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전국 현장의 모니터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과 영남권, 호남권 등 3개 권역에 안전점검센터를 신설하며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이에 지난 7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수도권 안전점검센터에서 권역별 안전점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롯데건설은 권역별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해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중대 사고가 감지되면 작업중지권을 활용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본사의 안전상황센터와 연계해 CCTV를 통해 안전관리가 저조하거나 취약한 고위험 현장의 사각지대까지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각 권역 안전점검센터에는 안전직 인력뿐만 아니라 기술직 인력도 배치해 기술 관련 안전점검 지원과 현장 지도에 나선다. 이를 통해 현장 중대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해 사고성 재해를 예방하고 재발 방지를 강화하며, 나아가 근로자들의 안전 책임의식 수준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권역 안전점검센터 개소는 현장 중심의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올해 새롭게 수립한 3대 핵심전략의 일환이다”며, “앞으로 안전점검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현장 중심 안전활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앱 출시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10 to 100: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년간 토스가 만들어온 혁신을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일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공개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많은 사랑을 받았다. 토스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금융의 변화를 숫자로 담은 ‘데이터 리포트’는 143만 뷰를 넘겼으며, 토스가 간편송금 이후 지난 10년간 만들어낸 변화로 바뀐 일상을 담은 캠페인 필름은 조회수 420만 회를 넘겼다. 특히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운영된 ‘스퀘어 오브 토스’는 4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 공간에서는 ▲토스의 금융 혁신을 조명하는 전시 ‘10의 여정’ ▲금융 성향을 테스트하고 맞춤형 금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금융 플래닝 라운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100권의 도서를 큐레이션해 전시해둔 ‘라이브러리’ ▲토스의 10주년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숍’ 등이 운영됐다. 또한, 토스 사내 카페 ‘
IBK기업은행은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 AG, 회장 베티나 오를로프)와 양국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B 사업기회 공유 등 글로벌 사업 확장, ▲자금‧무역금융 ‧코레스 관련 업무, ▲스타트업・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투자, ▲양국 진출 기업의 현지 금융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코메르츠방크는 독일 경제를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무역금융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독일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기업 지원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금번 기업은행과의 협력은 양국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력은 한국과 독일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국제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국 기업들의 해외진출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2023년 프랑스 정책금융기관 Bpifrance, 2024년 핀란드 정책금융기관 Finnv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컬리와 10일부터 선착순 적립 및 할인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31일까지 농협(농협은행 및 농축협)계좌로 컬리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3천원을 컬리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또한, 16일까지 NH올원뱅크에서 최대 1만2천원 컬리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본 이벤트는 선착순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종료 될 수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물가시대에 농협은행과 컬리의 고객님께 혜택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속있는 이벤트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컬리 앱 내 특가/혜택 광고페이지와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LG AI연구원과 함께 원팀으로 ‘사람 중심의 AI’ 개발에 힘을 모은다. 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은 지난 5일 MWC25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간담회를 열고, 함께 추진 중인 ‘원팀 AI’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LG유플러스 이상엽 CTO와 LG AI연구원 이홍락 CSAI(최고AI과학자, 부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사람 중심 AI를 통해 만드는 밝은 세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 단계인 사람 중심의 AI를 구성하는 주요 기술과 협력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장기적인 AI 고도화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LG유플러스 이상엽 CTO은 "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은 한 팀처럼 움직이는 밀착형 협업으로 고객에게 ‘안심할 수 있는’ 동시에 ‘맞춤형 편리함’을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AI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람 중심 AI로 만드는 밝은 세상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국내 통신업계 최초 ‘온디바이스AI’로 차별화…안전한 AI부터 맞춤형 AI로 진화 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은 ‘사람을 돕고, 편리함을 제공하며, 동시에 안심과 신뢰를 지키는 AI
2023년 3월 '전자금융업자 수수료 구분관리 및 공시 등을 위한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제수수료 공시제도를 시행한 이래, 2024년 하반기 주요 간편결제업체들의 결제수수료가 가장 큰 폭으로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 이하 핀산협)는 7일, 금감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간편결제 서비스 사업자 중 간편결제 거래규모 기준 월 평균 1,000억 원 이상인 간편결제업체들의 결제수수료에 대한 5차 통합 공시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기존 공시대상 9개사(네이버파이낸셜, 비바리퍼블리카, 십일번가, 우아한형제들, 지마켓, 카카오페이, 쿠팡페이, NHN페이코, SSG.COM)의 결제수수료율은 지난해 8월 4차 공시자료 대비 카드에서 적게는 0.01%p, 많게는 0.34%p 인하되었고 선불전자지급수단에서 적게는 0.01%p, 많게는 0.57%p 인하되었다. 전체 평균수수료율은 카드 1.60%, 선불전자지급수단 2.02% 수준으로 4차 공시 대비 카드부문에서 약 0.06%p, 선불전자지급수단에서 약 0.08%p 인하되면서 가이드라인 시행 이후 카드, 선불 모두 가장 큰 폭으로 인하된 수치를 나타내었다. 또
우리은행이 지난 6일 여의도 TP타워에서 ‘투체어스W여의도’개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투체어스W’는 고액자산가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브랜드로 이번에 오픈하는 ‘투체어스W여의도’는 8번째 특화점포이다. 우리은행은‘투체어스W여의도’에 센터장 및 PB지점장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배치해 △세무 △부동산 컨설팅 △가업승계 △증여신탁까지 아우르는 원스톱(One-Stop)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인문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해 고액자산가의 니즈를 충족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에 맞춰 서비스 공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징을 살린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본점(투체어스E본점) △테헤란로(투체어스E강남) △강남대로(투체어스시그니처)를 비롯해 △영동대로(투체어스W청담) △압구정(투체어스W압구정) △해운대(투체어스W부산), △도곡(투체어스W도곡) 등 7개 지역에서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투체어스W여의도’오픈을 계기로‘믿고 맡길 수 있는 자산관리 전문은행’으로 도약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새학기를 맞아 인공지능(AI) 카메라 앱 스노우(SNOW)와 함께 ‘한컴오피스 결합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결합 상품은 윈도우용 ‘한컴오피스 2024’나 맥용 ‘한컴오피스 한/글 for Mac’을 구매하는 고객이 스노우 VIP 1년 구독권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한컴은 결합 상품 출시를 기념해 4월 3일까지 결합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인증 및 필터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인증 이벤트는 한컴 공식 홈페이지에서 결합 상품을 구매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나만의 인생네컷 키링’을 주문 제작해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홈페이지에 별도로 마련한 이벤트 신청서에 주문번호를 입력해 참여할 수 있다. 필터 인증 이벤트는 스노우앱에서 ‘한컴ㅎ필터’를 사용해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한 후, 인스타그램을 필수 해시태그(#한컴X스노우, #한컴ㅎ필터인증)를 포함해 업로드 후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총 300명의 당첨자에게 텀블러와 배달 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참여 방법은 한글과컴퓨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그룹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 국내 최초의 전액 기부금 조성 펀드로써, 일자리 창출 능력이 높고 친환경 기술 및 사업역량을 보유한 ESG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투자 수익과 원금을 다시 펀드에 귀속하여 새로운 기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다양한 사회혁신기업 지원과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2022년 사업 시작 이래 누적 기부금 1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과 시니어의 건강한 노후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을 투자 대상에 포함하며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투자 기업 모집은 총 두 차례 진행된다. 3월 7일부터 4월 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를 통
과천시는 대방건설의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해빙기 안전 점검을 6일 실시했다. 겨울이 지나면서 해빙기(2~4월) 동안 지반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은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더욱 정밀하게 진행됐다. 점검 과정에서 각 부서별 안전 계획에 따라 위험 요인의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지반 훼손 상태와 포트홀 발생 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했다. 이를 통해 대방건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아파트 공사현장은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우리 현장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원칙 아래, 해빙기뿐만 아니라 연중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 조치를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방건설은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