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6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마루180에서 스타트업 네스트 제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우수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유망 창업기업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4단계로 구성된 원스톱 복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기업에게는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멘토링·기술자문·해외진출·민간투자유치 등 비금융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한다. 이번 제3기 스타트업 네스트에는 533개 팀이 응모해 전년 대비 약 두 배인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중 80개 유망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또한,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위해 7개의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이 날 행사는 황록 신보 이사장을 비롯해 김광현 창업진흥원장, 정채봉 우리은행 부행장, 유관기관 관계자, 제3기 스타트업 네스트 선정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 네스트가 우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혁신창업 활성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16일 출범한 서민금융플랫폼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 서비스오픈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웰컴디지털뱅크(약칭 ‘웰뱅’)는 저축은행 최초로 풀뱅킹서비스와 생활편의기능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그동안 여러 개로 나눠져있던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고, 공인인증서없이 패턴이나 지문으로 인증하고 6자리 인증번호만으로 비대면계좌 개설, 예적금 가입, 비대면 대출까지 가능하다. 우선 웰뱅 출범에 맞춰 기존 적금 상품 중 웰뱅으로 가입이 가능한 'm정기적금‘ 및 ’WELCOME 체크플러스2 m 정기적금‘은 12개월 이상 계약 시 우대금리 0.3%를 더 적용한다. 'WELCOME 체크플러스2 m 정기적금'의 경우, 24개월로 만기를 가져갈 시 최대 4.3%의 고금리가 적용된다. 인터넷은행이나 타 저축은행 대비 금리대가 높다. 생활편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눈에 띈다. 이비카드와 제휴해 대중교통에서부터 편의점결제까지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교통카드는 선착순 2천명에게 2천원을 무료로 충전해준다. 스탬프를 모아 경품을 신청하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준비했다. 간편이체나 사업자매출조회 등의 미션을 부여하고 이를 수행한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청년·여성가장 등 취약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돕는 ‘우리동네 히든히어로 프로젝트’ 참가자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일반음식점, 커피숍, 소매업, 서비스업 등을 운영하는 저소득 청년과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에 기반을 둔 교육과 솔루션 패키지,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이후에는 운영자금 지원과 지역자원 연계 등 사후관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열악한 자영업 시장에서 청년, 여성가장 등 취약한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를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추진한다. 지난해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는 총 20개 업체에 현물지원, 맞춤컨설팅, 경영교육, 프로모션 등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한 평균 매출 30% 증가, 21명 신규 고용 창출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은이달 30일까지 우편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달 20일 15시 사회연대은행에서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회
SC제일은행, 티몬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식에서 김종훈 SC제일은행 디지털사업부 상무(왼쪽)와 김준수 티몬 최고마케팅책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모바일커머스업체 티몬 본사에서 티몬과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기념하여 티몬과 공동으로 7월 31일까지 티몬페이의 결제계좌를 SC제일은행 계좌로 등록 후 결제하거나 충전하는 고객에게 티몬캐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SC제일은행 계좌로 티몬 상품 구매금액을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4%를 티몬캐시로 적립해주고, SC제일은행 계좌로 티몬캐시를 충전하는 경우 최대 5%까지 추가로 티몬캐시를 적립해준다. 이때 적립해주는 티몬캐시는 금액 한도 없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또한 기존에 SC제일은행에 거래가 없는 고객이 티몬 홈페이지나 앱에서 SC제일은행 셀프뱅크(비대면 계좌개설 모바일 채널)를 통해 티몬페이 결제계좌를 개설만 해도 티몬캐시 3000원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티몬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를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티몬 이용 고객들에게 SC제일은행의 셀프뱅크를 통한 계좌
핀테크 전문기업 레이니스트(대표 김태훈)가 운영하는 통합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는3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은 각 부문별 금융상품 1위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석은 자사 금융 카테고리 중 카드,예금,적금, CMA 4개 분야에서 이뤄졌다.선정 기준은 뱅크샐러드 웹과 앱을 통한 각 상품의 노출수로, 사용자들이 뱅크샐러드의 추천 엔진을 통해 맞춤추천 금융상품을 조회한 이력 등을 합산했다. 먼저,카드부문 1위는 신한카드의 신한 Hi-Point 카드가 차지했다.이 카드는 알짜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에 특화된 카드로 백화점,마트,주유소,항공 마일리지 전환,테마파크, 쇼핑 등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2위는 씨티 리워드 카드, 3위는 KB국민 그린카드가 차지했다. 예금 부문 1위는 웰컴저축은행의 m-정기예금 복리형으로, 이 상품은 여유자금을 3년 이내의 일정기간동안 확정금리로 예치할 수 있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매월이자지급식과 만기지급식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비과세종합저축으로 금전적인 혜택을 볼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2위는 유진저축은행 e정기예금(복리)가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올해 새내기 장애 대학생 152명에게 디지털 학습 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에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 이대섭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및 장애 대학생과 학부모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내기 장애대학생들에게는 노트북을 비롯한 태블릿 PC, PC 센스리더(화면 낭독 프로그램), 트랙볼 마우스 등의 최신 디지털 학습 보조기구가 전달됐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새내기 장애 대학생이 또래 학생들과 동등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만들어주기 위해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총 1031명에게 디지털 학습 보조기구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사업 10주년을 맞아 지원 규모를 2배 확대해 총 152여명의 학생에게 개별 맞춤형 디지털 학습 보조기구를 지원했으며 성장 가능성이 큰 학생들에게는 추후 KB국민은행의 장애(가정)청소년 대상 지원 사업인 ‘두드림(DoDream)스타’와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는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의 학습능률 향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
한국씨티은행은 온라인 채널로 씨티 프라이어리티 등급이 되는 첫 거래고객이 마스터 국제체크카드를 처음 발급 받고 일정액 이상을 사용하면, 총 1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씨티 프라이어리티 등급은 예금주 본인의 명의로 한국씨티은행에 가입한 금융상품 원금의 총 잔액(수신잔액)이 5000만원 이상인 고객이다. 이벤트는 한국씨티은행 첫 거래 고객이면서 마스터 국제체크카드의 최초발급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다. 첫 거래 고객은 3월 30일을 기준으로 한국씨티은행과 거래가 전혀 없었던 고객과 예금, 적금, 신탁, 펀드 등 상품 원금의 총 잔액이 1000만원 미만인 고객을 말한다. 기존에 마스터 브랜딩의 씨티은행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었던 고객은 사용액 조건을 충족해도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되며, 금액기준에 부합해도 씨티골드 연결고객으로 등록되어 있는 고객들도 마찬가지로 제외된다. 비자카드 또는 비씨카드를 통해 발급된 한국씨티은행 체크카드만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첫 거래 고객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이라면, 기간 중 마스터 체크카드를 새로 발급받아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고객이 4월 중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수신상품
한국수출입은행과 일본국제협력은행이 양국 기업의 세계 인프라·플랜트시장 공동 수주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은성수 수은 행장과 아키라 곤도(Akira Kondoh) JBIC총재는 12일 일본 도쿄 JBIC 본사에서 고위급 회담을 하고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공적수출신용기관(ECA, Export Credit Agency)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은 행장과 곤도 총재는 수주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관련한 관심 국가 등 비즈니스 전략을 교환하고, 양국 기업의 제3국 공동수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두 은행의 실무진은 '리스크 관리 협력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양국 기업의 '중점협력국 사업 수주 가능성 제고를 위한 공동 대응방안'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리스크 관리 시스템에 대한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자원개발과 플랜트 산업에 대한 모범적 공동 대응 사례 등에 관해 토론했다. 은 행장은 이날 "두 은행은 양국 기업이 개도국 사업을 공동 수주할 경우 금융지원 협력방안과 함께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면서, "발주국 정부에 대한 수출신용기관의 협상력 강화를 위해
허정진(오른쪽)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이 남기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와 지난 3월 21일 금융계좌운영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서울시가 중증장애청년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시행 중인 ‘이룸통장’ 사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 서울시복지재단의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이룸통장’ 사업을 관리하는 금융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이달 30일까지 ‘이룸통장’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서울시는 3년간 가입자가 매달 ‘이룸통장’에 저축하는 금액에 월15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중증장애청년의 목돈 마련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서울시금고로서 서울시복지재단과 2009년부터 꿈나래 통장, 희망플러스 통장 등 서민 자산형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서민 지원을 위한 서울시의 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서울시 청년수당 1차 대상자 4000명에 대해 청년수당 전용통장과 체크카드 발급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서울시가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수당이다. 서울시는 선정된 청년들에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매달 5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시 청년수당 1차 대상자 선정 여부는 서울시 청년수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서울시금고로서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서울시의 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