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을 위한 '2025 하나은행 퇴직연금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광주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퇴직연금 제도와 자산관리 트렌드에 맞춰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하나은행만의 퇴직연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500여 명이 넘는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퇴직연금 시장의 변화에 따른 수익률 제고 방안 ▲퇴직연금 상품 운용전략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관리 시스템 등을 주제로 하나은행 퇴직연금 전문 직원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퇴직연금 제도 도입 및 실무적 절차에 대해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들의 실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연금자산을 맡겨주시는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전문 브랜드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자산 보호 알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자산 보호 알림은 본인 이름으로 새로운 금융자산이 생기면 이용자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는 서비스다. 개인정보 도용 등으로 이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금융상품이 개설된 경우, 이 사실을 알려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목적이다. 서비스 신청 시 마이데이터를 통하여 확인이 필요한 금융자산을 안내한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사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도록 돕는 제도다. 토스는 이를 활용해 새로 개설된 은행 예적금∙대출 계좌, 신용∙체크카드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비스 이용자가 토스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접속하면 연결된 금융기관에 본인 명의 신규 자산이 있는지 1일 1회씩 업데이트되고, 확인이 필요한 자산이 발견되면 알림을 받게 된다. 앱 미접속 시에도 새로운 금융자산이 생기면 주 1회 알림을 받는다. 자산 보호 알림으로 이용자가 직접 개설하거나 발급하지 않은 금융상품이 조회되는 경우에는 △피해 금융사에 거래정지 요청 △수사기관 신고 △통신사 소액결제 차단 등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방법을 안내한다. 토스 관계자는 “자산 보호 알림은 명의도용이 의심
빗썸나눔이 가정의 달을 맞아 홍천 명동보육원 아이들과 교사 30여 명을 초청해 서울 나들이를 함께했다. 지난해 빗썸나눔이 명동보육원을 찾아 인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올해 다시 마련된 자리로, 아이들이 서울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빗썸나눔과 명동보육원 아이들의 서울 나들이는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빗썸나눔센터에서 시작했다. 아이들의 편안한 이동을 위해 빗썸나눔이 대형 버스를 지원했으며, 나눔센터 광장에서 선물 전달식과 기념 촬영으로 동행의 시작을 알렸다. 푸드트럭에서 직접 조리한 스테이크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즐기며 아이들과 직원들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식사 후에는 달고나 만들기, 포토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하트 뻥튀기, 동물 모양 솜사탕, 슬러시 등 간식을 제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찾아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관람하고, VR 체험을 통해 가상 세계를 여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빗썸나눔은 아이들에게 각자 원하는 책 한 권씩을 선물하며, 앞으로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꿈꾸고 도전하길 응원했다. 빗썸나눔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
두나무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은 글로벌 대표 블록체인 빌더 커뮤니티 플랫폼 아킨도(AKIND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킨도가 운영하는 온체인 기반 빌더톤 프로그램 “웨이브핵(Wavehack)”에 그랜트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단순한 후원 관계를 넘어, 양사가 공동으로 홍보, 마케팅, 그리고 글로벌 Web3 빌더 생태계 확장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딧(Nodit)과 아킨도는 웨이브핵 프로그램 참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서비스를 개발하는 빌더 지원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각 사의 생태계 성장과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아킨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Web3 빌더 플랫폼이자 글로벌 최초의 빌더톤 플랫폼으로, 전 세계 40,000명 이상의 빌더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그랜트를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Devcon, ETHDenver, Token2049, WebX 등 주요 글로벌 Web3 컨퍼런스와 긴밀히 협력하여 오프라인 데모데이 및 빌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강력한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 플랫폼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익산시의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익산 다이로움 3기 운영사업자로 선정된 비즈플레이 컨소시엄은 지난 3월 대고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오픈한 이후, 검증된 인프라와 독자적인 데이터 이관 기술을 기반으로 원활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익산 다이로움은 연간 4100억원 이상이 발행되는 지역화폐다. 익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용 앱을 새롭게 구축했다. 또한 모바일 QR결제에는 가맹점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고, 카드 결제 시에만 카드사 수수료 체계가 적용되는 하이브리드 운영 방식을 도입해 이용자 편의성과 소상공인 지원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비즈플레이 컨소시엄은 익산 다이로움이 지역 핵심 결제 수단이라는 점에 주목해 서비스 안정성 확보에 집중했다. 오픈 전에는 3000여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해 결제 시스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대량 트래픽 발생 시에도 서비스 이용 속도가 저하되지 않도록 자체 DB 운영 구조를 구축하고 확장이 유용한 서버를 설계했다. 서비스 오픈 당일에는 고객센터 인력을 50명으로 증원해 초기
삼성화재는 지난 19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발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이다.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한 삼성화재는 지식재산권 강화 프로젝트 진행 및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밀접한 신기술을 발명하여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화재는 임직원의 지식재산권 인식 개선을 위해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및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과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하는 'IP Festival'을 운영하였다. 또한, 사내·외 특허 소식을 흥미롭게 전달하는 특허매거진 'YEP!(Your Extraordinary Patent!)'을 발간하여 지식재산권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작년에는 사내 특허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임직원이 언제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며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를 DB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화재는 2024년 보험사 특허 출원 및
리워드 기반 종합 투자 플랫폼 트레져러(Treasurer)는 국내 대표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Smartscore)와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스코어 유저들이 보유한 S포인트로 실물 자산으로 교환 가능한 e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스마트스코어 이용자들은 골프 스코어 등록, 골프장 방문, 챌린지 참여 등으로 적립한 S포인트를 트레져러와 연동해 e금 구매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단순 포인트 적립을 넘어, 실질적인 자산 확보로 이어지는 리워드 활용 구조가 마련된 셈이다. 트레져러는 금, 명품, 주식, 가상자산 등 다양한 실물 및 디지털 자산을 소액으로 실시간 거래할 수 있는 종합 투자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예치금뿐만 아니라 OK캐쉬백, L.POINT, KB Pay, 마이비(MyB) 등 주요 제휴사의 포인트를 연동해 원하는 자산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스마트스코어 제휴는 리워드를 활용한 자산 구매 경험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레져러와 스마트스코어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리워드 기반 자산 구매 상품과 포인트 연계 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미약품(대표이사 박재현)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김진호)가 공동 제정한 제19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로 오산한국병원 조한호 병원장이 선정됐다.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한호 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으로서 중소병원계의 코로나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선제적으로 선별진료소 및 거점전담병원을 운영해 환자 치료는 물론 감염병 대응 체계의 안정적 구축에 기여했다. 오산한국병원은 대학병원들과의 진료협력 체계를 통해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 오산시 의료서비스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 병원장은 1985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이후 남원한국병원 병원장, 대한중소병원협회 제13대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시도병원협회 회장과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 의료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35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봉사상 수상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미국의 대표 AI(인공지능)에이전트 기업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PLUS 미국AI에이전트(종목코드 : A0050E0)’ ETF(상장지수펀드)를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PLUS 미국AI에이전트’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미국 내 주요 AI에이전트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CRM(고객관리) 시장 점유율 1위 ‘세일즈포스’, 전 세계 6000여개 기업들이 이용 중인 ERP(전사관리시스템) 기업 ‘SAP’, ‘엔비디아’, ‘MS’, ‘구글’, 글로벌 빅테크와 전략적 협력 관계인 ‘서비스나우’ 등의 종목이 편입된다. 이 밖에도 AI에이전트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반도체 칩 설계 AI에이전트 플랫폼을 제공하는 ‘시놉시스’ 등 모두 15개 종목이 담길 예정이다. B2B(기업 간 거래)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들 기업들은 최근 경쟁적으로 AI에이전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지난해 9월 자율형 AI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공개했고, ‘서비스나우’는 엔비디아, 구글, 오라클 등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새로운 AI에이전트 플랫폼을 이번달에 공개했다. 주어진 환경에
API Gateway & Management 솔루션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위베어소프트(대표 장영휘)가 자사의 대표 제품인 OSORI APIM으로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이 기술개발제품을 구매하여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제품만이 선정될 수 있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며, 창업기업과 공공조달시장 첫걸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을 공공기관이 시범구매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중소기업은 안정적인 시장 진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OSORI APIM은 API 관리 및 게이트웨이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API를 운영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위베어소프트는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기술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최근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오픈 API의 활용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AI 모델과 서비스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원활하게 교환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API 관리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OSORI APIM은 API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