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송수영)가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휴온스는 최근 진행된 ‘2025년도 제1회 AEO 심의위원회’ 결과 수출·수입 2개 부문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이하 AEO)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 WCO)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국제 표준으로 각 국가의 세관 당국으로부터 공인 받는다. 대한민국 관세청에서는 수출입 기업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 후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AEO 인증 기업은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 상대국을 포함한 25개국과 체결한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MRA)을 통해 수출 시 상대국에서도 검사율 축소, 우선통관 등 동일한 통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AEO 제도는 미국·중국·유럽연합(EU)을 포함한 97개국이 시행 중이다. 또한,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기획·법인심사 제외,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혜택과 기업상담전문관(Account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 모델로 발탁된 ‘비비’의 촬영 스케치컷을 공개했다. 비비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세계관을 담은 메인 브랜딩 영상에 참여,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강렬하고 시크한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으며 향후 다양한 모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공식 모델 비비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이용자 초청 ‘프리뷰 데이’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해 개발 중이다. 현재 <세븐나이츠 리버스>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앱마켓·공식 브랜드사이트·네이버 라운지 등을 통해 참여 시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100만 골드’ 등 다양한 보상을 선물한다. 2014년 3월 출시된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는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를 넘어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 인근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 개선에 앞장선다. KB손해보험은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날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청에서 KB손해보험 황현선 CPC추진본부장,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 인근에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자연을 누비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시가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기업과 시민이 함께 조성하는 ‘기업동행정원’이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25년 박람회는 서울 서남권 대표 공원인 보라매공원에서 5월 22일 개막해 10월 20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정원은 일회성 전시 공간이 아닌 존치 정원으로, 박람회 이후에도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공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
국내 주요 법 집행 기관 담당자들이 가장 많이 다루는 가상자산 이용 범죄 유형은 ‘투자 사기’와 ‘보이스피싱’인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대표 리처드 텅)는 국내 가상자산 이용 범죄 수사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찰수사연구원, 경찰청 등 주요 법 집행 기관 담당자 22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관할 지역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가상자산 이용 범죄 유형’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0.6%가 ‘투자 사기’를, 23.6%는 ‘보이스피싱’을 꼽았다. 그 뒤를 이어 ‘해킹’(14.2%), ‘로맨스스캠’ 및 ‘마약’(각 6.6%)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가상자산 이용 범죄 수사의 핵심 정보는 무엇인지’를 묻는 항목(중복 응답)에서는 75%(168명)가 ‘거래소의 KYC 정보’라고 답했으며, ‘블록체인 거래 내역’(132명), ‘계좌 및 금융 거래 정보’(128명), ‘IP 접속 기록’(117명) 등을 선택한 이들도 많아, 실제 거래 주체가 누구인지와 신속하고 정확한 자금 흐름 파악이 가상자산 범죄 해결의 핵심 요소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관련 범죄 수사에서 마주하는 가장 큰 어려움’에 있어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봄철 골프 시즌을 맞아 디지로카앱 ‘발견’탭 골프 카테고리에서 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골프 반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골프 반띵 이벤트는 올해 연말까지 모든 롯데카드(개인 신용카드)로 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에서 결제하거나, 디지로카 Golf 카드로 디지로카앱 띵샵 내 골프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결제한 다음, 결제일로부터 3일 내 이벤트 페이지의 ‘반띵’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당첨 시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결제 금액 절반을 띵코인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띵코인은 디지로카앱의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 띵샵 포인트로 1띵코인은 1원과 같다. 한편, 디지로카앱 발견탭 골프 카테고리는 고객의 카드 결제 정보, 앱 내 행동 데이터 등을 분석해 골프가 관심사인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맞춤형 콘텐츠, 혜택, 상품을 한 눈에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다. 골프 라운딩 팁과 추천 골프 용품, 골프 쇼핑몰 할인 쿠폰 등과 함께,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제휴로 스코어 기록 관리 서비스와 골프장 맵·코스 정보도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발견탭 ‘골프’는 골프를 즐기는 고객을 위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이 달 말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해 해외주식 수익이 250만원을 넘는 14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MTS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처음 납부하는 고객들도 세금 신고의 전 과정을 쉽게 인지하고,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했다. 올해 토스증권에서 첫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이 되는 고객에게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한 설명과 진행 절차를 담은 튜토리얼 콘텐츠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MTS를 통해 약 두달에 걸쳐 진행되는 서류 접수 및 검토, 금액 확정, 납부까지의 현황을 상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양도세 계산기를 제공해 올해는 물론, 조회 시점을 기준으로 내년에 납부해야 할 예상 세금도 확인할 수 있다. 간편함도 놓치지 않았다. 토스증권에서만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이라면 단 4번의 클릭으로 서비스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신고 금액이 확정되면 토스증권 계좌를 통한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에서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이 되는 고객은 약 11만명으로 지난 해 대비 크게 늘었다”며, “해외주식 양
치과계 '토탈 프로바이더(Total Provider)'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디지털덴티스트리 본격 확대를 위한 발걸음을 한 걸음 또 내디딘다. 오스템임플란트가 '클릭 한 번으로 만들어가는 디지털 치과'를 목표로 개발한 전자차트 'OneClick’ (이하 원클릭) 신규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전 버전보다 다양한 소프트웨어와의 연동을 강화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치과의사와 스태프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차트는 환자 진료 정보를 전자 파일로 기록하는 시스템으로 환자의 개인 정보를 저장하거나 병력, 이미지, 문진표 입력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종이 차트의 단점인 필체 식별, 정보 누락 등을 개선한 것은 물론 치과스태프의 업무량까지 줄일 수 있어 대다수 치과에서 사용 중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전신인 D&D시스템이 지난 1997년 국민건강보험부터 산재보험까지 손쉽게 보험청구가 가능한 '두번에', 2000년 전자차트 '하나로'를 출시하며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 만큼 소프트웨어는 주력 분야다. 원클릭은 보험 청구 소프트웨어 분야 국내 치과 점유율 1위인 '두번에'와 치과 전자차트 '하나로'의 장점을 합
LG유플러스가 회사의 대표 캐릭터인 ‘무너’를 앞세워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첫 타깃은 일본이다. LG유플러스는 캐릭터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 현지에서 무너를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오픈,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쇼핑몰 ‘로프트(LOFT)’에서 무너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요코하마 이후에는 도쿄 이케부쿠로(5월 2일) 로프트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 현지 팝업스토어 운영은 지난 2월부터 본격화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20일 나고야 사카에를 시작으로 삿포로 모오큐(3월 10일), 오사카 우메다(3월 20일), 후쿠오카 텐진(4월 7일)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현재까지 일본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은 4만여 명으로, 일본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본 현지 제조사가 무너 IP 라이선싱 권한을 받아 직접 굿즈를 제작한 LG유플러스의 첫 사례다. 현지 제작 기반으로 운영된 첫 팝업스토어라는 점에서, 향후 무너 IP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202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제1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컴투스는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유망한 산업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난해 ‘컴:온 2024’를 개최하고, 모바일 혹은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접수했다. 첫 회 임에도 많은 지원자들의 참여 속에 25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기획서 및 영상 심사, 빌드 테스트, 발표 심사 등 면밀한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 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제 1회 ‘컴:온’의 대상의 주인공은 ‘Spire of Might & Magic’이 차지했다. 박영로 씨의 FFF팀이 개발한 해당 작품은 오토 체스의 자동 전투 시스템과 탐험 요소를 조합한 전략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게임 기획과 성장 요소, 플레이 목적성 등 게임성 전반적에서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영예의 대상에 등극했다. 최우수상은 CODELAMP팀(최승부)이 출품한 ‘DODGE’가 수상했다. ‘DODGE’는 상하좌우에서 발사되는 총알을 간단한 컨트롤을 통해 피하는 2D 탄막 생존 게임류의 작품으로, 쉬우면서도 몰입도 높은 게임성과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 우수상 두 작품에는 HYGG2(서희영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보험료 납입과 대출 등 보험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입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핵심 과제로 강조하고 있는 고객 중심의 편의성 혁신 기조에 발맞춰 신한라이프는 지난 1월 CX(고객경험)혁신팀을 신설하고 보험가입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고객이 경험하는 보험 여정 전반에서 다각도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CX혁신팀에서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밤 12시부터 오전 8시 사이 ‘신한SOL라이프앱’에 접속한 방문객은 일 평균(약 5만여명) 접속자의 약 12.3%에 달하며, 자주 찾는 서비스는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 대출과 상환 △사고보험금 청구 등 주요 업무가 많았다. 최근 심야 시간대 금융 업무를 처리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한라이프는 기존 오전 8시에서 오후 11시30분까지 제공하던 입출금 서비스를 24시간으로 확대해 고객이 생활 패턴에 따라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24시간 서비스 도입으로 야간에도 제지급 업무 등이 가능해 짐에 따라 시스템 점검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고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