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가 해외에서도 끊김 없는 결제 환경 제공을 위해 SK텔레콤(이하 SKT)과 제휴를 맺고, SKT 로밍 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제 할인 및 네이버페이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T의 ‘baro 요금제’ 이용 고객이 네이버페이 해외QR결제를 통해 2만원 이상 결제하면, T 로밍 1만원 할인 쿠폰과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즉시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1인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T 로밍 1만원 할인 쿠폰은 익월 요금 청구 시 자동 적용된다. 본 프로모션은 12월 9일부터 내년 6월 8일까지 진행되며, SKT ‘baro 요금제’ 가입 전이나 후에 프로모션 페이지의 ‘동의하고 참여하기’ 버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본 프로모션을 공유하면 추가 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링크를 공유한 뒤 친구가 프로모션 페이지에 방문하면 최대 1천 포인트까지 뽑을 수 있으며, 링크를 공유한 사용자도 친구가 뽑은 포인트만큼 적립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5회까지 공유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고, SKT 회원이 아니더라도 공유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페이는 연말을 맞아 해외로 떠나는 이용
iM라이프(대표이사 김성한)는 경기 여주시 한국콜마아카데미에서 ‘2024 영업문화 온보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문화 온보딩 프로그램은 영업문화와 영업 프로세스에 대한 iM라이프 임직원의 전반적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차세대 영업관리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작돼 올해 2회째를 맞이했으며,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2박3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여주에 위치한 세종영릉 답사로 시작됐다. 이어 박현모 세종국가경영연구원장의 ‘세종대왕의 리더십 및 인재경영’ 강의를 통해 리더십에 대한 세종대왕의 지혜와 정신을 공유했다. 이후 차유나 강사의 ‘성공한 비즈니스인의 전략적 코디네이팅’이 진행되며 임직원들이 건강한 조직문화와 영업 문화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현직 영업 단장과 지점장들의 ‘영업 성과 관리자로서의 성공을 위한 마인드셋’ 강의를 통해 영업 성공 비결과 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iM라이프의 주력상품인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에 대한 교육도 이어졌다. 실제 GA영업단을 이끌고 있는 지점장이 해당 상품에 대한 교육 및 강의 스킬
경동나비엔이 보일러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됐다. 경동나비엔은 12월 5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에 참가해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서를 받았다. 선정식에는 경동나비엔 박성근 경영관리총괄임원이 대표로 참석했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공급업자와 대리점 간의 상생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다. 선정 기준은 ▲최초 계약 시 계약기간 또는 계약갱신요구권 보장기간을 5년 이상으로 설정 ▲최초 인테리어 비용과 리뉴얼 시 소요 비용의 70% 이상 지원 ▲금리·임대료 지원 등 금융·자금 지원 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상생모델을 모범적으로 활용 ▲최근 1년 내 대리점 분야 협약이행평가 최우수 및 우수 기업 등 5가지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이번 대리점 동행기업에서 경동나비엔은 본사와 대리점 간 온라인 비즈니스를 활발하고 매끄럽게 진행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온·오프라인 상생모델 활용’ 분야 모범 기업으로 선정됐다. 경동나비엔은 온라인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와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구매 상담 건을 전국 300여 개 대리점 가운데 고
KB금융의 콘텐츠 플랫폼 ‘KB의 생각, KB Think(이하 KB의 생각)’ 누적 조회수가 300만을 돌파했다. ‘KB의 생각’은 생활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의 콘텐츠를 한 곳에 모은 금융 콘텐츠 플랫폼이다. 경제, 부동산, 증권, 보험 등 전 금융 분야에서 전문가 250여 명이 필진으로 참여, 매일 30여 개의 새로운 콘텐츠를 발행한다. 올해 2월 오픈 이후, 누적 발행한 콘텐츠만 3만여 개이며 월간 조회수는 상반기 평균 8만회에서 성장을 거듭하여 11월 기준 100만회를 기록했다. ‘KB의 생각’은 ▲다양한 분야와 고객층을 위한 금융 정보 ▲KB 금융 전문가와 함께하는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금융사기 예방, 청소년 금융 교육 등 사회에 공헌하는 ESG 콘텐츠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KB금융지주와 5개 계열사(KB국민은행, KB증권, KB라이프, KB캐피탈, KB저축은행)에서 제작한 콘텐츠와 공공기관에서 발표한 주요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 시장 및 환율 동향 ▲기업·산업별 투자 리포트 ▲새로운 부동산 정책과 투자 정보 ▲거시 경제 심층 분석에 이르기까지 금융 정보를 폭 넓게 다룬다. 또한, 재테크 경험이 없거나, 금융 지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최근 증가하는 큐싱(QR코드와 Phishing의 합성어)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 QR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큐싱이란, 공공장소나 서비스 등에 부착된 정상적 QR코드 위에 해커가 만든 악성 QR코드를 덧붙이는 등의 방식으로 이용자의 촬영을 유도해 악성 앱이나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만드는 피싱(Phishing) 사기 수법을 뜻한다. KT의 안심 QR 서비스는 사용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코드가 악성 앱 설치 URL이나 불법 웹사이트로 연결되는지 탐지해 알려준다. 스미싱 URL로 판단되면 연결을 차단하고 경고문구를 노출하며, 신뢰성이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URL인 경우 주의 문구와 함께 사이트 이동 여부를 고객에게 확인한다. KT 안심 QR 서비스는 ‘마이케이티’ 앱을 통해 누구나 로그인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안심 QR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안심 QR 드로우 이벤트’를 12월 16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 마이케이티 앱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테스트용 QR코드 촬영 후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Z 플립6, 네이버페이 1만원권, KT닷컴 샵모바일 상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과의 API 개발로 구축한 자체 시스템을 통해 유통 가능한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를 시중은행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는 권리증서인 선하증권(B/L, Bill of Lading)을 포함한 수출입 무역서류를 당사자 간에 전자적으로 양수도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하나은행과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구 essDOCS)'가 지난 3월에 체결했던 업무협약에 따라 도입됐다. 종이로 발행되어 국제 우편을 통해 수입업자에게 전달되던 기존의 방식이 전자적 방식으로도 가능해짐에 따라, 선하증권 실물서류의 분실위험이 해소되고 우편 지연에 따른 L/G발급의 번거로움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출입 거래기간 단축과 함께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한 에너지절약과 탄소배출 감소 등 ESG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금번에 선보인 『전자선하증권 서비스』와 지난 6월 시행한 「AI 수출환어음매입 전산 자동화 서비스」를 통해 손님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실시간으로 수출입 업무의 모든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대표 송상엽)는 정형·비정형 데이터 보안 기술을 통합한 데이터 보안 설루션 ‘한컴 엑스디비(xDB)’ 5.0 버전을 출시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개인정보를 다량 보유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데이터 보안 설루션 적용은 필수적이다. 이는 정형화된 데이터뿐만 아니라 대규모로 빠르게 생성되는 비정형 데이터에 포함된 민감한 개인정보가 다양한 공격 기법으로 유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한컴 엑스디비 5.0은 스토리지 레벨의 파일 단위 암호화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의 정형 데이터는 물론 파일, 녹취, 음성, 로그, 이미지, 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까지 암호화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쿼리) 및 애플리케이션(소스)을 수정할 필요가 없어 구축이 빠르고 유지 관리가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이 설루션은 블록체인, 클라우드, 가상 컴퓨팅 등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도 최적의 데이터 암호화를 제공한다. 또한, 암호화 대상 프로세스와 자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벤트 발생 시 푸시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한컴위드의 엑스디비는 암호 보안기술 연구 전문 자회사인 소프트포럼과 공동 개발한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LG전자와 함께 새로운 컨셉의 ‘LGE.COM 신한카드’를 출시하고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LGE.COM 신한카드’는 LG전자 온라인몰인 LGE.COM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LGE.COM 플러스 서비스’란, LGE.COM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입 시점에 고객이 신청한 금액을 12개월 뒤에 청구하는 서비스이다. 제품 구입 금액 50만원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 금액은 10만원, 20만원, 50만원, 100만원으로 다양하다. ‘LGE.COM 신한카드’는 이용 실적을 충족하면 ‘플러스 서비스’로 신청한 금액을 모두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청일로부터 12개월 동안 400만원 이상을 이용하면 10만원, 800만원 이상 이용하면 20만원, 1,500만원 이상 이용하면 50만원, 4,000만원 이상 이용하면 100만원이 할인된다. 이 카드의 장점은 제품 구입 금액을 이용 실적에 반영해 실적 달성이 한결 수월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서 ‘플러스 서비스’로 50만원을 신청하면, 할인을 받기 위해 필
KB금융그룹은 KB Innovation HUB센터에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4 HUB Day(이하 허브데이)’를 개최했다. '2024 HUB Day(이하 허브데이)’는 KB금융이 ‘KB스타터스’와의 협업·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스타트업 데모데이(Demoday)다. 데모데이란 스타트업이 정부의 육성·투자 기관, 창업 지원 기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을 대상으로 펼치는 투자 유치 활동이다. KB금융이 운영하는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는 올해 육성 스타트업 300개 사를 달성했으며, ‘스타트업과 함께한 2024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KB스타터스’의 지원을 받고 있는 40여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또한 KB인베스트먼트, 한국성장금융, 디캠프 등 내·외부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가 참여하여 스타트업 대표들과 사업 방향성, 사업 모델, 창업 아이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투자·협업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스타트업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강연과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먼저 강연대에 오른 LLM(거대언어모델)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의 이원강 부대표는 행정고시 출신 공무원의 스타트업
종근당바이오(대표 박완갑)는 최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4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에서 생물보안관리 유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생물보안관리 유공’은 생명체에 유해할 수 있는 생물작용제 등의 보안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대학·연구소 등을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제도이다. 종근당바이오는 연구시설과 GMP 생산시설을 함께 갖춘 오송공장 내 모든 시설에 부합하는 생물보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엄격한 관리규정을 만들어 무재해, 무사고를 유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종근당바이오 오송공장은 미국 cGMP 수준의 설비를 갖춘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공장으로 ▲독소 취급 및 보관구역 출입자 관리 ▲생체인식 출입 통제 ▲24시간 CCTV 운영 ▲전·출입시 규제기관 즉시 보고 ▲비상 대응 방안 마련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필수 이수교육과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별 모니터링을 통해 생물작용제 도난·유출 방지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물보안관리 유공 분야 한국바이오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보툴리눔톡신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오송공장은 앞으로도 독소 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