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의 본격적인 호황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조선업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유일 ETF인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종목코드 466920)가 국내 상장 ETF 중 지난주 주간성과 전체 수익률 1위(3/11~15일)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제 18일 하루에도 3.40% 상승하며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3대 조선사인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을 포함하여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사 비중이 80% 이상이고, 그 외 한화엔진,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태광, 성광벤드 등 기자재 기업을 포함하여 총 12종목에 투자한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신조선가(새로 건조하는 선박의 가격)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조 물량 확대와 선가상승 영향으로 국내 주요 조선사들이 흑자전환 성공하는 등 국내 조선업이 상승사이클에 진입하는 중이다” 며, “조선사와 조선 기자재 기업에 집중하여 투자하는 국내 유일 조선 ETF인 SOL 조선 TOP3 플러스는 조선업의 상승 사이클에 올라탈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OL 조선 TO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329200)’ 총보수를 연 0.08%로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부터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의 총보수를 연 0.29%에서 0.08%로 인하한다. 국내 상장된 리츠 ETF 중 최저 수준이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2019년 7월 상장한 국내 최초 리츠 ETF이자, 현재 국내 최대 규모 리츠 ETF다. 18일 종가 기준 순자산 규모는 3,784억원이다. 최근 1년간 개인 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국내 대표 리츠 ETF로 자리잡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대표 리츠 ETF인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총보수 인하를 결정했다. 리츠 시장은 지난해와 달리 올 들어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며 실물 부동산대출 금리가 하락 안정화되고 있고, 리츠 배당 확대 법안 통과 등 시장 호재가 이어지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에 맥쿼리인프라, SK리츠 등 국내 상장된 우량한 리츠에 선별 투자하는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주
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의 ‘한국주식 투자’가 수익률과 안정성을 입증하며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의 기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핀트 한국주식 투자는 ‘디셈버앤컴퍼니 한국주식 솔루션 알고리즘’ 기반으로 고객의 투자 성향과 니즈에 따라 자동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한 주식 상품을 운용하는 서비스다. 국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주식 중 2천 500개가 넘는 종목 내에서 향후 6개월 동안 상승할 종목을 분석해 10~15개 포트폴리오를 관리, 운용하도록 설계됐다. 디셈버 한국주식 솔루션 알고리즘은 그동안 지속적인 성장곡선을 그려왔다. 지난 23년 9월 1일부터 올해 3월 5일까지 최근 6개월 간 지표를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해 분석한 결과, 수익률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6개월 간 수익률 22.12% 라는 놀라운 실적에 더해, 연간 수익률도 47.71%로 코스피200(수익률 6.43%, 연간 수익률 12.86%)과 비교 시 약 3.4배, 전체 국내주식형 공모펀드 평균(수익률 3.30%, 연간 수익률 6.53%)과 비교 시 약 6.7배로 시장 지표들 대비 압도적 수치를 기록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HANARO 글로벌반도체TOP10 SOLACTIVE ETF가 6개월 수익률 5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HANARO 글로벌반도체TOP10 SOLACTIVE ETF는 6개월 수익률 55.50%를 기록했다. 3개월, 연초후 수익률 또한 36.26%, 31.77%(지난 13일 기준)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HANARO 글로벌반도체TOP10 ETF는 Solactive Global Semiconductor Top10 Index를 기초지수로 하며 글로벌 반도체 TOP10 대표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대표 편입 종목인 엔비디아는 GPU 1위 업체로, 최근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돌파하는 등 높은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파운드리 시장점유율 1위인 TSMC, 네트워크 반도체 글로벌 1위 브로드컴, 세계 1위 반도체 장비 기업 ASML 등이 종목으로 편입돼 있다. 최근 산업 모든 분야에서 AI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면서 인공지능컴퓨팅 성능 향상,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확장, 네트워크 고도화 등 AI 분야에 필수적인 반도체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HANARO 글로벌반도체TOP10
하나증권은 해외선물 거래 손님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 해외선물 거래손님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Gold/E-mini Gold, E-micro Gold 종목을 최소 거래량 이상 거래시 경품 응모권이 제공된다. 신규 비대면 계좌 개설 손님과 추천인에게도 경품 응모권이 주어진다. 3월 31일까지 응모권 획득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증가된다. 해외선물 거래 이벤트는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파생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대현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최근 해외 투자에 관심을 갖는 손님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손님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SK증권, 블록체인글로벌 3사는 금융 인프라와 Web 3.0 서비스 간 시너지 모색을 위한 ‘프로젝트 펄스’를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 펄스는 금융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협업 이니셔티브로, 토큰증권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프로젝트 펄스는 첫 번째 활동으로 조각투자 및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대상으로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시범 사업을 운영해 손쉬운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와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블록체인 전문 테크기업인 블록체인글로벌의 시큐체인(SecuChain) 기반 토큰증권 인프라와 신한투자증권과 SK증권의 비즈니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3사는 비용 효율화뿐만 아니라 조각투자 사업자 및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가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한다. 블록체인글로벌은 조각투자 사업자의 혁신금융서비스 인프라 및 플랫폼 전체 구축 경험과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젝트 펄스의 참여 기업은 별도 구축 비용 없이 월 구독료 형태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토큰증권 관련 법이 개정되더라도 기존 인
신한자산운용의 ‘SOL 월배당 ETF’ 시리즈가 순자산 7,500억을 돌파했다. 기존 상품의 분배주기 조정 없이 신규상장 상품으로만 이룬 성과로 연초 이후에만 순자산 2,000억원 가까이 증가하며 자금유입 속도가 점점 가속화 되고 있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기준 SOL 월배당 시리즈 4종 순자산 총액 합계는 7,53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6월, 국내 최초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 신규 상장을 시작으로 약 1년 9개월 만이다. 기존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의 꾸준한 매수세와 함께 작년 말에 상장한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역시 개인 및 연금투자자 중심 자금 유입으로 순자산 800억원을 돌파하며 힘을 보탰다. SOL ETF의 네 번째 월배당 상품이기도 한 ‘SOL 미국30국채커버드콜 ETF’는 국내 투자자에게 TLTW로 잘 알려진 iShares Treasury 20+ Year Treasury Bond Buywrite Strategy ETF와 유사하게 운용되는 ETF로 미국 장기채권을 커버드콜 전략으로 투자하여 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381180)’가 순자산 2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은 2조 1,008억원이다. 2021년 4월 신규 상장한 해당 ETF는 상장 3년만에 순자산 2조원을 달성했다.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32종 가운데 최대 규모이자, 유일하게 순자산이 조 단위를 넘어선 국내 대표 반도체 ETF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엔비디아와 AMD, 브로드컴, 퀄컴, TSMC, ASML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30개 기업에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는 1993년부터 산출을 시작해 긴 역사와 상징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반도체 및 첨단 산업을 대표하는 지수다. 국내에서 해당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ETF는 TIGER ETF가 유일하다. Chat GPT를 시작으로 생성형 AI 산업 시대가 도래하면서 최근 엔비디아를 비롯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견조한 실적을 발표,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에 대한 매
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KB증권과 함께 ‘봄맞이 핀트 자율주행 신규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셈버는 핀트의 한국주식 및 미국주식 투자 서비스의 최근 괄목할 만한 성과에 힘 입어 서비스 저변 확대 차원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미국 주식 및 한국 주식시장의 성장세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핀트의 한국주식 및 미국주식 투자 솔루션은 지난 해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된 투자 금액만 250억원을 넘는 등 RA업계 내 독보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핀트의 한국주식 투자는 한국 증시에 상장된 2천 500개 주식 상품을 운용하는 솔루션으로 향후 6개월 동안 가장 성장할 것으로 분석되는 종목들에 대해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한국주식 투자에 적용되는 ‘디셈버앤컴퍼니 한국주식 솔루션 알고리즘’의 지난 6개월(23.09.01~24.03.05) 수익률은 22.12%로 동기간 코스피200의 6.43% 및 공모펀드 3.3% 대비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최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인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와중에, 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471760)’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순자산은 2,037억원이다.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등 국내 AI 반도체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해당 ETF는 지난해 11월 상장 이래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며 순자산 2,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국내 상장된 AI 투자 ETF 15종(상품명 기준) 가운데 유일하게 연초 이후 순자산 규모가 1,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은 AI 반도체의 핵심,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집중 투자한다. HBM이란 한번에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크게 증가시킨 AI 반도체 수요에 최적화된 반도체다. HBM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도의 ‘패키징’ 핵심공정 기술이 필요하고, 현재 대한민국이 글로벌 HBM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AI 반도체 성장과 함께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외 기업들의 AI 반도체 투자 규모가 확대되면서 국내 반도체 패키징 관련 기업의 수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