KCB기준 865점, 신용평점 하위 50%) 대상 신용대출 상품으로, 중신용대출 · 중신용플러스대출 · 중신용비상금대출 등 총 3종이다. 특별판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기간 내 신용대출을 받은 중·저신용 고객들은 기존 금리에 평균 30bp의 금리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중신용대출'의 경우 7일 기준 최저 3.141%부터 이용 가능하다. (※ 중신용대출 금리 : 연 3.141% ~ 10.876%) 특판상품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 내 '신용대출/중신용대출'과 '비상금대출' 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대출 신청 고객의 대출 요건과 신용 상황에 따라 적합한 금리 및 한도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는 같은 기간 동안 이번 특판 대출을 받은 중·저신용 고객에게 최대 3만 원의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 첫 달 이자는 고객 본인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되며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된다. 카카오뱅크가 2017년 7월 출범 이후 올해 2분기까지 중·저신용자에게 공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6일부터 3일 간 열리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Singapore Fintech Festival 2024, 이하 SSF)’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싱가포르 통화청, 금융관리국 주도로 개최되는 이번 SSF는 전 세계 134개국에서 1만여 기관, 6만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이는 글로벌 행사다. 최신 핀테크 혁신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쿠콘은 이번 행사에서 탄탄하게 구축한 국내 데이터/페이먼트 API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이 한국 시장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결제 비즈니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결제 △B2B 외화 정산 서비스 △ATM 출금 서비스 등 글로벌 페이먼트 API를 소개한다. 쿠콘은 국내에서 구축한 데이터 플랫폼을 토대로 글로벌 페이먼트 시장에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간편 결제, 블록체인, 전자 보안 솔루션 등 최신 금융 기술을 중심으로 한 전시와 토론을 통해 각국의 금융 규제 기관, 중앙은행 및 업계 리더들이 모여 글로벌 혁
삼성화재는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35기 고객패널'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패널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체험활동을 수행한 뒤 세대별 맞춤 서비스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내는데 집중했다. 이를 위해 20대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서 Young 패널을 처음 도입했고, 30~40대 고객으로 구성된 일반패널과 10년이상 활동한 고경력 패널로 이루어진 심층패널 3가지로 구성해 세대별 아이디어를 도출하였다. ▷(Young 패널) 20대 MZ세대에게 필요한 해외여행 공유 서비스 ▷(일반패널) 3040고객의 공통 관심사인 '결혼', '육아', '전략소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심층패널) 장기보험 보유고객 확대를 위한 차별화 서비스를 제안하였다. 삼성화재 대학생 Young패널로 선정된 김하진씨는 "20대들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실감하기 어려워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며 "패널이 제안한 해외여행 공유서비스가 삼성화재에 적용되어 20대 고객들에게 원픽(one pick) 서비스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삼성화재가 MZ 세대와 활발히 소통하는 회사가 되었
코빗(대표 오세진)이 비트코인 신고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코빗은 지난 2024년 3월 기록한 전고점 이후 비트코인 1억원 재돌파를 기념해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비트코인을 누적 10만원 이상 매수하고 신고가 예측 설문에 응답한 고객 중 200여 명을 추첨해 최대 5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한다. 코빗은 이벤트를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격 예측을 재미 요소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2024년 3월 전고점을 경신한 후 잠시 하락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은 현재 미국 대선 개표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1억원 재돌파 이후 신고가를 경신할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 신고가 예측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은 코빗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조사는 각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지표로 소비자 체감 만족도와 실제 민원·불만·피해사례를 조사해 측정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와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관련 종합 솔루션 플랫폼 ‘지켜요’ 운영 ▲365일 24시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야간 및 주말 모니터링 실시 ▲여신거래 안심 차단서비스 제공 등 고객자산 보호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자금융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Anti-피싱 플랫폼 3.0 이행 등 금융자산 보호를 위한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고도
하나손해보험(대표 배성완)과 카카오페이가 원데이자동차보험을 통한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하나손해보험과 카카오페이가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24년 1월부터 10월까지 카카오페이에서 판매된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 계약건수는 총 12만5천 여 건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하였으며, 동기간 보험료도 15억으로 전년대비 119% 증가하였다. 이렇게 실적이 크게 증가한 요인은 가입이 편리하고 젊은 세대의 수요가 많은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 이라는 미니보험이 MZ세대 이용률이 높은 플랫폼인 카카오페이를 만나 완벽한 시너지로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이 상품은 카카오페이의 보험상품 메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은 2012년 업계 최초로 출시한 ‘1일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이다. 12년째 시장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나손해보험의 대표 상품으로 출시 후 지난 9월말 기준 누적 가입수가 450만건을 넘어섰다. 일시적으로 가입하는 단기보험임에도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하고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또한 저렴한 보험료, App을 통한 편리한 가입, 보험 선물하기 기능 등이 젊은 세대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지난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제4차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KCPI: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조사에서 3년 연속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지수(KCPI)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품질에 대한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 평가한 결과로 우수기업이 선정되는 것이므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하나카드는 ‘손님을 위한 혁신’을 핵심 경영전략으로 삼아 소비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축적된 디지털과 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소비자보호를 위한 기술을 도입하고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음성 텍스트 변환 및 분석 기술로 손님의 문의와 불만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 보이스피싱 및 유사수신 등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보이스피싱이나 사기 의심 거래가 발생할 경우 주의사항과 대처 방법을 손님에게 자동으로 문자 발송하는 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DX서비스어워드(Digital EXperience Award)’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DX서비스어워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를 창출한 우수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KB국민은행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KB국민인증서를 기반으로 금융과 비금융, 공공과 민간을 넘어서 고객 일상에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인증서는 가입자 기준 1,500만명을 돌파한 금융권 대표인증서로, KB금융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2,700개 기관과 제휴를 맺었다. 금융권 최초로 전자서명, 본인 확인, 전자 문서 등 인증 관련 라이선스를 모두 획득했다. 고객은 KB국민인증서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 및 민간 플랫폼 및 채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홈택스 연말정산이나 정부24 주민등록등본 발급 업무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업무도 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한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
한글과컴퓨터는 오늘부터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SFF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SFF 2024는 700여 개의 기업과 약 66,000명의 참가자, 970명의 발표자가 함께하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싱가포르 통화청이 후원하고 있다. 한컴은 현장에 부스를 열어 ‘HANCOM SDK’와 ‘Auth SDK’를 선보인다. HANCOM SDK는 오피스, PDF, OCR, 데이터 로더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 맞춘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업의 업무 자동화를 돕고 데이터 처리 효율을 높인다. 한컴은 30년 넘게 축적해 온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SDK를 통한 소프트웨어의 모듈화를 이뤘고, 완성형 제품이 아닌 기술을 공급하는 전략을 펴며 새로운 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Auth SDK는 얼굴 인식 기반의 본인 인증 기술로, 고객사의 서비스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패시브 라이브니스(Passive liveness) 검증 기능을 통해 위변조된 데이터를 방지하며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얼굴 정보 패턴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