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아파트 보안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광역시도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1년 아파트 월패드 해킹사건 이후 과기정통부ㆍ국토부ㆍ산업부가 공동으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이하 ‘지능형 홈네트워크 고시’, ’22.7월)’을 개정하여 세대 간 망 분리를 의무화하는 등 보안조치를 통해 국민의 일상생활에 대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과기정통부와 KISA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고시 개정 전 준공된 아파트단지 대상으로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심하고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KISA가 2023년도에 전국 200여 개 공동주택(아파트)단지에 대한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 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를 광역시도 담당자 등과 공유하고, 올해 각 시도별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을 더 효과적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 지원은 아파트 홈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위해 관리자, 운영ㆍ유지보수 담당자들이 자율적으로 홈네트워크 장비를 점검 할 수 있도록 공공ㆍ민간 아파트 단지 현장에 방문하여 홈네트워크 장비의 보안성을 진단하고 컨설팅
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이하 협회)와 협회 산하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원장 정유신, 이하 연구원)은 오는 2월 28일 오전 8시 30분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2024년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경쟁력 제고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시장에서 금융의 디지털화와 국가간 상호진출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금융플랫폼을 활용한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금융 트렌드의 변화와 핀테크 회사들의 해외진출 사례 논의, 금융플랫폼 인프라 구축과 활용, STO 산업의 현황 및 사례와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회장의 개회사와 금융위원회 권대영 사무처장의 축사로 이어지며, 법조계와 핀테크 산업 현장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AI 개발 전문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대표 황용국)가 AI 재테크 서비스 ‘하이버프 재테크’와 AI 비대면 면접 서비스 ‘하이버프 인터뷰’를 OpenAI GPT 스토어에 공식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이버프 재테크’는 직접 투자의 스트레스 및 돈이 묶이고 수수료가 발생하는 간접 투자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완전 자동화 AI 재테크 솔루션이다. 금융위원회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 테스트베드에서 대형 투자 운용사의 알고리즘을 모두 제치고 수익률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뉴욕 패밀리 오피스 챌린지에서 2400대1로 우승했다. 또한 GS인증 1등급 및 재테크 정보 제공 방법 특허로 시스템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하이버프 재테크 GPT’는 인적 개입 없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스스로 투자 포트폴리오 도출부터 자산 배분·투자 실행·모니터링·리밸런싱까지 전체 투자 과정을 인공지능으로 스스로 처리하는 하이버프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는 하이버프 재테크 GPT를 활용해 투자 포트폴리오, 테마 정보, 뉴스정보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하이버프 인터뷰’는 HR 플랫폼과 연계돼 변별력 있는 AI 리포트를 무료 제공한다.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30분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에이스 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개발한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의 공식 모델인 ‘2024 컴프매 치어리더’ 3인방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출시 11년 차를 맞이한 ‘컴프매’는 유저가 KBO리그의 구단주 겸 감독이 돼 구단을 운영하는 대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KBO리그의 실제 경기 및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많은 야구팬과 유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컴프매 치어리더’는 실력과 인기를 모두 겸비한 국내 대표 치어리더들로 구성되며, 올해의 모델로는 ‘김이서’, 김진아’, ‘차영현’이 선정됐다. 3인방 중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열정적인 응원을 펼친 LG트윈스 김이서는 올해 처음으로 함께하게 됐으며, kt위즈 김진아는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모델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LG트윈스 차영현 또한 2022년 모델로 활동한 후 2년 만에 복귀를 알렸다. ‘2024 컴프매 치어리더’ 3인방은 올 시즌 공식 모델인 홈런왕 노시환과 함께 활약할 예정이며,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2024 컴프매
LG유플러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이하 MWC2024)에서 AI·ICT 트렌드 탐색을 위한 임직원 참관단을 구성해 AI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이번 MWC2024는 이동통신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한 국가-산업-기업의 협동의 필요성을 뜻하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를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황현식 대표(CEO)와 함께 정수헌 Consumer부문장, 권준혁 NW부문장, 권용현 기업부문장, 황규별 CDO, 이상엽 CTO 등 주요 경영진이 이번 MWC2024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 LG유플러스 임직원 참관단은 5.5G/6G, AI 등 핵심 기술과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탐색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와 상품 전시 외에 AI 기반 솔루션, 5G 기반 산업 혁신, XR/메타버스 기술 분야 선두주자와의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주력한다. 이어 고객경험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글(빅테크), 아마존웹서비스(IT서비스), 해외통신사 등 다양한 영역의 파트너사들과 미래 협력 방안을 의논할 계획이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초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PC버전 자동설치 예약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탑승물 순록△정령 모묘△영약 3종△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받는다.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카카오게임에서 진행되는 마켓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추가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PC버전 자동설치 예약은 '넷마블 런처'를 통해 가능하다. '넷마블 런처'는 게임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해당 런처에서 예약 페이지를 방문할 수 있다. PC버전 자동설치를 예약하면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신규용병 지원상자'를 받을 수 있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에스투더블유, 대표 서상덕)의 위협인텔리전스센터 ‘탈론(Talon)’은 북한 배후의 위협그룹 ‘김수키(Kimsuky)’에서 국내 보안프로그램으로 위장한 악성코드를 유포한 것을 발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S2W가 이번에 발견한 악성코드는 Go언어 기반의 정보탈취형 악성코드인 인포스틸러(Info-Stealer)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에스지에이솔루션즈(SGA Solutions)의 보안 프로그램 설치파일로 위장해 실행된다. S2W는 이번 악성코드 파일에 포함된 문자열을 따서 ‘트롤스틸러(Troll Stealer)’로 명명했다. 트롤스틸러는 ▲유저의 시스템 정보, IP주소, 위치정보 ▲웹브라우저에 저장된 유저의 접속사이트, 아이디, 비밀번호 ▲유저의 PC에 설치된 각종 프로그램의 목록과 파일 다운로드, 전송 기록 ▲PC에 기록된 각종 주요 정보(스티커 메모, 메모장 기록, 금융 서류,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등을 탈취할 수 있다. 특히 Troll Stealer는 피해 유저의 PC 내에서 ‘GPKI’ 디렉토리에서 파일을 탈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GPKI란 행정전자서명인증서라고도 불리며 한국의 행정 및 공공기관 등의 정부에서 사용하
국내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대표 김서준)가 크로스-플랫폼 멀티플레이어 RPG 게임 개발 스튜디오 오버월드의 시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1000만 달러(한화 약133억 원) 규모의 이번 투자는 해시드가 주도했으며 ▲스파르탄 그룹(The Spartan Group) ▲생토르 캐피털(Sanctor Capital) ▲해시키(Hashkey) ▲빅 브레인 홀딩스(Big Brain Holdings) ▲포사이트 벤처스(Foresight Ventures) 등 다수의 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 오버월드는 웹3.0 게임 퍼블리셔 엑스테리오(Xterio)가 인큐베이팅한 기업으로, 엑스테리오로부터 초기 자금과 기술 지원을 제공 받았다. 엑스테리오는 펀플러스, 유비소프트, 크래프톤, 잼시티, 넷이즈 등 글로벌 게임 개발사 출신 베테랑들이 합류한 웹3.0 게임 플랫폼이다. 오버월드가 제작하는 동명의 프로젝트 ‘오버월드’는 웅장한 세계관과 일상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의 매력적인 스토리라인이 돋보이는 크로스 플랫폼 RPG 게임이다. 애니메이션에서 영감 받은 캐릭터 및 디자인과 풍부한 판타지 세계가 언리얼 엔진5로 개발돼 고퀄리티 비주얼을 자랑한다. 현재 오버월드 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15일(목) 초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대규모 권력투쟁 MMORPG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날 행사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 박영재 사업그룹장을 비롯해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 장현진 개발총괄이 참석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사업전략을 공개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2024년 넷마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이 게임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개발팀이 보유한 뛰어난 IP 해석 능력과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스 대륙에서 3개 세력 간의 치열한 권력 투쟁 그린 대규모 MMORPG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과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로 제작됐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릭슨엘지와 손잡고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 검증을 완료하고 이를 활용해 5G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증을 통해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에 필요한 네트워크·인증정보·위치정보 등 데이터를 국제 표준 API* 형태로 제공할 수 있음을확인했다. 특히 핵심 기술 역량이 부족한 중소 개발사들은 API 형태로제공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5G 서비스를 개발, 새로운사업영역을 창출할 수 있다. 이번 플랫폼 검증에서 LG유플러스는API 형태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공재난관제 ▲원격주행자동차 ▲VR/AR서비스 등에 활용하는 시연을 완료했다. 예컨대, 재난상황 발생시 위치 정보 API를 활용한 5G 네트워크로 드론에고화질 관제화면을 띄우고 실시간 인명 대피 및 구조 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가입자 정보 API를 이용해 원격 주행 기능으로 차량 사용자가 있는 곳으로 차량을 이동시키고 사용 후 원격으로 주차시키는 서비스도가능해진다. 향후 LG유플러스는연말까지 다양한 시연을 통해 5G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지난해 6월 3GPP(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 기구) 표준 기반의 원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