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은 올해 들어 출시한 상장지수펀드(ETF)인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MV(종목코드: 419650)'와 '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종목코드: 415920)'의 최근 한달 수익률이 각각 약 18%와 10%로 매우 우수했다고 4일 밝혔다.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MV'는 한화자산운용이 지난 2월 15일 상장한 ETF로 최근 한달 수익률이 18.25%(2022.03.31 기준)에 달했다. '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는 지난 1월 18일 상장했으며 최근 한 달 수익률이 9.94%(2022.03.31 기준)였다. 두 ETF는 한화자산운용이 지난해 9월 ETF사업본부를 별도본부로 신설 조직하고 연달아 내놓은 첫번째와 두번째 상품이다. 아울러 미국 지수사업자인 MVIS(MV Index Soultions)와의 전략적 협업에 따른 결과물이기도 하다. ‘한화ARIRANG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기업MV ETF’의 투자대상은 희토류/전략자원을 생산(채굴)·정제·재활용하는 글로벌기업 주요 20개 기업이다.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MV’는 수소를 생산∙저장∙운송∙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회사인 캐나다 ETF 운용사 ‘Horizons(호라이즌스) ETFs’ 운용규모가 20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3월 25일 종가 기준 Horizons ETFs 운용규모는 181.4억달러로, 약 22.2조원 규모다. 2011년 인수 이후 11년만에 3.6조원 규모에서 6배 이상 성장했다. Horizons ETFs는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액티브 ETF뿐만 아니라 패시브, 레버리지/인버스 ETF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운용규모가 작년 한해 5.4조원, 올해 2.8조원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캐나다 시장은 금융상품에 대한 규제가 관대해 가상화폐 관련 상품처럼 타국가에서 인∙허가가 어려운 상품을 출시하기에 적합하다. Horizons ETFs도 지난 해 4월 캐나다 토론토 거래소에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 ‘BetaProBitcoin ETF(HBIT)’와 세계 최초 비트코인 인버스 상품인 ‘BetaPro Inverse Bitcoin ETF(BITI)’를 선보인 바 있다. Horizons ETFs 대표상품은 캐나다 대표 우량주에 투자하는 ‘Horizons S&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이창재)은 부동산개발전문회사인 대한그룹(대표이사 홍사명·이종훈)과‘부동산개발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업무협약은 우리금융강남타워 13층에 위치한 우리자산신탁 본사에서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김영진 대표이사와 대한그룹 홍사명, 이종훈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대한그룹은 ‘새로운 고객의 가치창출’을 목표로 전국적으로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및 주상복합아파트 등 산업공간과 주거시설을 개발하여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부동산개발 전문회사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안정적인 신용도를 갖추고 22년간 쌓아온 풍부한 개발사업 역량을 갖춘 우리자산신탁과 대한그룹의 부동산개발 프로젝트 성공 경험이 결합하여 부동산 개발시장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이사는 “부동산개발시장에서 많은 성공 경험을 쌓아온 대한그룹과 보다 효율적으로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선도할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핵심역량 공유를 통한 지속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3월 다섯째 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롯데푸드와의 합병 소식을 발표한 ‘롯데제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코스피 시총 2위 쟁탈전의 승자는 ‘SK하이닉스’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2,775명이 참여한 “롯데제과·푸드 합병 ‘메가기업’ 탄생... 시너지 폭발할까?” 설문에서 79.4%가 ‘롯데제과’, 20.6%가 ‘롯데푸드’에 시너지로 작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23일,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롯데제과가 존속 법인으로서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구조로, 5월 27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롯데제과 측은 이번 합병이 제한적이었던 사업 영역에서 벗어나 향후 신사업에 대한 확장성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내수 중심이었던 롯데푸드는 롯데제과의 8개 글로벌 현지 법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진출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합병할 경우 매출 규모 총 3조 7천억 원이 넘는 초대형 종합식품기업 탄생하게 돼 투자자 눈길이 쏠리고 있다. 5,563명이 참여한 “LG엔솔 ‘반등’ vs SK하닉 ‘
카카오페이증권이 실시간 수준으로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지난 28일부터 시작했다.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별도 앱이나 계좌 추가 개설 없이 카카오페이앱의 주식 서비스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앱 사용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소수점으로 투자할 때에도 1주(온주) 단위로 투자할 때와 최대한 동등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작부터 다르게 접근했다. 사용자들이 원할 때마다 원하는 금액만큼 소수점 단위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차별화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실시간에 근접한 수준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소수점 투자는 1일 1회 거래만 가능했지만, 카카오페이증권은 국내 최초로 사용자들의 주문을 모아 빠르게 처리하는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했다. 소수점 단위로도 시세의 움직임에 따라 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여 소액 투자자들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분산투자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정규장 마감 30분 전까지 수량이나 금액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환전 절차도 필요 없다. 통합증거금을 통해 자동환전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한두희)은 ‘ARIRANG iSelect우주항공&UAM’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주항공산업이란 한국형 발사체와 다양한 용도의 위성 등 우주관련 기기 제작에서부터 KPS(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우주탐사 등에 관련된 모든 산업을 통칭한다. 우주관련 기술은 과거에는 체제 경쟁으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한국도 세계 7대 우주강국을 목표로 자생력을 갖춘 우주산업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해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UAM은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의 약자로 도심 상공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차세대 교통체계를 의미한다. 교통혼잡을 줄여주고, 친환경 전기동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탄소배출이 없으며, 별도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공간만 확보하면 운행이 가능한 3차원 미래형 도시교통수단으로 우리의 삶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 김성훈 본부장은 “항공우주와 UAM 산업은 초융합산업으로 다양한 산업에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국내의 경우 신정부의 중점
코람코자산신탁은 28일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올해 첫 공모 상장리츠 ‘코람코더원리츠’의 코스피 입성을 축하하는 상장식을 열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상장시킨 세 번째 리츠이자 코람코자산신탁 최초의 영속형 오피스리츠다. 여의도 하나금융투자빌딩을 기초자산으로 운용하여 투자자에게 공모가기준 6.2%대의 수익을 연 4회 분할 배당하는 분기배당 리츠다. 하나금융투자빌딩의 주요 임차인으로는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 한국 3M, 인텔코리아 등이 있으며 이들 임차인들은 준공이후 29년간 지속 임차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이 빌딩의 공실률은 1%대로 여의도권역 평균 공실률 10.1%와 비교해 현저히 낮아 자산의 안정성이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이날 공모가 대비 5.2% 높은 5,260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하였으며 오전 12시 현재 시초가 대비 3.23% 오른 5,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날 코람코더원리츠 상장을 성공시키며 국내 최초로 3개의 상장리츠를 운용하는 운용사가 됐다. 코람코자산신탁은 국내 민간리츠 시장점유율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1위 리츠운용사 이다. 코람코자산신탁 정준호 대표이사는 “코람코더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나재철, 이하 투교협)는 사회 초년생의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웹툰 콘텐츠 ‘창업의 여정, 유니콘을 꿈꾸다’를 연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웹툰은 평범한 직장인이었다가 스타트업에 뛰어든 주인공의 창업 여정을 그리며 총 2부, 20화로 연재된다. 1부는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년들’(10화)과 2부에서는 ‘투자를 알아야 성공한다’(10화)로 이뤄졌으며, 스타트업을 시작해 유니콘 기업을 꿈꾸기까지 과정을 박찬성이라는 인물을 통해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스타트업의 생태와 초기부터 성장 단계별로 스타트업을 지원해줄 수 있는 금융 및 투자 프로그램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웹툰은 스타트업 단계별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투교협은 일반인이 웹툰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투교협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3월 29일(화)부터 매주 화·수요일에 1편씩 네이버포스트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도 연재할 예정이다.
지난 해 3월 출범한 토스증권이 1주년을 맞았다. 출범 1년만에 420만 명의 고객과 월간활성이용자 230만 명(MAU)를 확보했다. 토스증권은 지난 1년간의 압도적인 성장세를 올해 한층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1년만에 420만 고객 확보는 국내 증권업계를 넘어 전세계 금융투자 역사에서도 유래를 찾을 수 없는 기록이다. 토스증권은 출범 석 달 만에 350만 신규 계좌가 개설되었는데, 이는 미국의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2년여 만에 달성한 수치다. 2,100만 토스 앱 사용자의 호응과 MZ세대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며 하루 최대 58만여 명이 가입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출범 이래 꾸준히 200만 명을 상회하며, 월 평균 23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국내 증권사 상위 5개사에 필적하는 수준이다. 출범 당시 밝혔던 월간활성이용자 100만 명 달성의 목표를 출범 첫 달부터 2배 이상 상회했다. 이같은 성장의 중심에는 MZ세대 투자자들이 있다. 토스증권의 2030 고객은 260만 명으로, 전체 고객의 약 65%를 차지한다. △투자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UI/UX와 △투자자의 시각에서 해석한 맞춤형 서비스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 순자산이 3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25일 종가 기준 3,030억원). 순자산 3천억원 돌파는 2019년 7월 해당 ETF 상장 이후 2년 8개월만으로,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달러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는 원-달러 환율 변동과 단기 채권 성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ETF는 달러 표시로 발행된 잔존만기 1년 미만 채권에 투자해 단기 채권 성과를 추구하며,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 받는다. ETF는 MMF, CMA와 같이 별도로 계좌를 개설할 필요가 없으며, 만기가 존재하지 않아 만기연장에 따른 불편함이 없다. 해외 ETF 직접 매매 대비 저렴한 매매 비용 또한 장점이다.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ETF는 국내 상장된 미국 달러 ETF 중 퇴직연금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유일한 상품이다. 레버리지/인버스 ETF만 투자가 불가한 연금저축계좌와 달리 퇴직연금계좌에서는 선물에 투자하는 ETF 또한 투자 불가하다. 해당 ETF는 달러 표시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퇴직연금계좌에서 투자 가능하다. ETF 비교지수는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