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서지훈 상무,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상임이사와 청년 멘토 사회연대은행이 한화생명과 24일 청년자립지원사업 ‘청년飛上금’ 지원대상자 10명을 최종 선정하고 약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자립지원사업 ‘청년飛上금’은 아동 양육시설을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끝난 취약 청년이 자립에 필요한 생활경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서울 시내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하였거나 퇴소 예정자 중 자립 의지 강한 청년 10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지원대상자 10명은 약정 체결 후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35만원씩 지급되는 꿈 지원금과 재무·금융 코치, 진로 설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상임이사는 “시설 퇴소 청년들의 경제적 자존감이 향상되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꾸려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고금리 학자금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850명의 대학생에게 전환 대출 및 신규 학자금 18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현재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
사진/ 케이뱅크 케이뱅크는내달 15일까지 모바일슈랑스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치아보험 보험료만 확인하면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커피쿠폰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케이뱅크 혜택존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클릭 후 '치아보험료 확인하러 가기'에서 생년월일과 성별을 입력해 보험료를 확인하면 참여 가능하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발송하며, 전체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 10명에게는 GS칼텍스 5만원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주유권은 이벤트가 끝난 후6월30일 당첨 고객 휴대전화번호로 발송된다. 아울러 지난 4월 시작한 ‘보험료 100% 캐시백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가입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3만원 한도 내에서 첫 회 보험료를 100% 캐시백 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 모바일 슈랑스는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면 상품군별 월 보험료, 보장내용 등을 한 눈에 확인하고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전문상담까지 가능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혜택을
SC제일은행이 스마트폰에서 보안매체를 발급해 이를 인증 수단으로 사용하는 서비스인 모바일 OTP(1회용 비밀번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OTP는 스마트폰에서 PIN 입력을 통해 이체 등 은행 거래를 할 수 있어 편리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보안카드나 토큰형 OTP와 같은 실물을 소지하지 않아도 되어 분실이나 도난 염려가 없다. 또한 모바일뱅킹 앱에 장착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의 보호를 받아 정보 유출 염려도 없다. 모바일 OTP는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금융거래 플랫폼인 ‘셀프뱅크’ 앱에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 인터넷뱅킹 미가입고객도 셀프뱅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인터넷뱅킹 가입이 가능하며 보안매체를 모바일OTP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OTP는 보안카드 및 토큰형 OTP와 함께 사용할 수 없으며 타 은행과 공동 이용할 수 없고 SC제일은행 거래 시에만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OTP를 이용한 최대 이체한도는 1회 1천만원, 1일 5천만원이다. 김종훈 SC제일은행 디지털사업부 상무는 “이번 모바일 OTP 출시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전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편의성과 보안성을 고려한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사진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9일 베트남, 중국, 인도 등에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 대축제는"베트남, 중국, 인도를 포함한 그룹사 주요 진출국 총 18개국, 23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일에는 중국 북경, 청도, 무석 지역의 현지 법인 직원이 참가해 희귀병 환자 후원과 양로원 물품 지원 활동을 진행했으며 인도 뉴델리와 뭄바이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전자책 후원 사업과 나무심기, 고아원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베트남에서는 하노이와 호치민의 현지 직원 100여명이 환경이 어려운 아동의 학교 통학 지원을 위한 자전거 기부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또한 신한금융은 5월 말까지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미얀마, 멕시코 등의 현지법인 직원이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지역 학교 PC보급 및 교육시설 개선 활동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의 자원봉사 대축제는 "11년째 꾸준히 진행해 온 대표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난해부터는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 임직원이 함께 참
SC제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만기 12개월)에 대해 모집금액에 따라 최고 연 2.3%(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총 10회 공동구매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대부분의 회차가 이벤트 기간 안에 한도를 전액 소진하며 조기 종료한 바 있다. 공동구매 이벤트에 따른 e-그린세이브예금의 고객 적용 금리는 모집 마감일인 오는 30일까지의 최종 모집금액에 의해 결정된다. 최종 모집금액이 300억 원 미만일 경우 기본금리인 연 2.0%(연 1.9%, 이하 괄호 안은 월이자지급식), 300억 원 이상 ~ 700억 원 미만인 경우 연 2.1%(연 2.0%), 700억 원 이상 ~ 900억 원 미만일 경우 연 2.2%(연 2.1%), 900억 원 이상일 경우 연 2.3%(연 2.2%)로 금리가 확정된다. 다만 오는 30일 이전에라도 모집금액이 총 판매한도인 1,000억 원에 도달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e-그린세이브예금은 SC제일은행의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그리고 비대면 금융거래 모바일 앱인 ‘셀프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지주회사 전환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이사회와 금융당국,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거칠 예정이다. 출범 시기는 내년 초로 잡았다. 이사회, 주주, 금융당국 등 이해관계자와의 협의를 거쳐 지주사 전환과 관련된 사항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에 수시 공시 혹은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부 검토 결과 지주 체제 전환시 출자한도 증가로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의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 자산운용, 부동산 신탁 등 수익성 높은 업종에 진출해 자본효율성 제고와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 때문에 비은행 및 글로벌 확대 제약 등 시장경쟁에 있어 타 시중은행들과 비교해 불리한 측면이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2016년 민영화 이후 꾸준히 지주사 전환을 목표로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맨 오른쪽)이 행사 후 참석한 고객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KEB하나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8일 대치동 소재 그랜드힐컨벤션에서 고객 220명을 초청해 'VIP 초청 자산관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투자컨설팅부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국내외 투자전략을 주제로 미국발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시기와 맞물려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팀인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세미나에 참석해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으로 오랜 기간 거래해 주신 고객께 깊이 감사드리며, 한 차원 높은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지난 10일 차량판매 온라인플랫폼 '핀카'에서 자동차 금융상품 '1Q(원큐)오토론'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핀카'의 금융메뉴를 통해 '1Q오토론'의 대출 가능 한도를 조회하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증빙서류의 제출도 가능하다.신청대출 처리단계를 실시간 확인하고 적용된 금리 등의 주요 처리결과도 조회할 수 있다. 이는 KEB하나은행의 개방형 금융플랫폼 'Open Platform'(openapi.kebhana.com)을 통해 '1Q오토론'관련 Open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나 메시지형식)를 '핀카'에 제공함으로 연계서비스가 구축됐다. 또한, 차량판매 온라인플랫폼 '핀카'를 운영하는 '㈜내담네트웍스'는 KEB하나은행의 핀테크 지원프로그램인 1Q Agile Lab 5기로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금번 API 연계 협업을 통한 금융서비스 런칭과 함께 동반성장의 모범사례가 됐다. 현재 KEB하나은행은 'Open Platform'을 통해 60여 개 API를 공개해 10여 개 제휴업체와 연계 비즈니스 발굴을 협의 중이
한국수출입은행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제8차 남북협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7일 여의도 본점에서 '제8차 남북협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열린 자문위원회에선 4월 남북 정상회담과 6월 개최될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수은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북한정책 연구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북한·동북아연구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은성수 수은 행장은 이 자리에서 "수은은 남북경협에 오랜 경험을 가진 선도기관으로서 새로운 경협시대에 맞는 정책과 금융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남북관계의 중심이 외교·안보에서 경제협력으로 전환되는 과정"이라며 "수은의 국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북한·동북아연구센터'가 국제협력과 재원조달에 관해 적절한 조언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남북경협 중단 이후 대북 경협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개성공단 기업에 2016년2월 부터 2018년 3월까지6천359억 원의 피해지원을 시행한 데 이어, 금강산 등 개성공단 외 북한 진출기업에 대해 2010년 8월부터 2018년3월까지 904억
KB국민은행이 런던현지법인 지점전환 개점식을 열었다. KB국민은행은 17일 런던현지법인 지점전환 개점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991년에 설립된 KB국민은행 런던현지법인은 지난해 총자산 4억7000만달러, 당기순이익 270만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해외 현지법인은 동일인 여신한도 제한으로 거액 여신 취급이 어렵고, 자체 신용등급이 없어 자금차입에 제약을 받는 한계점이 있다. 이런 영업제한을 해소하기 위해 KB국민은행은 2년전부터 지점전환을 추진했다. 이번 지점전환으로 런던 현지에서 본점 신용등급을 활용한 자금조달이 가능해짐은 물론 동일인 여신한도 확대를 통한 차관단대출 증대 등 CIB 영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런던지점을 홍콩지점과 함께 KB국민은행의 CIB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전귀상 부행장, 글로벌사업본부 박재홍 전무, 경영기획그룹 이재근 상무, 자본시장본부 하정 상무, 여신심사본부 김태구 본부장 등과 주영국한국대사관 재경관, 한국은행 런던사무소장, 금융감독원 런던사무소장, SMBC 유럽법인 대표 등이 참석해 런던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KB국민은행은 해외부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