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은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이하 ‘파주연천축협’)과 ‘상생발전과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탁자금조달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파주 금촌동 파주연천축협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코람코 이충성 신탁부문대표와 파주연천축협 이철호 조합장 및 양 사 주요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공유하고 부동산관련 대출과 자금운용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한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 실천방안도 함께 모색하여 코람코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파주연천축협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저변을 넓히는 데 역할을 다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코람코는 부동산신탁과 리츠, 부동산펀드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부동산금융회사다. 지난 2015년 국내 최초의 신탁방식 정비사업지인 ‘안양 호계동 재건축사업’을 수주하여 약 40개월 만에 준공시킨 바 있으며 현재 5곳의 재건축재개발을 성공시켰다. 현재 5곳 이상 준공 경험을 보유한 신탁사는 코람코와 대한토지신탁 뿐이다. 최근 책임준공확약형 신탁사업의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일반 관리신탁과 비토지신탁 등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
신한자산운용의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종목코드: 469830)의 순자산이 3,500억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금리 인하 불확실성 확대로 유동성 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투자자 수요가 몰리며 올해에만 2,6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 지난해 말 878억원이었던 순자산이 4배 이상 증가했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을 통해 CD1년 금리(3.58%), CD91금리(3.58%), KOFR 금리(3.51%), 신종형MMF(3.75%), 정기예금(3.05%)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연 4.00%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예상된다. (2024년 4월 8일 기준, CD91금리 16개 은행 평균, 신종형MMF 13개사 평균, 정기예금 17개은행 평균)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미국의 3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금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TIGER ETF 2종의 순자산이 각 3조원을 돌파하며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360750)’의 순자산은 3조 1,261억원이다. 해당 ETF는 지난 2020년 8월 상장 이래 4년도 채 되지 않아 국내 최대 미국 투자 ETF로 성장했다. 미국 S&P500지수를 추종하는 해당 ETF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대표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11일 기준 해당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약 4,100억원에 달하며, 국내 전체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도 순자산 3조원 이상의 대규모 ETF로 성장했다. 11일 종가 기준 순자산은 3조 828억원이다. 특히 해당 ETF는 2010년 상장한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이자 미국 주식 장기 투자의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상장 당시 1만원이었던 주당 가격은 현재 10만원을 넘어섰다. 13년여만에 10배 이상 상승하며 미국 주식 장기 투자 효과를 증명했다는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가상자산 관련 업무 종사자를 위한「가상자산 자금세탁 방지 실무」집합교육 수강생을 5월 1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5월 24일(금)이다. 이 과정은 가상자산과 관련한 자금세탁방지 규정 및 실무지식 습득을 통해 거래 투명성 확보 등 자금세탁방지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가상자산 관련 자금세탁 유형의 실제 사례연구를 통해 관련 업무 종사자들이 짧은 시간에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1day 주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5월 24일(금), 1일(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교육(09:30~17:30)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 3종 총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9일 종가 기준 미래에셋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 3종의 총 순자산은 530억원이다. 연초 이후 빠른 속도로 자금이 유입되며 2023년말 순자산(265억원) 대비 2배 증가했다. 미래에셋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는 주식, 채권 및 원자재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형 상품이다. 장기 투자를 통해 위험을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려는 연금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시리즈는 ‘안정형’, ‘중립형’, ‘성장형’ 총 3종으로, 펀드별 위험자산(주식)과 안전자산(채권) 투자 비중이 달라 투자자들은 성향에 맞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안정형은 주식 및 주식 관련 집합투자증권에 40% 미만으로 투자하며, 성장형은 보다 탄력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익을 추구한다. 미래에셋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는 ‘코어-위성 전략’을 활용한다. 장기 성과가 우수한 펀드에 중점 투자해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ETF에 함께 투자하는 전략이다. 포트폴리오는 미래에셋증권 자문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자산배분안을 고려해 정기적으로 조정한다.
우리자산운용은 9일 ‘우리단기채권’ 펀드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리단기채권증권투자신탁(이하 우리단기채권)의 순자산이 9일 기준 1조원을 달성했다. 최근 공모펀드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하이플러스채권에 이어 우리단기채권도 ‘1조 클럽’에 합류하게 됐다. 이 상품은 채권, 기업어음, 단기사채 등 비교적 만기가 짧은 상품에 주로 투자하여 이자수익을 꾸준히 쌓아가는 펀드로, 단기예금이나 MMF, CMA 등의 단기금융상품을 찾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만기가 짧은 상품에 투자하기 때문에 원금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저평가된 우량 신용채권에 투자해 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 우리단기채권의 차별점이다. 김동환 채권운용1본부장은 “안정적인 업황 속에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기업들에 선별투자하고 있다”며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적극적인 투자가 꺼려지거나 목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필승 코리아 펀드가 설정 후 수익률 150%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NH-Amundi자산운용의 필승코리아펀드는 설정 후 수익률 152.0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벤치마크지수(BM)인 코스피 상승률 대비 109%의 초과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6개월, 1년 수익률도 27.64%, 30.33%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연초 대비 순자산액이 371억 원 늘며 총 순자산액은 3595억 원에 달한다. 최근 AI 산업의 발전으로 반도체를 포함한 IT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며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주가 상승세를 이어받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관련 종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필승 코리아 펀드는 2019년 8월 14일 출시된 국내 최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기업을 핵심종목으로 하고 한국 경제를 이끌 성장주에 탄력적으로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주요 보유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에스앤에스텍, HD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475630)’가 상장 이후 2개월간 원화 기반 금리형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상장일인 2월 6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2개월간 수익률(NAV, 연환산 기준) 3.64%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국내 상장된 CD 91일물,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등 원화 기반 금리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며 기간이나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만기가 길수록 채권 금리에 가산되는 기간 프리미엄(term premium)이 크기 때문에 장기물 금리가 더 높다. 높은 기대 수익률로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에 대한 매수세는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 8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 규모는 5,659억원으로 상장 2개월만에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주유소 매각과 함께 커피전문점 폴바셋 DT점(드라이브스루, Drive-Tru)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고 4일 밝혔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160여개 HD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와 삼성‧LG전자 등의 대형 가전매장, 쿠팡 풀필먼트와 라스트마일 물류센터, 맥도널드‧폴바셋 등 대형 F&B 브랜드의 DT 매장 등을 보유한 코람코자산신탁의 대표 상장 리츠다. 지난 2020년 이 리츠 상장당시에는 보유자산 전체가 주유소관련 자산이었으나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비전2030’을 발표하며 ‘투자플랫폼’ 전환을 목표로 자산을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다. 현재 부산 사하구 괴정동 273-3번지에 위치한 괴정제일 셀프주유소와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1087-2번지 영일대주유소의 철거공사가 한창이다. 두 곳 모두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소유의 주유소들이다. 이곳에는 각각 연면적 964.25㎡(약300평, 지하1층~지상2층)와 543.56㎡(약170평, 지상3층) 규모의 커피전문점 폴바셋 DT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지역들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DT점이다. 그런가하면 인천, 마산에서는 이커머스기
국내 유일 조선업 집중 투자 ETF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종목코드: 466920)가 국내 조선 섹터 ETF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최근 1개월, 3개월, 연초 이후 성과 모두 1위다. (4/1 기준, Dataguide) SK증권 조선담당 한승한 연구원은 “최근 미국 노조의 중국 조선업 제재로 인해 국내 조선업으로의 반사이익 기대감 형성으로 조선주가 단기 급등한 영향이 크다.” 며, “국내 대형 조선 3사는 실적개선 모멘텀과 함께 북미 함정 건조 및 MRO(유지, 보수) 수주 기대감까지 보유하고 있어 투자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충분히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동지역 등에서의 잇따른 수주 낭보와 함께 신조선가(새로 건조하는 선박의 가격)의 지속 상승, 건조 물량 확대와 선가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국내 주요 조선사들이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국내 조선업의 상승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조선업 주가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예상한 발 빠른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급격히 몰려 ‘SOL 조선 TOP3 플러스’ 의 순자산은 2주만에 2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 중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