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경제신문 국제팀)사젬컴(SAGEMCOM), 이탈리아 가스 계량업계의 선도기업인 미터 이탈리아 인수로 멀티 에너지 시장에서 입지 강화 사젬컴(Sagemcom)이 2017년 7월 27일자로 자회사인 사젬컴 에너지 텔레콤 (Sagemcom Energy & Telecom SAS)을 통해 미터 이탈리아(Meter Italia S.p.A)의 지분 100%를 갖게 되었다. 이로써 미터 이탈리아는 사젬컴 그룹의 일원이 되고 사젬컴 이탈리아(Sagemcom Italia S.p.A.)로 사명이 변경된다. 이번 인수는 사젬컴 그룹이 가스 계량기 시장에 진입하고 시장 성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터 이탈리아는 재래식 가스 계량기와 가정용 스마트 가스 계량기는 물론 다양한 산업용 가스 계량기 등 완벽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미터 이탈리아와 사젬컴의 역량을 결합시킴으로써 사젬컴은 멀티 에너지 계량(multi-energy metering) 부문에서 새로운 기술 돌파구를 마련하고 시장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된다. 사젬컴 최고경영자인 파트릭 세비앙(Patrick Sevian)은 “이번 인수는 우리 성장 전략의
(핀테크경제신문 국제팀)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인 비자(이하 “Visa”, 뉴욕증권거래소:V)가 싱가포르와 영국에서 두 곳의 최첨단 데이터 센터를 통해 거래 처리 능력을 확대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새로운 글로벌 프로세싱 허브들은 오늘날의 초연결된(hyper-connected) 글로벌 경제에서 새롭고 보다 정교한 결제 방법을 제공하도록 비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비자 인프라의 속도, 탄력성 및 지리적 다양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라자트 타네자(Rajat Taneja) Visa 기술담당 총괄부사장(EVP of technology)은 “상거래와 결제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역사적인 전환기에 직면해 있다. 전세계 인구의 대다수가 현금을 뛰어 넘어 카드와 장치를 이용한 결제에 도달하고 있다”며 “아시아와 유럽에의 기술 투자를 통해 고객 및 파트너가 기대하는 안전하고 편리하며 상시 접속(always-on)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디지털 및 모바일 결제의 폭발적인 성장을 충족시키기 위해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와 영국 데이터 센터는 북미 지역 내 비자의 기존 처리 시설을 보완할 예정이다. 비자의 확장된 서비스 공간은 4개의 동기화된 데이터 센터를 통해 비
중국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비스타젯이 팀을 확대하고 중국어 웹사이트를 론칭하며 중국사업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VistaJet Challenger 850 (핀테크경제신문 국제팀)중국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비스타젯이 팀을 확대하고 중국어 웹사이트를 론칭하며 중국사업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4월 맞춤형 위챗(WeChat) 예약 플랫폼을 선보인 후로 비스타젯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017년 6월 30일까지 총 6개월 동안 비스타젯이 이룬 성과는 시장 전체에서 91%의 높은 고객 유지율을 기록하며 전세계 프로그램 멤버십 매출이 57% 증가했으며 중국발 탑승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2017년 상반기에 중국 경제권에서 고객 갱신 비율이 100%를 기록했으며,비스타젯의 중국어 웹사이트가 론칭했다. 비스타젯의 글로벌 인프라 규모는 25억달러에 이르는데 이는 기업 경영진, 정부 관계자, 초고액자산가(UHNWI)를 위한 최상의 비즈니스 항공 솔루션 공급사로서 비스타젯이 기울이는 노력을 보여준다. 중국 사업 확장 계획은 테크에 익숙해진 중국 소비자들에게 끊김 없는 비행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비스타젯은 2017
(핀테크경제신문 국제팀)S7 Airlines와 Alfa-Bank는 제휴를 맺고 판매 자동화를 위한 혁신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플랫폼은 이더리움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사설 블록체인으로 결제 시 스마트 계약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와 유익한 상호작용을 제공한다. 현재 플랫폼 구성에는 S7 Airlines과 티켓 판매 에이전트가 비즈니스 파트너로 포함되어 있다. 결제는 사설 블록체인에 포함되어 있는 네트워크 호스트에서 수행된 작업에 대한 정보를 수신하는 Alfa-Bank를 통해 이루어진다. 시스템은 결제 응용 프로그램 실행, 계정에 있는 자금의 적정성 확인, 금액 차감, 상태 업데이트 등 전체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이는 티켓 예약 시스템에서 은행 결제 시스템에 이르는 항시 결제 인프라를 갖춘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이더리움 플랫폼 도입은 항공사와 파트너 모두에게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산 속도가 기존 14일에서 23초로 단축되었다. 항공사는 에이전트에 거치 금을 지급하지 않으며 항공권 발급 직후 대금을 받는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에이전트사는 추가적인 재정보증 없이 항공사와 직접
(핀테크경제신문 국제팀)데이터 기반 옴니채널 PSP 서비스 기업인 어캡처(Acapture)가 요트, 선박 임대 중개 플랫폼인 보트스터스(Boatsters)와 함께 VR(가상현실) 웹숍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화이트라벨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어캡처의 VR 웹숍 솔루션은 서비스에 VR을 추가하고자 하는 모든 머천트들이 활용, 개인화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상품의 선택에서 결제까지 고객의 전체 구매 과정을 담당한다. 일단 고객이 상품 구매를 결정하면 결제는 수상 경력을 보유한 어캡처의 결제 플랫폼이 지원하며 전적으로 가상현실 환경 안에서 완료된다.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진 웹숍은 소비자의 스마트폰과 최저가 수준의 헤드셋만 가지고도 접근할 수 있다. 이 웹숍은 더 나아가 소비자의 터치포인트들을 통합하고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가상채널로부터의 모든 쇼핑 데이터를 수집한다. 그런 뒤 소비자의 쇼핑 패턴에 대해 전체적인 개요를 만들어 머천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프로그램의 최적화를 지원하게 된다. 닉 글리버트(Nick Gelevert) 보트스터스 CEO는 “이번 프로젝트는 보트스터스에 매우 흥분되는 순간일 뿐만 아니라 상거래의 새로운
(핀테크경제신문 국제팀) DNS 기반의 보안 및 서비스 혁신 선도기업인 노미넘(Nominum™)이 ‘DNS: 다양하고 피해를 주는 공격에 대한 민첩한 방어’(DNS: An Agile Defense Against Diverse, Damaging Attacks)를 주제로 열리는 블랙햇USA(BlackHat USA)에서 공개 토론회를 주도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토론회에서 발표할 연사는 보안 기술 연구원인 프린스턴대학 정보기술정책 센터(Center for Information Technology Policy, CITP) 닉 핌스터(Nick Feamster) 교수 겸 부소장과 북미지역 주요 인터넷 서비스 업체(ISP)의 매튜 캐러더즈(Matthew Carothers) 수석 보안 설계자 및 노미넘의 보안 전문가인 유리 유지코비치(Yuriy Yuzifovich) 보안 연구 및 데이터 과학 총괄과 피에르 에사니(Pierre Ehsani) 제품 관리 수석 부장 등이다. 이 토론회에서는 DNS 데이터와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 및 독자 개발한 알고리즘을 결합하여 불과 몇 분 안에 탐지하고 분석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의 깊이와 폭을 조명할 예정이다. DN
(핀테크경제신문 국제팀) 핀스타 파이낸셜 그룹(Finstar Financial Group)의 올렉 보이코(Oleg Boyko) 회장이 향후 5년 동안 신규 금융기술 스타트업들에게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또한 그룹의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연구개발 비용으로 사용된다. CB 인사이트(CB Insights)의 글로벌 핀테크 보고서2016(Global Fintech Report 2016)에 따르면 지난 해 금융기술 스타트업들에 대한 전세계 투자가 127억 달러로 증가했다. 핀스타는 세계적으로 공고한 입지와 이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금융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과 사내 R&D에 대한 1억5,000만 달러 투자 약속은 핀테크 제품을 확대하고 개선하려는 핀스타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핀스타의 주력 시장은 유럽, 라틴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등이다. 이 소식과 관련한 올렉 보이코의 언급은 “우리는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투자, 중소기업(SME)에 대한 기여, 우리 회사 내 첨단 핀테크의 연구 개발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투자의 구성요소에 대해서는 한 해당 3건에서 6건의 거
(핀테크경제신문 국제팀)3D 디자인 소프트웨어 및 3D 디지털 목업,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의 글로벌 대표기업 다쏘시스템코리아 는 세계 최대 항공장비 업체 로크웰 콜린스(Rockwell Collins)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공급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로크웰 콜린스는 세계 항공우주 및 국방산업 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민간 및 정부기관에 혁신적이고, 완성도 높은 항공 기술 및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조종실 및 기내 전자 공학 기술, 통신 기술, 시뮬레이션 및 교육, 정보 관리 분야의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150 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로크웰 콜린스는 다쏘시스템의 항공우주 및 국방산업 특화 솔루션인 “코-디자인 투 타겟(Co-Design To Target)”의 에노비아(ENOVIA)와 엑셀리드(EXALEAD)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전세계에 포진해 있는 자사의 직원들이 협업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및 기술 부문 PLM 환경을 구축 중이다. 로크웰 콜린스는 연구, 개발, 제조 프로세스의 원활한 협업, 워크플로우의 간소화 및 관리 방식의 변화, 갈수록 복잡해지는 시
(핀테크경제신문) 국제형사재판소(ICC) 이사회는 7.6(목)(뉴욕 현지시간) 권오곤 前유고전범재판소(ICTY) 부소장을 제16차 ICC 당사국총회(2017.12.4.-14, 뉴욕)에서 선출 예정인 3년 임기의 차기 당사국총회 의장으로 추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이사회 결정에 따라 권오곤 前부소장은 향후 당사국총회의 선출을 거쳐 2017.12.14.부터 의장으로서 임기를 개시할 예정이다. ※ ICC는 관행상 이사회 추천을 받은 의장후보자를 무투표 선출(컨센서스 방식)하므로 권 前부소장은 사실상 당선 ※ ICC 당사국총회(17.7월 현재 124개국)는 재판관 및 소추관 선출, 재판소 운영 감독, 예산 결정, 로마규정 및 소송규칙의 개정 등의 권한을 보유한 최고 의사결정기구 권오곤 前부소장은 국내에서 22년, ICTY에서 2001-2016년까지 총 15년간 재판관으로 재직(2008-2011년 간 ICTY 부소장 역임)한 형사법 분야 최고 전문가이다(상세 약력 별첨). 권 前ICTY부소장은 향후 124개 당사국 및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당사국총회를 주재하고, ICC의 보편성(universality) 강화를 위한 아웃리치 활동 등 국
(핀테크경제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7-2018 한영 상호 교류의 해’를 맞아, 런던을 비롯한 영국 전역에서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공연, 전시 등 3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 간 합의로 시작된 ‘2017-2018 한영 상호 교류의 해’ 사업은 양국의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문화적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미래 지향적 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7월 8일(토)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로 개막하는 ‘영국 내 한국의 해’ 사업은 영국의 주요 문화예술기관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협업과 공동 창작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17년 ‘영국 내 한국의 해’ 행사는 공연과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2018년 행사는 문학, 영화 등의 장르에서의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국의 문화예술과 관광상품,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소개하는 종합축제로 기획되었다. 한식, 태권도 시범을 비롯한 전통문화와 비보이, 케이팝 등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한국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