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비철금속-리튬’과 ‘하이드로리튬’이 각각 상승률 1위 테마와 종목에 올랐다고 27일 발표했다. 2022년 국내 주식 시장에서 가장 돋보인 테마는 ‘비철금속-리튬’이다. 올 한 해에만 110.89% 뛰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리튬은 2차 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로, 전기차 수요가 확대되면서 덩달아 가치가 부각된 모양새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탄산리튬의 가격은 kg당 527.5위안이다. 이는 올 초 1월 4일 기준 가격 (kg 당 264.5위안)대비 약 99.4% 급등한 수치다. 리튬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시각도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는 2040년 리튬 수요가 올해 대비 4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을 앞두고 리튬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분석도 테마 강세의 배경으로 꼽혔다. 2위는 66.02% 오른 ‘LNG발전·유통’ 테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이 불안정해졌고, 이로 인해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관련 테마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브라질 최대 운용사와 함께 브라질 현지에서 신규 펀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브라질 현지 내에서 글로벌 운용사 간 이뤄진 ETF 투자 관련 최초의 파트너십으로, Global X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역량을 높이게 됐다. Global X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브라질 최대 운용사 BB Asset(Banco do Brasil Asset Management Company)은 중남미 최대 규모의 국영은행인 브라질은행(Banco do Brasil)의 계열사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브라질 현지에 ‘BB Global X Superdividendos BDR ETF’ 펀드를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BB Asset이 Global X가 운용하는 ‘Global X Superdividend ETF’ 와 ‘Global X Superdividend US ETF’ 2종에 투자하는 펀드로, 환헤지를 시행한다. 꾸준히 배당 수익을 지급해 온 159개의 글로벌 기업들에 투자하며 안정적인 인컴 수익 확보를 추구한다. BB Asset CEO 아롤두 메데이루스(Aroldo Medeiros)는 현지 언론 인터뷰를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박학주)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남양주시 심석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청소년 금융 소비자 교육 ‘투자 맛보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 금융 소비자 교육에 참여한 NH-Amundi자산운용 임직원들은 사내 공헌활동 ‘나눔과 봉사모임’ 일원들로 2019년부터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재능 기부는 청소년 대상으로 진로취업, 경제금융, 기업가정신 교육을 진행하는 청소년 교육 국제 비영리 단체인 JA Korea와 함께 했다. 심석고등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소년 금융소비자교육은 주식운용본부 박진호 본부장과 퇴직연금사업팀 조경희 팀장이 직접 강연에 나섰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투자기초교육과 Q&A를 통해 투자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넘치는 질문들로 인해 교육 종료 시간을 초과하며 행사를 마쳤다. 강연에 참여한 박진호 본부장은 “전문가의 입장에서 투자에 대한 기초 지식을 공유하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투자 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을 보유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전략적 인출 설계와 은퇴 포트폴리오의 과학' 한국어판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영국 최고의 재무설계 전문가 중 한명인 에이브러햄 오쿠산야는 저서 'Beyond the 4% Rule'을 통해 근로자는 은퇴 전 노후자금을 쌓아가는 ‘적립 기간’과 은퇴 후 노후자금을 사용하는 ‘인출 기간’을 구분해 다른 전략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주로 적립 기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국내 서적들과는 색다른 관점으로 은퇴 후 현명한 노후자금 사용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Beyond the 4% Rule'를 번역, 국내 최초 노후자금 인출 설계에 관한 책인 '전략적 인출 설계와 은퇴 포트폴리오의 과학' 한국어판을 출간했다. 도서는 많은 은퇴자들이 인출 기간에 ▲소득 유연성 감소 ▲인플레이션 ▲인지 능력 저하 등 요인으로 인해 노후자금이 조기 고갈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하며 2가지 대비책을 제시했다. 첫번째 방법은 ‘안전 제일’의 관점이다. 최대한 지출을 통제하며 종신형 연금보험 등 보장된 소득을 제공하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다. 다만 노후자금이 충분치 않은 경우 종신형 연금보험만으로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12월 21일 리츠 자산관리회사 인가를 득하고 본격적인 리츠시장 진출에 나섰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한국부동산원,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17일 예비인가 이후 두달여만에 본인가를 획득했다. 올해는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 및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부동산투자업계에 혹한의 시기였다. 금리인상의 기조는 내년 상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지만 이후 정책변화에 따른 금리 안정기 및 하락기에 접어들면 국내 리츠시장도 다시 활성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메테우스자산운용 강경윤 부문장은 “리츠시장이 내년엔 금리 안정, 주식시장 반등과 더불어 회복될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우량자산을 유동화하려고 준비중이다”라고 밝혔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2018년 6월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 이후 2022년 누적 펀드 AUM 1조8,500억 원을 달성하고, 약 10여개 이상의 PFV의 자산관리회사 업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8월에는 투자자문·일임업 등록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우선적으로 PFV를 통해 개발중인 오피스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나재철)는 12월 26 오후 4시부터 ‘행복한 인생 2막 콘서트’를 주제로 유튜브 등에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최갑수 투교협 연구위원의 사회로, 류근성 (미래와금융연구포럼 대표)과 엄길청 (前 경기대 교수)가 대담자로 나서며,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하여 총 3부로 나누어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온라인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1부 ‘한국의 시니어 현황’에서는 우리는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들이 생길 것인지 알아본다. 요즘에 자녀 출산도 줄어들고 수명도 길어지는 추세인데, 우리나라 시니어들의 현재 상황은 어떤지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살펴본다. 2부 ‘은퇴한 시니어의 고민’에서는 대다수 시니어들의 고민 사항은 무엇인지 외국의 사례와 비교하여 알아본다 . 평생 일을 갖는다는 것과 알찬 노후관리의 해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나이 들면서 혼자 사는 시니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경제적으로 찾아오는 어려움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고찰해본다. 3부 ‘행복한 노후의 삶’에서는 시니어들이 보이스 피싱이나 사행성 투기에 빠질 가능성도 있는데, 시니어들이 건전한 재무관리를 유지하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2일 한국거래소에 ‘TIGER 한중반도체(합성)(449690)’, ‘TIGER 한중전기차(합성)(449680)’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최초 개발된 ‘KRX CSI 한·중 반도체', ‘KRX CSI 한·중 전기차'를 기초지수로 하며, 총보수는 0.35%이다. TIGER 한중반도체 ETF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한국 반도체의 우수성과 정부 주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반도체 시장의 잠재력에 투자한다. 한국은 삼성전자 등 세계적인 기업을 보유한 전통 메모리 반도체 강국이며 중국은 글로벌 최대 반도체 소비 국가로 정부의 공격적인 투자와 기술 자립 강화 정책 등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ETF 대표 구성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Unigroup Guoxin Microelectronics, SMIC, NAURA Technology Group 등이다. TIGER 한중전기차 ETF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중심인 한·중 대표 전기차 관련 종목에 투자한다. 양국은 전기차 배터리셀, 소재부터 완성차까지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전기차 최대 소비국이자 정부의 신에너지
하나증권은 탄소중립 ESG 우수기업에 투자하는 ETN을 신규 출시했다. 하나증권이 선보이는 ‘하나 iSelect-WG 탄소중립 ESG ETN’은 iSelect-WG 탄소중립 ESG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이 지수는 CDP(탄소 공개 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등 주요 기구에서 발간한 보고서 등을 기반으로 해 ESG 성과가 높은 상위 10개 기업을 선정, 탄소중립 테마와 ESG 테마의 교집합에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하나증권은 직접 유동성(LP)을 공급한다. 차기현 하나증권 부사장은 “하나증권은 옥수수, 콩, 원유, 천연가스 등 다양한 원자재 기초 상품부터 이번 탄소중립 ESG 테마형 상품과 같은 다양한 테마 상품을 출시하며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과 경제 환경을 빠르게 파악해 투자자에게 필요한 상품을 적시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 신용위험에 따른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 전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투자해야 한다. 하나증권의 신용등급은 AA(NICE신용평가 2022.06.21)이며, 레버리지 상
한국예탁결제원 광주지원은 12월 15일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K-Camp 광주’ 제3기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K-Camp는 한국예탁결제원이 혁신 창업 기업의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수도권역(부산, 대전, 대구, 광주, 강원, 제주)에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미래 자본 시장의 참여자를 육성하는 창업 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K-Camp 광주 제3기 프로그램은 5월 한국예탁결제원이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스페이스점프를 수행사로 선정하고, 6월에 참가 기업 모집·선발 절차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확정한 후 6개월간 기업별 1:1 특화 멘토링, IR 교육 및 중간 IR 평가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스페이스점프와 벤처 및 엔젤 투자자, 전문 투자자가 참석한 가운데, 10개 사가 IR 피칭을 진행했다. 8인의 전문 심사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상 ‘리우(포장재 중개 및 판매 플랫폼)’와 최우수상 ‘고스트패스(모바일 기반 AI 안면 인식 보안 솔루션)’에는 2023년 3월 개최할 예정인 제3회 ‘한국예탁결제원 K-Camp Final Round’에 참가할 기회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절세부터 노후준비까지 한 번에, IRP 제대로 활용하는 23가지 방법'도서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IRP(개인형퇴직연금)는 노후 준비와 함께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연금 투자자들이 IRP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IRP에서 투자 가능한 금융 상품 소개, 연금 수령 단계에서의 점검 포인트 등 다양한 주제를 총망라한 IRP 안내서를 발간했다. 이번 도서는 1장 IRP의 기능과 역할 소개를 시작으로, 2장에서는 언제, 누구에게 IRP가 필요한지, 3장에서는 IRP를 선택할 때 살펴야 할 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4장은 IRP 적립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금융 상품, 위험 자산 한도, 디폴트옵션에 대해 다루었다. 마지막 5장에서는 적립금을 중도인출하거나 연금을 수령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이번 도서는 어려운 방식의 금융상품 소개가 아닌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알기 쉽게 풀이한 것이 특징이다. IRP에서 실적배당상품을 통해 투자하고 싶은 경우, 목돈이 필요해 IRP 적립금의 중도 인출이 필요한 경우, 퇴직을 하고 IRP를 연금으로 받고자 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