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업계 1위 기업들과의 신규 멤버십 제휴를 통해 업계 최고 멤버십 프로그램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SKT는 국내 1위 테마파크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 1위 생수 기업 ‘삼다수’와 T멤버십 신규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규 제휴 체결로 T멤버십 상시 제휴 브랜드는 총 170개로 늘어났다. T멤버십은 2024년 최고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 Monthly Active Users) 600만명을 처음으로 돌파했으며, 고객들의 사용빈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상시 제휴 외에도 매달 다른 혜택을 선보이는 T day는 2024년 한 해 동안 누적이용건수가 3,000만건을 넘어서며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T day를 통해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공동마케팅을 하면서 SKT가 가맹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2024년 한 해 동한 지원한 금액이 134억원에 이를 정도로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SKT는 다양한 업계와의 제휴를 꾸준히 확대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멤버십 혜택을 지속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와는 SKT 고객 및 동반3인까지
KT(대표이사 김영섭)는 7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국내 홈쇼핑사 12곳과 IPTV와 홈쇼핑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홈쇼핑 빅데이터 분석, 방송 및 마케팅 영상 제작 지원 등을 위한 AX 협력으로 IPTV와 홈쇼핑 산업 발전에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KT는 지니 TV 쇼핑 인사이트(Genie TV Shopping Insight, 이하 'GSI')를 활용해 홈쇼핑사의 상품 기획, 편성, 방송 제작 등 사업 전반의 고객 분석과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에 협력하고, 홈쇼핑사의 판매 및 홍보 영상 제작에 KT의 AI 기술을 적용해 제작 효율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 협약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KT의 GSI 고도화 계획과 생성형 AI 기반 영상 제작 지원 방안이 발표됐다. GSI는 실시간 TV 시청 데이터와 유무선 미디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행동을 분석해 홈쇼핑사의 상품 기획, 편성, 방송 운영 및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현재 주요 홈쇼핑사에서 GSI 실시간 시청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생방송 중 쇼호스트 멘트나 프로모션
2023년 3월 '전자금융업자 수수료 구분관리 및 공시 등을 위한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제수수료 공시제도를 시행한 이래, 2024년 하반기 주요 간편결제업체들의 결제수수료가 가장 큰 폭으로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 이하 핀산협)는 7일, 금감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간편결제 서비스 사업자 중 간편결제 거래규모 기준 월 평균 1,000억 원 이상인 간편결제업체들의 결제수수료에 대한 5차 통합 공시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기존 공시대상 9개사(네이버파이낸셜, 비바리퍼블리카, 십일번가, 우아한형제들, 지마켓, 카카오페이, 쿠팡페이, NHN페이코, SSG.COM)의 결제수수료율은 지난해 8월 4차 공시자료 대비 카드에서 적게는 0.01%p, 많게는 0.34%p 인하되었고 선불전자지급수단에서 적게는 0.01%p, 많게는 0.57%p 인하되었다. 전체 평균수수료율은 카드 1.60%, 선불전자지급수단 2.02% 수준으로 4차 공시 대비 카드부문에서 약 0.06%p, 선불전자지급수단에서 약 0.08%p 인하되면서 가이드라인 시행 이후 카드, 선불 모두 가장 큰 폭으로 인하된 수치를 나타내었다. 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오는 3월 8일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5)’의 우승팀을 가리는 오프라인 본선전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 ‘한일 슈퍼매치 2025’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실력이 뛰어난 한국과 일본 유저들의 공식 국가대항전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뜨거운 응원 속에 개최되고 있다. 특히 앞선 대회에서 양국이 차례로 승리를 주고받은 만큼, 올해는 과연 어느 팀이 승리할지 치열한 라이벌 구도에 유저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대회는 8일 오후 2시부터 일본 도쿄에 위치한 ‘스페이스 O’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한국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각국 언어로 생중계된다. 한국에선 유저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관람하고 팀 코리아를 응원하는 뷰잉 파티를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고, 참석자를 위한 여러 이벤트도 마련한다. 경기는 예년과 같이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팀 매치’는 20성 대전, 2대 2 대전, SWC 모드 등 중복 출전이 불가능한 3개 라운드로 실시돼 다양한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매치를 관전할 수 있다. 2부는 한쪽 팀의 모든 선수가 패배할 때까지 진
KT(대표이사 김영섭)가 3월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AI·6G·양자통신 등 차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변화할 대한민국의 미래 모습을 선보이며 글로벌 ICT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KT는 이번 MWC25에서 ‘K-STREET’를 테마로 한 전시관을 운영하며 AI와 K-컬처가 융합된 미래 일상을 구현했다. 특히, AI 실시간 번역을 활용한 경기장 중계, AI기반 스마트 홈 솔루션, AI영상 분석 보안 기술 등 실제 생활 속에서 활용될 AI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K팝 댄스 챌린지였다. AI와 AR기술을 활용해 실제 유명 가수의 댄스 동작에 맞춰 현장에 있는 관람객이 직접 가수와 함께 춤을 추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스페인에서의 한류 인기와 AI 기반 K-Pop 댄서 콘텐츠가 조화를 이룬 것이 주효했다. 한 현지 관람객은 “KT 덕분에 AI 기술과 한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막 첫날인 3일 KT 전시관을 방문한 과학기술정보통
LG유플러스가 이달 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를 통해 선보인 AI 기술이 글로벌 통신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창사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MWC 단독 전시관에는 나흘간 매일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주요 통신 기업들이 모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가장 안전한 통신 AI를 만들어 주는 보안 기술 브랜드인 ‘익시가디언(ixi-Gardian)’ ▲통화 녹음 요약을 넘어 고객을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액셔너블 AI ‘익시오(ixi-O)’ ▲AI 시대 국내외 기업들의 AX를 지원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AIDC’ 등 핵심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LG유플러스의 AI 보안 기술 브랜드인 익시가디언의 효용을 체험할 수 있는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체험에는 관람객이 몰리며 AI 시대 보안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실제로 관람객은 자신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합성된 음성을 확인하고 익시오가 AI가 합성한 음성을 감지하는 체험을 하며, 음성 딥페이크의 위험성과 익시오의 보이스피싱 탐지 성능을 체감했다. 전시장 중앙
SK텔레콤은 3월 3일(현지시각)부터 6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을 전시하며 글로벌 ICT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융합. 연결. 창조. (Converge. Connect. Create.)’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SKT는 792m²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 AI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이동통신의 가치를 높이는 AI 기술들을 선보였다. 이번 MWC25의 SKT 전시관은 각각 ‘네트워크 AI’, ‘AI DC’, ‘AI 플랫폼’, ‘AI 서비스’, ‘AI 얼라이언스’ 구역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AI를 접목한 첨단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 아이템들이 배치됐다. 특히 전시장 메인 입구에 배치된 대형 미디어아트는 움직이는 18개의 LED 패널을 통해 ‘AI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감각적으로 소개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요 글로벌 ICT 기업들이 포진해 해마다 MWC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이지만, 그 중에서도 SKT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어하는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행사 기간인 나흘 동안 총
NICE그룹이 오는 3월 31일까지 ‘제4회 NIC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NICE OPEN INNOVATION’은 NICE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도모하고 상생형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본 프로그램은 확대된 참여 계열사와 함께 스타트업에게 더욱 다양한 협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8개 계열사에 NICE신용정보와 NICE Tech Center Vietnam이 추가돼 총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이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협력 가능성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계열사는 △NICE평가정보 △NICE정보통신 △한국전자금융 △NICE디앤알 △OKPOS △NICE디앤비 △NICE지니데이타 △NICE비즈니스플랫폼 △NICE신용정보 △NICE Tech Center Vietnam이다. 주요 분야는 △AI/빅데이터 △핀테크 △플랫폼 △광고/마케팅 △HR테크 △헬스케어 △모빌리티 △커머스 △부동산/프롭테크 △물류 등으로, 창업 연차에 관계없이 해당 분야에서 NICE그룹과 협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잡페어 2025 (Battery Job Fair 2025)’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미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섰다.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배터리 잡페어 2025’는 ‘인터배터리 2025’의 부대 행사로 주요 배터리 및 소재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문 채용 박람회다. 이번 잡페어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 1:1 멘토링 ▲기업설명회 등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1:1 멘토링 프로그램은 LG에너지솔루션 선배들의 생생한 입사 경험과 실질적인 업무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 사전 신청 이틀만에 100명이 넘는 정원이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멘토링에 참가한 A씨는 “미래 핵심 산업인 배터리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어 취업 준비중에 있다”며 “실제 현업에서 일하고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LG에너지솔루션 입사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Why LG Ensol”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업설명회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5일 진행된 설명회 첫날, 많은 희망자가 몰려 당초 예정되어 있던 300석
SK텔레콤은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이하 GLOMO) 2025’에서 4관왕을 차지하고, 6년 연속 수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 고성능·고효율 클라우드 플랫폼 ‘페타서스 AI 클라우드’와 사칭 문자 탐지/차단 시스템 ‘AI APS(AI-Powered Anti-Phishing & Spam System)’, AI 기반의 가상환경 상담 서비스 ‘메타 포레스트’, AI 분리배출 가이드 ‘해피해빗’으로 총 4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SKT는 ‘페타서스 클라우드’로 소비자와 기업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한 클라우드 기술에 주어지는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Best Cloud Solution)’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페타서스 클라우드’는 통신사의 효율적인 AI 데이터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XPU 및 GPU 클러스터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AI 연산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운영 비용과 전력 소비를 크게 절감하면서도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페타서스 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