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44168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31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 순자산은 1,092억원이다. 국내 최초 미국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해당 ETF는 글로벌 중앙은행의 긴축정책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정한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월배당 ETF의 대표 상품으로 떠오르며 자금 유입세가 이어지고 있다. 커버드콜 전략으로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매월 1.00% 수준의 분배율을 기록하고 있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커버드콜 전략을 통한 높은 수준의 옵션 프리미엄이 더해지며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7월 31일 기준 연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아웃오브스탁과 제휴를 통해 한정판 에어 조던 운동화, 나이키 주식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아웃오브스탁은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FAKEX앱을 통해 진품 검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에서 ETF를 거래한 손님에게 추첨을 통해 조던1X오프 화이트 시카고, 조던1X트래비스 스캇 밀리터리 블루 등 한정판 에어 조던 운동화를 제공한다. 응모 횟수가 많은 손님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나이키 주식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증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손님과 아웃오브스탁, FAKEX앱에 가입한 손님에게는 경품 응모권이 추가 증정된다. 이벤트 참여와 자세한 내용 확인은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원큐프로’에서 가능하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ETF, 해외주식 등 최근 MZ세대들 역시 자산관리와 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다양한 투자 컨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컨텐츠 개발과 전략적 제휴 등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안전 거래 서비스를 개편하고, 거래 가능한 신규 증권사로 KB증권을 추가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이번 신규 증권사 추가는 비상장 주식 시장의 건전한 성장 및 투자자 편의 확대의 일환이다. 기존 삼성증권 계좌 보유 고객만 거래할 수 있었던 한계에서 벗어나, 이제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도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28일부터 KB증권 고객은 삼성증권 고객과 동일하게 증권플러스 비상장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하고 보유 계좌를 연동하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여러 유망 기업들의 비상장 주식을 바로 거래할 수 있다. 보유 여부가 인증된 매물의 거래 조건을 확인하고, 동일한 증권사 계좌를 보유한 고객 간 계좌 이체를 통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2019년 11월 업계 최초로 삼성증권과 안전 거래 서비스를 선보이며 허위 매물 거래 등 기존 비상장 주식 거래의 고질적인 병폐들을 타파하고, 시장 양성화를 선도해 온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종목 심사 위원회를 설립해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인 종목 정보 관리에 돌입했으며, 허위 매물 거래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월배당 ETF 투자자를 위한 ‘TIGER 월배당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TIGER 월배당 ETF 가이드북’은 월배당 ETF에 대한 소개부터 투자 수익 및 분배금 세금 등 유의사항, 나에게 맞는 월배당 ETF 찾는 방법까지 월배당 ETF 투자 정보를 총망라한 안내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지며 안정적으로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배당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가이드북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국내 상장된 월배당 ETF는 총 29종이다. 지난해 6월 21일 국내 최초 월배당 ETF가 등장한지 1년여 만에 상품 수는 물론 규모도 급증했다. 전체 순자산 규모는 6월말 기준 약 2조5,000억원에 달한다. 월배당 ETF는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서 나오는 이자, 배당 등의 분배 수익을 매월 받을 수 있게 만든 상품이다. 월 분배금은 다른 상품에 투자하는 재원으로 사용하거나 제2의 월급 또는 연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국내 최다 종목, 최대 규모 월배당 ETF 라인업 갖추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은 지난 25일 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트래블룰(자금이동추적시스템) 전문기업 ㈜코드(대표이사 이성미)와 가상자산시장에서의 법인식별기호(LEI) 발급·이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탁결제원과 코드가 협력하여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등을 대상으로 LEI 발급 및 이용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가상자산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국제 적합성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유일의 LEI 발급기관(LOU: Local Operating Unit)으로 코드의 회원사인 가상자산사업자 및 국내외 가상자산시장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LEI 발급·관리 서비스의 제공 및 이에 대한 이용 촉진을 위해 다양한 혜택 제공 예정이다. 코드는 국내 유일의 트래블룰(Travel Rule) 솔루션 제공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들에게 LEI 발급을 장려함으로써 LEI를 발급받은 사업자가 사업자 간, 또는 금융회사 및 감독기관에도 신속한 법률 및 규정 준수(Due Diligence) 보고와 감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EU에서 승인한 자금이체규정(TFR: Transfer of Funds Regulation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463250)’를 신규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는 국내 우주항공/위성 및 AI/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의 우주 산업을 아우르는 ‘스페이스테크’에 투자한다. 스페이스테크란 국가 주도의 우주개발사업이 민간 기업으로 이전된 ‘뉴 스페이스(New Space)시대’를 구현하는 테크 산업을 의미한다. 이들은 2차전지 및 반도체에 이어 차세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Next Big Theme’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뉴 스페이스 시대 개막과 함께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는 최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발판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우주항공/위성 기업들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AI, 로봇, 3D프린터 기업에 투자한다. 우주산업은 위성과 발사체를 생산하는 ‘업스트림’과 AI, 로보틱스, 3D 프린터, 위성영상 및 통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된 ‘다운스트림’ 산업으로 구분되는데, 우주 발사 경쟁력을 갖추게 되면서 업스트림은 물론 다운스트림 산업에
코람코자산신탁은 20일 아시아 최초 주유소 기반 리츠인 코람코에너지리츠의 사명을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로 변경하고 오피스, 레지던스 등 코어섹터로 투자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사명변경은 코람코자산신탁이 SK네트웍스의 주유사업부문을 인수해 신규 설립한 코람코에너지리츠가 코스피에 상장된 지 3년여 만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라이프인프라’란 우리 삶에 필요한 모든 기반시설에 투자해 새로운 편익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160여 개 현대오일뱅크 주유소부지와 삼성전자/LG전자의 대형 가전매장, 쿠팡 풀필먼트와 라스트마일 물류센터, LS그룹의 전기차충전소, 맥도널드/폴바셋 등 대형 F&B 브랜드의 드라이브스루(DT점) 매장 등을 보유한 코스피 상장리츠다. 최근 서울 안국역에 접해있는 현대오일뱅크 재동주유소를 코리빙시설로 재개발하는 등 전국 주요 도심에 산재되어 있는 주유소 부지를 활용해 고객의 삶과 밀착된 생활인프라 개발을 통해 투자자에게 연 평균 7%대 수익을 배당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번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사명변경과 함께 투자 전략의 과감한 전환을 예고했다. 코람코라이프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이하 FA)을 위한 2023년 3분기 FA 분기 Skill up Session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매 분기 FA들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와 우수한 성과를 보인 FA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우수FA 시상식, BM재무설계 김진욱 대표의 ‘연금영업으로 FA평생소득 만들기’, 전략상품 안내, 미리 연금프로모션 안내까지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우수FA 시상식은 일반과 연금부문에서 2분기 우수 실적자 5명이 월별(4·5·6)로 상을 수여 받고, 영업 노하우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4월 임건우 FA(일반), 홍성도 FA(연금), ▲5월 이승준 FA(일반), 원승현FA(연금), ▲6월 원승현FA(일반/연금)가 23년 2분기 월별 AUM CHAMPION에 시상되었다. ‘연금으로 FA평생소득 만들기’ 주제로 강연한 김진욱 대표는 H사에서 재무설계 전문가로 활동해온 것으로 명망이 높다. “난 오직 모든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 일하는 것 이다.”라며, 고객자산을 관리하는 사람으로서의 영업 마인드를 강조하였다. 또한, 연금 세액공제 납입한도 확대, 디폴트옵션 등이 시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연금혜택 등을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업계에 입문하는 신입직원을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 이해(주간)'집합교육 수강생을 오는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9월 7일(목)이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회사 신입직원 등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상품, 관련 법규 및 제도 등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 전반에 대하여 업계입문자가 알아야 할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상품, 법규, 시장 등 분야별 실무지식에 대한 습득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업계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현업 전문가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향후 담당할 직무에 대한 사전 탐색 기회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9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12일간 7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5일(월~금), 주간(09:30~16:30)에 진행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운용중인 ETF 순자산이 총 1000억 달러(USD)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538개의 ETF를 운용하고 있다. 총 순자산은 1000억 달러(USD), 한화 약 127조원으로 전 세계 ETF 운용사 중 13위 규모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ETF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TIGER ETF’를 선보인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국내 운용사 최초 홍콩증권거래소에 ETF를 상장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ETF 시장에 진출했다.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을 글로벌 ETF 운용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법인을 확장하는 동시에 2011년 캐나다 ‘Horizons ETFs’를 시작으로, 2018년 미국 ‘Global X’, 2022년 호주 ‘ETF Securities(현 Global X Australia)’ ETF 운용사 인수합병(M&A)을 추진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당시 국내에서는 한국 금융회사와 글로벌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