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자산운용(구 메리츠자산운용)은 조원복 전 한국투자증권 본부장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조 부사장은 동양투자신탁운용에 입사하여 동양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동양증권 고객자산운용 본부장, 한국투자증권 고용보험기금운용 본부장등 운용과 마케팅을 두루 섭렵한 멀티플레이어 전문가이다. KCGI자산운용은 “새롭게 출발하는 KCGI자산운용은 각 고객의 개별적인 니즈에 맞는 자산의 소싱 및 마케팅 방향을 총괄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헤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부사장을 새로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조 신임 부사장은 운용사 및 증권사에서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하고 탁월한 성과를 내와 CMO로서 적임자로 판단되어 영입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조 부사장은 “그간의 경험을 살려 기관 및 법인, 리테일 고객의 니즈에 맞는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KCGI자산운용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CGI자산운용은 오는 8월15일 회사명을 메리츠자산운용에서 KCGI자산운용으로 변경하고 본점을 북촌에서 여의도로 옮기면서 “고객의 경제독립을 위한 평생파트너”를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 순자산은 1조 4,738억원이다.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한국 무위험지표금리(KOFR)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로 매일 이자가 쌓이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은행 파킹통장을 대체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4월말 기준 6,240억원 수준이었던 순자산은 3개월 만에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현재 KOFR 금리는 지난 7일 기준 3.535%로 역사적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KOFR 금리 산출이 시작된 2018년부터 현재까지의 KOFR 평균 금리는 1.5% 내외 수준이다. 따라서 단기 자금을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에 투자해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도 역사적 평균 수준 대비 매력적인 수준에 있어 해당 상품의 순자산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해당 ETF의 연 보수는 0.03%로 주요 채권 및 단기금융상품 ETF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 은행 예금과 달리 한국거래소 유통시장에서 매도가 용이해 필요에 따라
한국포스증권은 ‘액티브 투자의 명가’ 디에스자산운용의 첫 공모펀드 출시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에스자산운용은 더벨 주관 ‘2023 Korea Wealth Management Awards’에서 4년 연속 ‘올해의 헤지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디에스자산운용은 지난 2008년 디에스투자자문으로 설립된 후 ‘은둔의 투자고수’ 장덕수 회장의 투자전략을 실현하며, 현재 1조원 이상의 자금을 운용하는 국내 대표적인 사모펀드 전문 운용사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5년간의 사모펀드 운용노하우를 담은 공모펀드 ‘디에스Maestro증권투자신탁[주식’을 최근 출시하며, IPO(기업공개), 메자닌 및 상장주식을 아우르는 폭넓은 투자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에스Maestro증권자투자신탁[주식]’은 투자전략을 달리하는 3개의 주식 모펀드에 투자하여 운용의 효율성을 추구하고 분산투자 효과를 제공한다. ▲ DS Brave 증권모투자신탁은 구조적 매출 성장 산업 및 산업 내 경쟁력이 높은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여 수익을 추구하고, ▲ DS Justice 증권모투자신탁은 지수 레벨 및 시장 방향성에 따라 매수/매도 포지션을 관리하여 시장과 무관한 최적의 수익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신사업 ‘코-리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코-리빙 전문 운영사 ‘MGRV’를 코리빙 파트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실무협의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아시아 최초 주유소 기반 리츠였던 코람코에너지리츠에서 사명을 변경한 것으로 미래 에너지시장 변화와 세계적 투자환경 변화, ESG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재탄생된 코스피 상장 리츠다. 사명변경과 함께 혁신적 투자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선포한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안국역 코-리빙 개발사업’를 예고한 바 있다. 코-리빙(Co-Living, 공유주거)이란, 침실과 화장실 등 개인 공간은 분리하되, 건물 내 카페와 영화관, 스파, 이벤트룸, 트레이닝룸, 루프탑 정원 등 공용 공간은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공동 주거 형태다. 최근 국내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젊은 층의 고급 주거문화 트렌드로 정착되고 있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코-리빙 파트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MGRV는 국내 대표적인 코-리빙 브랜드 ‘맹그로브’를 운영하고 있는 주거 서비스 회사다
메리츠자산운용은 지난 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메리츠자산운용에서 KCGI자산운용으로 변경하는 안을 통과시키고 본점을 종로구 북촌에서 여의도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8일 발표했다. 메리츠자산운용의 김병철 대표이사 부회장은 “KCGI와의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고 혁신의 이미지를 이어나가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며 “메리츠자산운용은 자산운용사 최초로 앱을 이용한 펀드 직접판매등 혁신을 지속해 왔으며 KCGI자산운용으로 사명 변경 후에도 혁신을 지속하여 고객의 경제독립을 위한 평생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앞으로 KCGI자산운용의 성장 전략으로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ESG 투자강화△연금자산 수익률 제고△글로벌투자 강화△종합자산운용사로서 역량 강화 등 4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ESG투자와 관련 장기투자철학을 바탕으로 지배구조 문제로 저평가된 기업에 대해 스튜어드십을 적극적으로 행사하여 펀드 수익률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실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사의 운용 및 마케팅역량을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펀드에 집중하여 장기수익률 제고를 통해 연금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연금저축계좌 개설 손님 등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에서 연금저축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고 돈을 입금하면 입금금액에 따라 2만원부터 최대 60만원까지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신규손님과 타사 연금저축계좌를 하나증권으로 이전하는 기존 손님 선착순 352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병철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연금저축계좌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은퇴 시 연금 수령과 저율 분리과세를 누릴 수 있어 관심을 갖는 손님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연금저축에 관심을 갖는 손님 분들께 꼭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참가신청 또는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나 하나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원큐프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스트립채권형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451530)’,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458250)' 2종 순자산 합계가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 순자산은 1,54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상장 당시 설정액(150억원)에 비해 6개월만에 10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도 5월말 상장 이래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최근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ETF’와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합성H)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최초 스트립 전략을 활용한 초장기채 투자 ETF다. 스트립이란 원금과 이자가 붙어있는 채권을 분리하고, 만기가 긴 원금에만 투자해 채권의 평균 듀레이션을 늘리는 전략이다. 기존 30년물 채권 투자 ETF의 경우 듀레이션이 17~18년 수준인 반면, 스트립 채권 30년물의 듀레이션은 27~29년 수준으로 50% 가량 더 길다. 길어진 듀레이션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스트립 채권형 ETF는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파이썬 입문과 금융 모델링 실습'집 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9월 19일이다. 이 과정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학습하고 이를 통해 금융 시장을 분석하여 투자 모델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과로 구성됐다. 특히, 현업 퀀트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제 금융 데이터를 이용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수강생은 금융 데이터 분석과 모델링에 대한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9월 19일(화)부터 10월 26일(목)까지 총 10일(40시간) 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차전지소재Fn ETF(462010)’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 ‘TIGER 2차전지소재Fn ETF’ 순자산은 5,833억원이다. 지난 7월 25일 순자산 3,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약 2배 가까이 순자산 규모가 대폭 증가했다. 상장일 이래로는 13영업일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 주목된다. 이 같은 가파른 성장세는 개인 투자자들의 압도적인 선택 덕분이다. 7월 13일 상장한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상장 당일에만 개인 순매수 378억원을 기록하며 16년만에 국내 ETF 역사상 상장일 개인 순매수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2차전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며 해당 ETF에 대한 매수세도 강화되고 있다. 7월 한달 간 국내 2차전지 관련 ETF 13종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분석 결과, 해당 ETF는 4,209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TIGER 2차전지소재Fn ETF’는 높은 양극재 및 수직계열화 기업 투자 비중으로 투자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ETF는 기존 2차전지 소재 관련 지수에 비해 양극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이 올 1월 5일 상장한 ‘한화 ARIRANG K방산Fn ETF’(종목코드 : 449450)의 순자산총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상장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꾸준히 이어져 국내 방위산업에 대한 투자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것이 한화자산운용의 설명이다. ‘ARIRANG K방산Fn ETF’ 상장 이후 수익률은 30.13%에 달한다. 국내 방산기업의 해외 수주 관련 긍정적인 소식과 양호한 실적 전망,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 등이 성과에 기여했다. ‘ARIRANG K방산Fn ETF’는 국내 상장기업 중 방위산업을 영위하는 대표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주요 구성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한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SNT모티브 △제노코 △파이버프로 등이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방위산업은 이제 반도체와 같이 대표적인 수출 산업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며, “신냉전 체제 심화에 따라 세계 각국의 국내 방산기업에 대한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고 호주, 영국, 인도 등 수출 대상국 다변화에 대한 기대도 지속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