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KB금융그룹은 올해 'RACE 2018'를 경영전략으로 삼고 '고객의 평생 금융 파트너'로서 고객가치 극대화와 확고한 리딩금융그룹 위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ACE 2018'은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견고화 및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고, 실행 중심의 신속·기민함을 바탕으로, 고객 관점에서의 모든 서비스와 프로세스를 혁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월드 클래스(World Class)’ 수준의 직원역량 확보 및 도전적·창의적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KB금융그룹이 올해 12개 계열사 중심의 '원(One) KB' 체제로 1등 금융그룹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KB금융은 우선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자산운용, 캐피탈을 필두로 계열사별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부문별 협업을 통해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다양한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KB 중심의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사업은 아시아 시장을 중심축으로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며 동남아 시장 현지에 특화된 금융모델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사업도 확대한다. 이는 ‘신속한 의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IBK기업은행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온리원(only-one) 동반자대출’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별도의 가산금리 없이 대출 실행시점의 기준금리(1일 기준 KORIBOR 1년물 1.96%)만 적용하는 초저금리 대출상품이다. 기업은행 모델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가중된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출시한 ‘only-one 동반자대출’ 상품을 소개하고있다 총 지원규모는 1조원이며 대출대상은 지역보증재단으로부터 특례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설립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기업은행은 대출만기 연장시 해당 기업의 고용감소 여부를 확인하고 고용을 유지 또는 증가한 기업에게 최장 3년까지 기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이 상품은 중도 상환할 경우 중도상환해약금이 면제되며 보증서 발급시 최대 0.3%포인트 보증료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3조원, 1월 초에 출시한 ‘해내리 대출’ 1조원 등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의 경영
사진=우리은행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우리은행은 아파트 단지 정보, 부동산 개발예정 정보, 부동산 대출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부동산 종합정보 플랫폼 ‘위비홈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위비홈즈’는 아파트 단지 정보와 시세 정보, 부동산 개발예정 정보,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부동산 대출상담 서비스, 청약저축 가입, 이사 견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매도호가와 실거래가, KB시세, 한국감정원시세 등 다양한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의 부동산정책 발표에 따른 아파트 가격 변동 내용을그래프로 보여준다. 또 비즈니스모델로 특허 출원된 ‘부동산 개발예정 정보’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대형 상업시설 개발, 지하철역 신설 등 향후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위비홈즈를 통해 검색된 아파트는 위비톡을 통해 즉시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대출상담 후 영업점 방문을 예약하거나 대출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출장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밖에 상업용 부동산(빌딩) 투자 자문 및 세무상담이 가능하고, 간편견적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이사특화몰도 탑재됐다.한편 우리은행은 위비홈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올 뉴 우리 위비홈즈'이벤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KB금융그룹이‘휴대폰 음파(Sound Wave)를 활용한 결제 모델’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사람들이 들을 수 없는 영역의 음파(고주파)를 다양하게 패턴화 하고, 결제할 때 마다휴대폰 스피커를 통해 송출하면 상대방 휴대폰 마이크를 통해 음파패턴을 입력 받아 결제하는 기술이다. 개별 고객 간 매칭된 정보를 기반으로 상대방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 및 결제용 단말기(POS 등) 설치 없이도 결제를 수행할 수 있어 편리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또한 결제시 이용되는 순간 매칭 값(고주파)은 1회용 랜덤 패스워드를 이용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이뤄져 해킹이 불가능한 만큼, 보안성 면에서도 안정성을 갖춘 금융 솔루션이다. KB금융은 이 특허를 활용해 운영 중인 계열사 App을 통해 ‘폰-TO-폰 결제’, 인증 및 마케팅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카드 결제가 어려운 동남아 국가에 음파 결제 환경이 구축될 경우, 고객은 현금이 없어도 휴대폰 App 상 충전된 금액을 상점 주인의 등록 계좌로 간편하게 보낼 수 있는 ‘폰-To-폰 결제’가 가능해진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4차 산
NH농협은행이 베트남 아그리뱅크(Agri Bank)와 ‘NH-AGRI무계좌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NH농협은행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NH농협은행이‘NH-AGRI무계좌해외송금’서비스를출시했다. NH농협은행은 계좌번호가 없어도 수취인이름과 송금번호만으로 베트남으로 송금하고 베트남 아그리뱅크(Agri Bank) 전 지점에서 은행계좌 없이도 송금대금을 수취할 수 있는 'NH-AGRI무계좌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NH-AGRI무계좌해외송금’ 서비스는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과 올원뱅크 앱을 통해서 베트남으로 송금할 수 있다. 건별 및 일별 송금한도는 영업점 7000달러, 올원뱅크 앱 3000달러이며, 베트남의 수취인은 베트남 신분증과 송금번호를 제시하면 2200여 베트남 전역 아그리뱅크 지점에서 돈을 찾을 수 있다. 한국 여행객은 여권과 송금번호로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과 아그리뱅크는 수수료를 인하해 한국의 송금인이 수수료를 부담하고, 베트남의 수취인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송금액 전액을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수취인이 5000달러 초과 송금액을 미화로 받는 경우 금액의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 경영기획부문은 27일 북한산 우이령길 정상에 올라 「2018년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창수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북한산 둘레길 7.8Km 산행을 통해 2018년 손익목표 7,800억원 달성에 경영기획부문이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최창수 수석부행장은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손익목표 7,800억원을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7,800m 산행을 직원들과 함께했다”며, “끊임없이 소통하고,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에 열정을 더해 올해 농협은행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오평섭 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왼쪽)이 김성조 한국체대 총장과 주거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KB국민은행이 29일 한국체육대학교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한국체육대학교의 주거래 은행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한국체육대학교의 금융파트너로서 ATM기 설치, WM자산관리서비스 등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김성조 총장은 “한국금융을 대표하는 KB국민은행과의 주거래 업무제휴 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참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평섭 부행장은 “KB국민은행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산실인 한국체육대학교에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양 기관 모두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상생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NH농협금융(회장 김용환)은 1월 26일 미얀마 재계 1위 그룹인 HTOO그룹과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농협금융은 HTOO그룹과 1단계로 농기계 유통과 연계한 금융사업협력을 우선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위해 금년 1분기까지 사업추진TF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2단계로 HTOO그룹의 은행, 보험 등 금융자회사와 다각적 금융협력사업을 확대하기로 추가 협의하였다. <HTOO그룹은 금융(은행,보험), 농업, 유통, 식품, 항공, 건설 등에서 약 26개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현지 재계 최대 그룹> 농협금융은 금차 HTOO그룹과 사업협력 MOU체결로 농협파이낸스 미얀마의 사업 외연이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협파이낸스 미얀마는 16년말 양곤지역에 자본금 30억원으로 설립된 소액대출회사로, 영업개시 초년도에 활발한 사업 추진으로 소액대출취급액이 급성장했으며, 이에 따라 17년말 500만불의 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농협금융은 HTOO그룹에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우바이오와 종자 유통·판매사업 협력도 전개토록 주선함으로써 금융이 실물을 이끌어가는 범농협 글로벌 시너지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을 개선한 새로운 앱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로그인 후 보이는 메인화면에서는 입출금통장의 잔액과 함께 체크카드 내용 등 꼭 필요한 정보만 노출된다. 보유하고 있는 다른 계좌를 첫 화면에 노출시키거나 계좌 잔액을 가리고 싶을 때에는 따로 설정하면 된다. 케이뱅크, 직관성 신속성 강화한 앱 시즌2 사진= 케이뱅크 별도 서비스였던 퀵송금을 기존의 이체와 통합해 '계좌번호 보내기' 또는 '연락처 보내기' 중 선택해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다. 예금, 대출, 카드의 조회 화면은 붉은 계열의 코랄색과 블루, 그린 등의 색상을 사용해 카테고리를 보다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했다. 금융상품에 대한 안내는 꼭 알아야 할 정보만 보기 쉽게 정리해 가독성을 높였다. 로그인 역시 빨라졌다. 앱 구동 시 고객이 저장해둔 로그인 수단 화면이 바로 뜨기 때문에 최소한의 터치로 빠르게 로그인이 가능하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앱을 보다 직관적이고 심플하게 개선하는 데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새 앱은 31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이지난29일부터2박3일일정으로충남부여롯데리조트에서중·고등학교청소년140여명이참여하는 ‘진로체험캠프’를개최했다. 사진=KB국민은행 [핀테크경제신문 송지나 기자] KB국민은행이 2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중·고등학교 청소년 140여명이 참여하는 ‘진로체험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로체험 캠프’는 연간 3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직업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3가지(학습, 진로, 디지털) 멘토링 사업 중 하나다. 이번 ‘진로체험 캠프’는 진로적성검사, 직업체험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사전에 탐색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4차산업 전문가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청소년들이 새로운 문명을 준비해야 한다’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으며 서울모드패션학교 조성화 교학처장과 함께 감성 이미지맵 제작 및 패션런웨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교육부 공문을 통해 4차산업(IoT, 로봇, 드론), 패션, 영화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교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석해 각 분야의 전문 멘토와 함께 세심한 진로탐색을 경험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