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년 동안 보험산업 전반에 대한 업무컨설팅 및 솔루션 공급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큐핏은 2025년에도 보험상품개발 업무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뤄 왔다고 밝혔다. 보험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성과를 이뤄낸 ㈜큐핏은 특히 경험위험율 산출 업무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손해보험사 12개사가 ㈜큐핏의 경험위험율 산출 솔루션 기반 하에서 보험개발원에 제출하는 기초통계업무와 자사 경험통계기반의 경험위험율 산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4년 동양생명에 해당 솔루션을 공급한 이후 2025년 생명보험사 3개사(흥국생명, 미래에셋생명, KB라이프생명)와 경험위험율 산출 시스템 구축 계약을 완료하였다. 경험위험률 산출 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요 사업 범위는 ▲상품분석 및 위험률 단위 세분화 ▲경험위험률 산출을 위한 통계 DB 구축 ▲개발원 기초통계자료 작성 및 검증 ▲경험위험률 통계 산출 및 검증 등을 추진한다. 본 경험위험률 산출 시스템 구축 사업 이후 고객사는 솔루션 기반의 시스템 자동화를 통한 속도 개선, 기초 통계 신뢰성 확보, 휴먼 에러 최소화, 위험률 단위의 통계분석 기반을 마련하여 건강보험 상품 개발 확대 및 통계 분석 기반 구축을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미국을 대표하는 ‘S&P500’ 지수에 50%, 미국 초단기 국채에 50%의 비중으로 투자하는 'PLUS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종목코드 : 0057H0)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ETF는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높은 비중으로 S&P500에 장기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를 위해 출시됐다. 현재 규정상 퇴직연금 계좌에서는 자산의 70%까지만 주식 등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나머지 30%는 예적금, 채권 등의 안전자산으로 채워야 한다. ETF 중에서는 채권형 ETF, 채권혼합형 ETF 등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PLUS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는 S&P500에 50%, 잔존만기 3개월 미만 미국 초단기 국채에 50%씩 투자한다. 채권혼합형 ETF에서 주식에 할당할 수 있는 최대 비중(50%)까지 S&P500을 담았다. 'PLUS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를 활용하면 퇴직연금 계좌의 최대 85%까지 S&P500 지수에 투자할 수 있다. 해외 주식형 ETF인 ‘PLUS 미국 S&am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9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과 ‘금융디지털 플랫폼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렸으며, 김훈중 사학연금 연금사업본부장, 박형주 KB국민은행 스타뱅킹영업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45만 사립학교 교직원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구축하여 편의성을 높이고 양 기관 간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학연금이 발송하는 통지서 및 안내장을 스마트폰으로 수신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와 사학연금 웹사이트 및 앱에서 KB국민인증서를 이용해 로그인할 수 있는 '통합인증서비스'를 연내에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서류 제출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사립학교 교직원이 보다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사학연금의 행정 효율성이 높아지고 고객의 업무 처리 시간이 단축되는 등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
케이뱅크가 내야할 세금을 조회·납부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내놨다. 케이뱅크 앱 에서 국세·지방세와 범칙금, 세외수입 등 세금과 공과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10일, ‘세금/공과금 내기‘ 서비스에 '세금 찾기'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새롭게 내놨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세금 찾기’ 기능은 내야 할 세금을 자동으로 찾아서 한눈에 보여주는 기능이다. 별도의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케이뱅크 앱 하단의 '전체' 탭에서 '이체/출금' 메뉴에 있는 '세금/공과금 내기' 에 접속하기만 하면 된다. 국세·관세·범칙금·지방세·세외수입 등을 대상으로, 이중 내야 할 세금이 있다면 최상단 배너에서 바로 한눈에 보여준다. 예를 들어 "지금 납부해야 할 세금이 2건, 11만원 (국세 2만원/범칙금 9만원)" 있다고 나타나며, 납부해야 할 세금이 없다면 “지금은 납부할 세금이 없어요”라고 표시되는 식이다. 케이뱅크는 '세금찾기' 기능과 함께 다양한 부가 기능도 추가했다. 상속세와 같은 연대 납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자주 쓰는 지로 번호를 등록하면 유효 여부를 검증 가능하게 했다. '세금/공과금 내기' 서비스는 케이뱅크가 2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대표 조병익)는 신한EZ손해보험(대표 강병관, 이하 ‘신한EZ손보’)과 전략적 영업 제휴를 맺고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 제휴의 첫걸음으로 신한EZ손보가 개발한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보장 상품이 토스 앱 ‘토스인슈어런스 추천 보험’에 입점했다. 보험소비자는 상품의 핵심보장 내용을 한눈에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플랫폼형 GA와 디지털 보험사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토스인슈어런스 추천 상품’에서는 다양한 보험상품을 둘러볼 수 있으며, 간단한 신청만으로 토스인슈어런스 소속 설계사를 통한 전문적이고 맞춤화된 보험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한EZ손보 금융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대출사기, 착오송금 등 다양한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를 실손 보장하는 혁신적인 상품이다. 보험료는 연간 5천원꼴로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년 단위 자동 갱신형이다. 특히 신한EZ손보가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던 ‘착오송금 반환지원 특약’을 더해 모바일 송금 시 금융사기 위험에 대비한다. 예금보험공사 반환지원 제도와 연계해 피해금 반환 과정의 법률비용, 수수료, 공증비 등을
SK하이닉스가 일본 교토에서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IEEE VLSI 심포지엄 2025에서 향후 회사의 30년을 이끌 차세대 D램 기술 로드맵을 공식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 방향성을 제시했다. SK하이닉스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CTO, Chief Technology Officer)은 10일 행사 3일차 기조연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D램 기술의 혁신 주도(Driving Innovation in DRAM Technology: Towards a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차 CTO는 “현재의 테크 플랫폼을 적용한 미세 공정은 점차 성능과 용량을 개선하기 어려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10나노 이하에서 구조와 소재, 구성 요소의 혁신을 바탕으로 4F² VG 플랫폼과 3D D램 기술을 준비해 기술적 한계를 돌파하겠다”고 밝혔다. 4F² VG 플랫폼은 D램의 셀 면적(Cell area)을 최소화하고 수직 게이트(Gate) 구조를 통해 고집적, 고속, 저전력 D램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메모리 기술이다. 현재는 6F² 셀이 일반적이지만, 4F² 셀과 함께 회로부를 셀 영역 아래로 배치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출시한 사회공헌 금융상품인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하 아기뱀적금)”이 출시 2달여 만에 약 1만 5천 계좌가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만 계좌를 한도로 출시된 “아기뱀적금”은 2025년 뱀띠 출생자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공익적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10%이며, 다자녀인 경우 우대금리가 제공되어 둘째 아이는 연 11%, 셋째 아이 이상이면 연 12%의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은 출생아는 아이 수와 관계없이 연 12%의 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20년부터 매년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자에게 1인당 최대 2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과 2024년에도 깡총적금과 용용적금을 출시하는 등 저출생과 지방소멸에 대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는 여러 고객층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MG꿈나무적금”과 같은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5년 출생자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내며, 새마을금고는 저출생 위기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변화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3일까지 심사평가 전문가를 신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K-콘텐츠산업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반영하고, 전문성, 공정성, 현장성을 갖춘 평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다. ◆ 게임·방송·캐릭터 등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 모집으로 평가체계 정교화 콘진원은 게임,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음악, 뉴미디어, 창업, 금융 등 20개 사업 분야에 맞춰 전문가풀을 세분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분류 체계는 콘텐츠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흐름을 반영해 심사평가의 전문성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는 ▲산업계(기획·제작·유통 등) ▲학계 ▲언론계 ▲협회·단체 등으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자격요건은 콘진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풀 등록 신청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3일까지 콘진원 평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모집된 전문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풀 검증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자격과 공정성 여부를 검토한 뒤, 최종 선정된 전문가는 2026년부터 3년간 콘진원이 추진하는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9일, 자사의 다이렉트보험 브랜드를 알리는 새로운 TV 광고 ‘일상을 지키는 힘, KB손해보험 다이렉트’ 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피겨퀸 김연아 씨가 메인 모델로 등장해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심을 전하는 KB다이렉트만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번 광고는 세로형 영상 비율을 적용한 숏폼 형태 영상으로, 누구나 경험하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스마트폰을 통해 바라보는 듯한 시점으로 그려내 눈길을 끈다. 광고 영상에서는 다양한 고객의 일상생활이 KB다이렉트 보험 상품, 혜택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건강을 챙기는 중년 부부는 건강보험, 반려견과 하루를 보내는 고객은 펫보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전달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직장인에게는 자동차보험 할인특약, 안전운전을 실천하면 운전자보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는 메시지가 전달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기획하기에 앞서 보험이 고객에게 제공해야 할 가장 본질적 가치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했다”며, “‘일상을 지키는 힘’이라는 광고 슬로건처럼 고객의 다양한 일상에서 보험이 함께할 때 안심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대표 임한욱)가 이커머스 사업자의 성장을 돕기 위한 무료 웨비나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 시리즈는 단순한 결제 솔루션을 소개를 넘어 고객사들의 사업 성공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달 25일에는 K-뷰티 브랜드 ‘VT코스메틱’의 글로벌 진출 성공 전략을 주제로 두 번째 웨비나를 연다. VT코스메틱 최철호 부사장이 연사로 나서 ‘리들샷’을 성공으로 이끈 비결을 소개한다. 인디 뷰티 브랜드로서 한국, 일본, 미국 등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판매 전략과 성장 로드맵도 공개한다. 이어 토스페이먼츠 글로벌세일즈팀 황규호 리더가 국가별 현지 고객이 선호하는 결제 시스템 도입법을 소개한다. 지난달 열린 첫 웨비나에서는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온브릭스’가 자사몰 중심의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온브릭스 허재성 대표는 자사몰 회원 수를 5천명에서 20만명으로 확대하고 외부 투자 없이 연매출 860억원을 달성한 과정을 공유했다. 당시 웨비나는 700여명이 참석했다. 웨비나는 토스페이먼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