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고객의 편리한편리한 금융 생활을 위해 대화형 인공지능(AI) 금융 서비스 '내 손안의 금융비서 'HAI(하이)뱅킹''을 리뉴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문자(SMS) 및 하나멤버스 하나톡 대화를 통해 ▲적금 가입 ▲환전 신청 ▲자산현황 조회가 가능하게 돼 손님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고 편리하게 인공지능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선 HAI뱅킹 가입 고객은 국내 최초로 문자 대화만으로도 간편하게 적금 가입이 가능하고 언제든지 추가 불입할 수 있게 돼 매일 저축하는 습관과 소소한 일상의 목표도 달성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아울러 HAI뱅킹으로 달러(USD), 엔, 유로화에 대해 환전 신청을 하고 손님이 이용하기 편리한 영업점에서 외화 수령이 가능해졌으며 어디서든 손님의 휴대전화로 자산현황을 조회할 수 있게 돼 생활에 더욱 밀착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HAI뱅킹을 가입하거나 주요 기능들을 이용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리뉴얼 Festival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실시해 스타벅스 및 배스킨라빈스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HAI뱅킹
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 앱 쏠(SOL)에서 외화예금을 신규하고 원하는 환율에 맞춰 ‘환테크’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그 동안 외화입출금통장은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개설할 수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 출시로 만 19세 이상 국민인 거주자는 간편 인증방식을 통해 24시간 신규가 가능해졌다. 신한은행의 환테크 서비스는 환테크용 자동매입 기능으로 환율이 낮다고 판단될 때 조금 더 매입할 수 있고, 환율이 높을 땐 조금 덜 매입할 수 있다. 상하한 환율을 설정해 환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4월중 제공 예정인 환테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한은행은 환테크 외화예금 모바일 신규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SOL에서 외화예금을 신규하고 건당 미화 50달러 상당액 이상 매매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기프티콘 1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변동성이 큰 환율의 움직임 속에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테크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맞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고 말했다.
'썰매 황제' 윤성빈 선수의 금빛 질주를 광고 영상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은 11일 ‘KB국민은행 매직카’ 광고 모델로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0.01초를 앞당기기 위해 허벅지 근력을 키우고 1cm의 주행 오차도 용납하지 않고자 수백번 트랙에 오른 윤성빈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발탁 배경이다. 광고 영상에서는 ‘KB국민은행 매직카’의 핵심인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가 질주하는 윤성빈 선수의 스켈레톤 장면을 통해 표현될 예정이다. 광고는 4월 중순부터 TV, SNS, 극장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동계스포츠에 대한 윤종규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5년 처음 스켈레톤,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을 동시에 후원하면서 윤성빈 선수와 인연을 맺었다. 이번 광고도 피겨여제 김연아 선수처럼 후원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이 스토리를 광고적인 화법을 통해 KB의 이미지로 융합하는 또 하나의 ‘KB식 WIN-WIN 광고 전략’ 사례인 셈이다. KB국민은행은 동계스포츠 불모지에서 강국이 되기까지 윤종규 회장의 적극적인 후원 등을 통해 함께 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큰 보람이었다며
신한은행은 베트남 모바일 결제 사업자인 엠서비스(M Service)와 함께 베트남 휴대폰 번호로 실시간 송금이 가능한 ‘MoMo ID 해외송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MoMo ID 해외송금’은 국내 체류 중인 베트남 근로자가 베트남에 거주 중인 가족에게 실시간으로 해외 송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의 외국인 전용 플랫폼인 ‘신한글로벌S뱅크’에 접속해 베트남 현지 가족의 핸드폰 번호와 영문명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실시간 해외 송금이 가능하다. 특히 다른 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등록해 해외송금을 거래 중인 고객들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거래외국환은행을 변경할 수 있다. 송금을 받는 사람은 즉시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으며 엠서비스의 전자지갑 앱인 ‘MoMo(모모)’를 이용해 현지 공과금 납부 및 마트, 영화, 식음료 결제 등 베트남 현지 50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유롭게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휴대폰 번호 기반 실시간 해외 송금을 시작으로 ‘MoMo(모모)’의 결제내역과 신한은행의 신용평가 모형을 결합해 베트남 현지에서 ‘전자지갑 특화 신용대출’ 등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베
NH농협은행이 지난 2016년 8월 출시한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가입자 수가 출시 20개월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8월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한 지 8개월 만이다. 실이용자 비중이 78%에 달하고 주간 방문자수가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실제 이용자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원뱅크는 ‘모바일 온리(Only)’를 목표로 간편송금, 더치페이, 경조사 초대장, ATM 출금 등 지갑이나 현금 없이도 가능한 생활 속 간편 서비스와 알뜰환전·해외송금·골드바 구매 등 은행에 가지 않아도 금융생활이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이대훈 농협은행장 등이 참석해 ‘올원뱅크 가입자 200만명·간편송금 1000만건 돌파’ 등의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금융지주 최초로 통합플랫폼을 시도하고 실이용자 비중이 높은 것은 올원뱅크의 자랑"이라며 "농협금융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200만 고객 달성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금융과 유통복합물 구축 등 농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은'2018년 신보 4.0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과 혁신적 사업모델을 갖춘 유망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 ‘Start-up!혁신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부문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활용 ▲공공데이터 활용이다.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와 2016년 1월 1일 이후 설립한 창업기업이며, 공모기한은 오는 5월 24일이다. 입상자에게는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상장과 함께 총 상금 1700만원이 수여되며, 보증·투자·보험·컨설팅 등 융·복합 지원과 하반기 '스타트업 네스트(NEST)' 서류심사 면제, 데모데이 초청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4단계 창업지원체계다. 상위 수상팀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업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제품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선정된 우수 아이템에 대해서는 신보의 융·복합서비스를 제공
<사진 금융위원회 >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이하 FIU)과 금융감독원은 가상통화(암호화폐) 관련 은행권 현장점검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3개 은행(농협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밝혔다. 금번 현장점검은 지난 1.30일부터 시행된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수정·보완사항을 발굴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에 점검대상 금융회사는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제공여부, 취급업소 거래규모(보유계좌 수, 예치금 규모) 등을 감안하여 선정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기존 현장점검 결과 미흡사항 개선 여부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일반법인·개인계좌를 통한 가상통화 거래 관련 자금세탁방지 의무 이행의 적정성 등이다. 한편,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전 금융회사에 대해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기간 : 3.19~4.20일)토록 요구한 바 있으며,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금번 점검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금융회사에 대한 가이드라인 이행여부 모니터링 및 지도·감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은'K리그' 및 '2018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응원코자 '오! 필승코리아 적금 2018'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1만 원 이상 3백만 원까지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2개월 이상 36개월 이내 월 단위로 지정해 가입할 수 있다. 적용금리는 가입기간 ▲12개월에서 23개월 사이는 기본금리 연 1.8%에 우대금리 연 0.4%와 이벤트금리 연 0.6% 등 최고 연 1.0%를 더해 최대 연 2.8%(2018.4.9 기준, 세전) ▲24개월에서 35개월 사이는 최대 연 2.9% ▲36개월은 최대 연 3.0%까지 특별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가입손님 우대 연 0.1%'와 '주거래손님 우대 연 0.3%'로 구성돼 최대 연 0.4%가 적용되며 이에 더해 '승리기원 이벤트 금리'가 최대 연 0.6%로 추가 제공된다. 승리기원 이벤트 금리는 2018년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최종 성적에 따라 16강 진출 시 연 0.3%, 8강 진출 시 연 0.6%가 제공되며 6월 15일까지 가입된 적금에 한정해 제공한다. 아울러 '오! 필승코리아적금 2018'
KB국민은행은 필리핀 페소화(PHP)로 직접 송금이 가능한 ‘KB 필리핀 페소(PHP) 바로송금 서비스’를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필리핀 해외송금은 미국 달러화(USD)로만 송금이 가능해 수취인이 페소화로 받을 경우 고객 입장에서는 이중환율 적용으로 불리한 측면이 있었다. 단일 환율 적용을 하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필리핀 해외송금 고객에게 보다 저렴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남 2월 기준 필리핀 국적 체류 외국인은 약 5만6천명(취업 자격 약 2만9천명,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기준)으로, 외국인 고객 해외송금 서비스 시장에서 주요 국가 중 하나다. KB국민은행은 KB 필리핀 페소 바로송금 서비스 시행을 통해 국내 거주 필리핀 근로자들과 필리핀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송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경쟁력 있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위비핀테크랩에서 '위비핀테크랩 3기' 선발 기업 및 관계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우리은행은 ‘위비핀테크랩 3기’ 스타트업 5개 기업과 개인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3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캐시멜로(해외상점 활용 환전서비스) ▲㈜소프트런치(실결제정보기반 매장 추천서비스) ▲㈜페이플(회원가입없는 중소 온라인 가맹점간편 계좌결제) 등 3개 초기 벤처기업과 ▲이종진(이커머스기반 배송특화 디지털보험 서비스) ▲이성호(빅데이터분석기반금 융소프트웨어 개발) 등 2명의 예비 창업자 등 총 5개 기업과 개인이다. ‘위비핀테크랩’은 이미 창업한 초기 벤처기업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를 사업화시키지 못한 예비창업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1, 2기로 입주했던 예비창업자 2팀도 창업에 성공했다. 선발된 3기 스타트업들은 1년간 무상으로 사무공간과 기자재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금융/IT 교육 ▲특허/법률 상담 및 컨설팅 ▲해외 진출 지원 ▲국내외 투자자 연계 지원 등을 받게 되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기업은 우리은행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1·2기 스타트업들은 우리은행과 계약 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