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나재철)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자산관리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인 ‘내가 직접 해보고 싶은 디지털’ 교육영상을 제작해 4월 14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등에 매주 순차적으로 게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대중화, 펜데믹 장기화 등으로 금융의 비대면·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금융소외 문제가 부각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노후 자산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금융투자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투교협은 복잡한 디지털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디지털 금융, 안전한 사용법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 디지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노후 자산관리와 금융투자가 가능할 수 있도록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정복 ▲편리한 디지털 ▲디지털 금융투자 ▲안전한 디지털 등 4개의 큰 주제와, 총 30편의 동영상으로 구성됐다. 이 콘텐츠는 디지털 기기의 복잡한 단계와 손가락 터치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니어 학습자가 IT전문가, 금융전문가의 스마트폰 활용 방법 설명을 듣고 직접 따라하는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실습 영상으로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리서치(애널리스트) 관련 자격 취득을 위한 '금융투자분석사'집합교육 교육생을 14일부터 모집한다. 개강일은 5월 27일이다. 학습목표는 조사분석(리서치) 실무에 필요한 기본 소양 및 데이터 분석기법을 익히고 금융투자상품 및 기업가치 분석·평가방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것이다. 특히, 금융투자회사 리서치부서 RA(Research Assistant) 등을 대상으로 조사분석 관련 핵심스킬과 노하우에 대한 베스트·시니어 애널리스트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교육기간은 5월 27일(금)부터 7월 2일(토)까지, 총 12일(7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금:야간, 토: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가 4월 셋째 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전자의 주가 전망에 대해 분분한 의견을 보였고, 워런 버핏의 휴렛팩커드(이하 HP) 지분 투자가 성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6,303명이 참여한 “1분기 매출 77조로 역대 최대 실적 삼전, 하락세 끝낼까?” 설문에서 57.1%는 ‘계속 하락’, 42.9%는 ‘상승 시작’이라고 답했다. 지난 7일, 삼성전자는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7조 원, 영업이익 14.1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기 대비 매출은 0.56%, 영업이익은 1.6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7.76%, 영업이익은 50.32% 증가한 것으로, 증권가의 추정치를 넘어선 어닝 서프라이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비수기인 1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둔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다만, 국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의 경기 하락 우려가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향후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에 관심이 쏠린다. 2,295명이 참여한 “버핏, HP 지분 11.4% 인수
삼성선물은 11일 부터 해외선물 신규 고객 및 최근 1년 해외선물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CME 거래소 무료 수수료(인당 마이크로 100계약, 일반 50계약) 및 할인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료 계약수 소진시에는 마이크로 품목은 $1, 일반 품목은 $2.3으로 오는 9월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높아져가는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선물에 대한 관심과 CME 마이크로 품목 거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삼성선물 신규 고객이거나 및 최근 1년 미거래 고객들에게는 수수료 부담없이 삼성선물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선물은 지난해 9월 전세계 CME 마이크로 품목 최다 중개 TOP 10회사로 선정된 바 있다.
신한자산운용이 오는 12일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 ETF’ (종목코드 : 423170)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을 포함한 전 세계 반도체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반을 커버하는 상품이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 센터장은 “그간 국내시장의 반도체 관련 투자상품은 개별 국가나 반도체 산업 내 특정부문에 치중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산업 전반에 고르게 투자하기 어려웠다.” 며 “반도체 산업은 각 국가 및 기업별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부문이 다르고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산업 전반적으로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투자할 필요가 있다.” 고 설명했다.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소재이자 글로벌 경제를 관통하는 전략적 무기로 전기차, 자율주행, 인공지능, 클라우드, 5G 등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반도체 산업은 크게 메모리와 비메모리 시장으로 구분되며, 전체 시장에서 메모리 시장이 약 30%, 비메모리 시장이 약 7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로 보면 메모리 시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기업이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두나무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디지털 자산 종목 검색 및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다고 11일 밝혔다. 가장 신뢰받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거래 지원 중인 ‘디지털 자산 종목’과 ‘실시간 시세’ 정보가 연동 됨에 따라 증권플러스 앱 하나로 국내외 주식은 물론 비상장 주식, 디지털 자산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증권플러스 종목 검색 화면에서 디지털 자산의 이름과 심볼을 검색하면 간편하게 관련 정보와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에서 거래를 지원하는 모든 디지털 자산이 검색 대상이다. 예를 들어 종목 검색 화면에서 ‘비트코인’ 또는 ‘BTC’를 입력할 경우, 업비트 원화(KRW) 마켓과 테더(USDT) 마켓의 현재가, 호가, 차트, 체결정보 등 실시간 시세 정보를 업비트에서와 동일한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주식 종목 정보 페이지에도 변화가 생겼다. 깔끔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으로 이용 편의를 향상시켰다. 기업의 전년 대비 영업이익 증감률 (YoY, Year on Year), 업종평균 주가수익 비율(Price earning ratio, PER), 출자 현황 등 주요 지표를 일
3월 한 달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84.62% 상승한 ‘남선알미늄’이다. 남선알미늄은 알루미늄 산업의 종합 메이커다. 최근 계속되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알루미늄 공급 차질 우려가 형성됐고, 호주의 러시아향 알루미나와 알루미늄 광석 수출 금지 발표가 이어졌다.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연초 톤당 2,815.5달러에서 3월 말까지 약 24% 오른 3,503.0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률 2위 종목은 84.45% 오른 ‘휴림로봇’이다. 삼성전자가 3월 16일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성장 사업 발굴의 첫 행보로 로봇 사업을 언급했다. 이에 휴림로봇을 포함한 국내 로봇 관련주에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휴림로봇은 산업용 로봇과 지능형 로봇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다. 3위는 84.13% 상승한 ‘한신기계’가 차지했다. 한신기계는 원자력, 수화력발전소의 설계 및 기술 용역을 제공해 원자력 관련주로 분류된다. 친 원전 기조의 부상 등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언급됐다. 이외에도 주방용품 제조업체 PN풍년, 자동차 특화 커머스플랫폼 운영 기업 오토앤, 배합사료 생산·판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 순자산이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 순자산은 1,160억원이다. 지난 2월 22일 상장한 해당 ETF는 외국인이 588억원, 개인이 80억원 순매수하며 ETF 순자산 증가를 견인했다. 상장 이후 수익률은 16.4%다.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는 미국을 대표하며 혁신성장 동력을 상징하는 ‘나스닥 100’ 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나스닥 100 지수는 세계 기술 주권 중심에 서있는 미국의 IT, 소프트웨어, 통신, 헬스케어, 생명공학 등 업종대표주 100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지수 산출 시작일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ETF는 원-달러 환 헤지를 실시하지 않아 해외 상장된 ‘ProShares Ultra QQQ ETF(QLD)’와 유사하다. 하지만 국내 상장 ETF는 원화로 투자 가능해 환전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한국거래소 개장 시간에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다. 해외 상장 E
카카오페이증권(공동대표 김대홍, 이승효)이 새로운 공동대표 체제의 시작과 함께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투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다시 한 번 선포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카카오페이증권 출범 2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금까지 일상과 투자를 연결하며 생활 속 투자 습관을 만들어온 변화를 돌아보고, 향후 비즈니스 전략과 MTS의 변화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리테일 ‘생활 속 투자 경험 확대’, 홀세일 ‘중점 역량 강화’... 본격 성장 드라이브 카카오페이증권은 출범 이후 ‘동전 모으기’, ‘자동투자’ 등 일상과 연결한 혁신적인 펀드 서비스로 1원부터 소액으로 꾸준히 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문화를 제시했다. 기존 펀드와 다른 방향에 사용자들이 호응하며 카카오페이증권의 펀드는 2년 만에 203만 명이 2억 300만 건, 1조 783억 원을 거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공모펀드 시장에서도 변화를 일으켰다.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의 개인 공모펀드 계좌 수가 은행∙증권사 등 전체 금융권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펀드 시장에 일으킨 변화를 발판으로 카카오페이증권은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선다. 리테일 사업에서 생활 속 투자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비대면 교육과 유튜브 등 다변하는 온라인 교육환경에 발맞춰 미래형 홈페이지와 개인맞춤형 학습관리시스템 ‘러닝플러스’를 신규 개발·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러닝플러스는 사용자 중심 미래형 학습시스템으로 수강생의 관심분야와 학습이력 등을 기초로 적합한 강의를 추천한다. 학습자는 자신의 관심과 수준에 맞춰 관련 과목을 검색·조합해 ‘나만의 과정’을 구성할 수 있다. 개인화된 맞춤형 교과는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사용자 친화성에 중점을 두어 구축됐다. 반응형 웹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교육신청, 결제, 수강 등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간편로그인과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화면에 우선 배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금융투자회사의 연수업무 담당자가 사용자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교육현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금융투자 전문인력의 등록․보수교육 신청절차를 간소화해 교육관리 업무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 외에도 일반 투자자에게 업계 전문가들의 실전 투자 팁을 공유하는 다양한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