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은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남북한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하나통일원정대 2기’의 첫 합창공연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KTX 강릉역 광장에서 선보인 이번 합창공연은 올림픽 대표단을 응원하는 Butterfly’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Heal the world 남북한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홀로 아리랑 등의 노래로 구성됐다.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3일 KTX강릉역 광장에서 하나통일원정대 2기의 첫 합창공연을 선보였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이날 공연장에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대한민국 올림픽 루지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에일린 프리쉐 선수도 같이했다. 평화통일을 이뤄낸 독일 출신 귀화 선수인 에일린 프리쉐는 대한민국 루지 국가대표와 평창 동계올림픽을 후원하는 하나금융과의 인연으로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하나통일원정대 2기’는 하나금융과 남북하나재단의 후원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을 기원하기 위한 남북한 청년들의 모임이다. 남한 청년 20여명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우리온 소속 탈북 청년 20명으로 구성돼 하나 된 노래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지난달 출범했다. 또 ‘하나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22일 혁신벤처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위비핀테크랩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 유망기술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모집기간은22일부터3월 8일까지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사무공간과 부대시설을 최대 1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고 △금융·IT 교육 △특허·법률 상담 및 컨설팅 △해외 진출 지원 △국내외 투자자 연계 지원 등을 받게 되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기업은 우리은행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입주 신청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현장 프리젠테이션(PT)을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위비핀테크랩은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혁신벤처기업을 지원해왔다”며 “2018년 상반기 중에 핀테크랩을 확대해 보다 긴밀한 교류와 협력이 가능한 엑셀러레이터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비핀테크랩의 1,2기 혁신벤처기업들은 입주 기간 동안 외부투자 유치 64억원, 업무협약 등 계약 38건, 정부지원사업 선정 21건, 우리은행과의 계약 5건 등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 대학생 홍보대사 ‘BNK프렌즈 14기’를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BNK프렌즈’는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50여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50여명의 ‘BNK프렌즈’는 4월초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부산은행의 브랜드 홍보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은행은 ‘BNK프렌즈’ 전원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장 및 상금이 수여한다. 지원서 접수는 3월 4일 자정까지 부산은행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빈대인 은행장은 “부산은행이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이 더해진다면 훌륭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 기대한다.”말했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세계적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사가 영국 런던에서 22일(현지시각 기준) 개최한 제15회 '프라이빗 뱅킹&자산관리 서베이 2018 시상식(Private Banking and Wealth Management Survey 2018)'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2005년 국내 최초로 동상을 수상한 이래 7년 연속(2005년∼2011년) 및 4년 연속(2015년∼2018년) 수상을 포함,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통산 11회 수상의 쾌거를 이룩했다. 유로머니사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국제 금융시장을 대변하는 세계적인 금융전문지로, 전 세계 90개국 2,400여 명의 전문 금융인들의 광범위한 조사와 검증을 거쳐 매년 국가별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KEB하나은행은 전반적인 자산관리 분야는 물론 ▲개인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전문서비스 ▲리서치 역량 및 자산배분 관련 자문 능력 ▲외국환을 포함한 다국적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손님체험 증대를 위한 기술 혁신 등
하나금융그룹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발달장애인의 남다른 재능을 활용해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임팩트(Hana Power on Impact)' 1기의 최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이 날 공유회에서는 발달장애인을 신규 채용한 사회적 기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섹터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8월부터 약 7개월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하나 파워 온 임팩트' 1기에서는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데이터 매니저, 미디어 콘텐츠 감수위원, 문화예술 디자이너, 워크숍 강사 등 7개 직무를 개발했다. 또한, 총 35명의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직무를 선택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중에서 9명의 발달장애인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파워 온 임팩트' 프로그램은 기존의 복지혜택 제공 방식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임팩트를 만들어 내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
KB금융그룹이 20일 ‘2016/17 LACP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 지속가능경영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 부문에서 대상(Platinum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는 세계적인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가 주관하여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하는 대회다. 매년 세계 유수의 기업, 정부기관, 비영리 단체 등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2016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100점 만점 중 99점으로, 메시지 명확성, 창의성, 재무보고 등 8개 평가항목 중 7개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하였으며 전체 TOP 100 중 16위, ‘지속가능’ 부문 1위를 차지하였다. KB금융그룹은 과거 ‘2014/15 비전 어워즈’ 및 ‘2015/16 비전 어워즈’에서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Gold Award)를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KB금융그룹은 2009년부터 국민은행이 발간해 온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011년부터 그룹 차원으로 확대하여
금융감독원이 가상화폐 관련'무늬만 가상통화 관련주'에 대해 투자주의보를 발령했다. 가상화폐 호재로 인해 가상화폐 테마주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가상화폐 테마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금감원은 2018년 1월 20여개 가상통화 관련주에 대해 불공정거래 여부를 점검한 결과 가상통화 사업 진출 발표 후 사업이 지연되거나 진행이 불투명한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며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21일 밝혔다. 대규모 해외 가상통화 공개(ICO)를 추진하거나 해외 진출 등 실현 가능성이 의심되는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대주주가 보유주식을 처분하고, 사업의 진행 경과를 밝히지 않은 채 일정이 지연되는 경우도 있었다. 또 자본잠식 등으로 상장폐지 위험이 있는 상장사가 가상통화사업 추진 발표를 전후해 주가가 급등하는 과정에서 보유주식을 처분한 사례도 발견됐다. 금감원은 가상통화 관련주에 대해 '묻지마식 투자'를 지양하고, 과장·허위 풍문 등에 넘어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근거가 없거나 확인되지 않은 풍문을 유포하는 행위는 처벌 대상이라고 경고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가상화폐 사업을 빙자한 ‘주가 띄우기’ 등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있는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고객이 부동산 담보대출 상환 후 근저당권 해지 요청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실명 인증을 통해 해지 신청이 가능한 ‘비대면 근저당권 해지 프로세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도입된 ‘비대면 근저당권 해지 프로세스’는 고객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 주민등록증 등 실명확인증표를 통해 본인을 증명하고 근저당권 해지를 신청하는 기존 방식의 번거로움을 없애 고객 편의와 영업점 효율성을 높였다.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고객이며 전화로 근저당권 해지 신청을 하면 비대면 실명인증 LMS(문자 메시지)를 관리 영업점에서 고객에게 발송하고 고객은 근저당권 해지 관련 LMS 내용을 확인 후 실명 인증번호를 영업점에 통지하면 신청 접수가 완료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이 어려웠던 대출 고객들도 간편하게 근저당권 해지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며“향후 모바일 앱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진 (왼쪽부터) 카이스트 교수,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 김성환 데일리인텔리전스 인공지능본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카이스트 지식공학 및 집단지성 연구소(KECI Lab)와 데일리인텔리전스와 인공지능(AI) 음성상담 콜봇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뱅크는 챗봇 고도화와 함께 콜봇 서비스 연구와 개발을 통한 고객상담 자동화 기술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1단계로 고객상담에 현재 적용 중인 챗봇 기술을 강화한다. 자연어 처리 및 분석, 머신러닝을 활용해 현재 단순문답형인 챗봇 엔진을 상황 인지형으로 업그레이드한다. 고도화된 챗봇은 고객의 상담 의도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따른 응답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된다. 계좌개설 문의 시 상담창에 "케이뱅크 계좌개설 방법을 알려주세요"라는 정해진 질문 외에도 "케이뱅크 어떻게 이용해요?" 등과 같이 변형된 질문에 대해서도 계좌개설 방법은 물론 추가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고도화된 챗봇은 고객의 상담 의도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따른 응답 커버리지를 확대할 수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IBK 청년희망 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학습멘토’로 선발한 대학생 150명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와 소외계층 아동 800명과 연결하고 ‘취업멘토’로 선정한 기업은행 신입행원 40명을 취업준비생 160명과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멘토 활동 기준을 충족한 대학생들에게 1년 동안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청년희망 멘토링은 대학생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동시에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