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가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하며 배당 ETF 순자산 1위로 올라섰다. (5/16 기준, Dataguide)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인버스와 채권형 ETF 위주로 유입된 가운데에서도 주식형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에 대한 자금 유입은 독보적이었다.“ 며 “그간 국내 상장 배당 ETF의 투자 트렌드가 연 1회 지급받는 배당금의 절대적인 규모를 추구하는 전략이었다면 이제는 배당금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배당을 통한 일정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전략으로 진화했다.” 고 말했다. 이와 같은 개인투자자의 집중 매수에 힘입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상장 6개월만에 국내 배당 전략 ETF 중 가장 큰 규모인 순자산 1,600억원으로 성장했다. 운용을 담당하는 ETF운용팀 오형석 매니저는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 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운용능력에 따라 배당 및 성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별하여 투자해야 한다.” 며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SCHD와 최대한 유사한 성과를 추구하며,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HANARO 유로존국채25년플러스 증권상장지수 투자신탁[채권-파생형](합성H)를 5월 16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유로존 국가들은 독일(S&P 기준 AAA 등급)부터 이탈리아(S&P 기준 BBB 등급)까지 경제 상황에 따라 국가별 신용등급이 서로 다르지만, 유로화를 사용하고 ECB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특징을 보인다. 2022년 글로벌 시장에 들이닥친 인플레이션으로 유럽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수차례 금리 인상을 단행하였다. 이에 따라 채권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2023년 물가가 점차 안정화됨에 따라 유로존에서도 금리 인상이 조만간 중단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장금리가 안정화된다면 장기 채권의 투자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 듀레이션이 긴 장기 채권의 특성상 금리 변동에 따른 민감도가 크기 때문이다. 특히 회사채보다 안정적인 장기국채가 주목된다. HANARO 유로존국채25년플러스 ETF(합성H)는 Bloomberg Euro Treasury 50bn 25+ Year Bond Index를 기초지수로 하며, 장외파생상품을 활용하여 지수를 추종한다. 동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제5회 OCIO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미래에셋자산운용 OCIO포럼은 OCIO(총괄외부위탁운용)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OCIO 2.0’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최경주 부회장의 개회사, 자본시장연구원 신진영 원장의 축사에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 김호진 OCIO총괄대표는 ‘새로운 OCIO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체계적으로 새로운 OCIO 흐름 속에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장기적 플랜으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OCIO 시장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 3개 세션 중 세션 1은 ‘목표 지향 OCIO 체제 하에서 위험관리 및 성과평가’ 주제에 대한 한양대학교 김누리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세션 2에서는 숭실대학교 양기성 교수의 '조성재원의 특성 및 미래 사용목적에 기반한 OCIO자산운용', 세션 3에서는 단국대학교 강한길 교수의 '전문 OCIO 도입 및 자산운용 구조 개선 방향'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각 세션에서는 주제 발표에 이어 한국증권학회, 한국재무학회, 한국파생학회의 진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 세미나실(토파즈홀)에서 해외투자관련 글로벌 경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3년 미국 배당투자 이론·실전 총정리와 해외선물 실전투자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글로벌 경제와 해외투자에 관심이 있는 손님이면 누구나 선착순 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참석을 희망하는 손님은 사전에 하나증권 해외영업추진팀에 유선 신청하면 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해외파생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병철 하나증권 WM영업본부장은 “글로벌거시경제시장에 대한 흐름을 알아보고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하나증권은 향후에도 양질의 해외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만기 매칭형 TIGER ETF 4종 순자산 합계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종가 기준 ‘TIGER 24-10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447820)’ 순자산은 5288억원이다. 2024년 10월 만기의 A+ 등급 이상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해당 ETF는 만기 매칭형 TIGER ETF 시리즈 4종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회사채가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며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강한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회사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TIGER 25-10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453540)’와 ‘TIGER 24-04 회사채(A+이상)액티브 ETF (453530)’도 각각 순자산 2016억, 1306억원으로 성장했다. 국채와 공사채 등에 투자하는 ‘TIGER 23-12 국공채액티브 ETF(447780)’도 순자산 1639억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만기 매칭형 ETF는 시장 금리 변동에 관계없이 만기까지 보유하면 매수 시점에서 예상한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만기 전까지 추가 매수할 수 있고, 최초 상장 시점 대비 금리가 상승한다면 더 높아진 만기 수익률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종목코드 : 452360)에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최근 한달 여간 약 161억원이 몰리며 해외 주식 환헤지형 ETF 중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3월 중순에 상장했음을 감안하면 환헤지형 ETF투자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2010년 이후 원/달러 환율 평균이 1,140원 수준이고, 환율의 움직임은 예측과 전망이 쉽지 않기 때문에 환율변동에 따른 수익변동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1일 상장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미국 배당성장 ETF의 스테디 셀러로 등극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종목코드 : 446720) 와 동일한 전략의 환헤지형 상품이다. 기초지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 기준으로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3% 중반의 배당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14%의 배당금 증가율을 기록했다. 김 본부장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1분기 배당수익률은 0.82%로 SCHD(S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ELS 총 3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약 기간은 5월 12일(금)까지다. 먼저 한국지수(KOSPI200),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증권 ELS 1492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 85%이상(2~3차), 80%이상(4차), 75%이상(5차), 7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또한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8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증권 ELS 14925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1~4차), 75%이상(5차), 7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마지막으로 한국지수(KOSPI200),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 6.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증권 ELS 1492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와 ‘TIGER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합성)’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TIGER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ETF(456610)’는 미국 무위험지표금리(SOFR)를 추종하는 ETF다.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은 뉴욕 연준이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1일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를 기반으로 산출하는 금리다. ‘TIGER 미국달러S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글로벌 대표 안전자산인 달러에 투자하는데다 매일 SOFR 금리만큼 수익이 누적되는 구조다. 최근 미국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환노출형인 해당 ETF는 단기 자금을 운용하는 파킹형 ETF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TF 비교지수는 ‘Solactive SOFR Daily Total Return 지수’다. 총 보수는 0.05%로, 국내 상장된 SOFR ETF 중 최저 수준이다. ‘TIGER 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합성) ETF(456680)’는 국내 최초 차이나전기차에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ETF다. 해당 ETF는 지난 2020년 상장해 국내를
카카오페이증권이 종합계좌 예탁금 이자를 매일 받을 수 있는 ‘매일 이자 받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매일 이자 받기’는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 예탁금에 매일 이자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 이용 시, 기존 제공되는 최대 5% 예탁금 이자 혜택과 함께 일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매일 원할 때마다 ‘이자 바로 받기’를 누르고 보유한 종합계좌 예탁금에 대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매일 이자를 받지 않을 경우, 매주 월요일에 전 주 잔액 평균을 기준으로 이자가 지급된다. ‘매일 이자 받기’는 카카오톡 페이홈 ‘내 계좌 혜택’ 내 ‘내가 받는 이자’ 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에 한하여 적용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증권은 예탁금 이자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내가 받는 이자’ 탭에서 사용자가 지금까지 받은 이자와 한 달 치 예상 이자를 확인할 수 있다. 혜택 미리보기를 통해 종합계좌의 예탁금 구간별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미리 파악이 가능하며, 원하는 금액만큼 잔액이 채워지도록 예약충전도 설정해 최대 혜택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3월부터 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329200)’가 국내 월배당 ETF 중 분배율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높은 월배당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해당 ETF의 올해 개인 순매수 규모는 2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상장 리츠 ETF 전체 개인 순매수 대금의 약 90%를 차지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기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순자산은 2,387억원으로, 국내 리츠 ETF 중 최대 규모다. 2019년 상장한 해당 ETF는 부동산 및 인프라 시장에 손쉽게 투자하고, 꾸준한 인컴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개인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매달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월배당 ETF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국내 월배당 ETF 중 분배율 1위를 기록했다. 해당 ETF는 오피스, 호텔, 물류창고 등 다양한 리츠의 보유자산에서 발생하는 임대료를 기초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의 우량 리츠는 물론 ‘맥쿼리인프라’ 등 인프라투자 회사에도 투자하며 안정성을 높였다. 3월 1.05%에 이어 4월 0.99%의 분배율로 최근 2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