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주택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3년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4월 7일(금)부터 20일(목)까지다. 지원 자격은 관련학과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재건축/재개발 직무에서 경력 4년 이상, 정비사업의 사업관리, 인허가 및 수주 有경험자를 우대하며, 롯데건설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주택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성장을 함께해나갈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 수주 실적이 업계 상위권으로 4조 원을 돌파했다. 그중에서도 입지가 뛰어난 서울지역 도시정비 수주액은 2조 원을 넘어서며 업계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1월 청약을 진행한 1,96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952가구 모집에 총 2만 6,994명이 몰리며 완판을 이뤘고, 2월 분양한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역시 완판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흥행으로 롯데캐슬의 브랜
태영건설이 2023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뉜다. 신입사원 모집부문은 토목시공, 자금이며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 학과 졸업자 △2023년 8월 졸업예정자(즉시 근무 가능한 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경력사원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기계, 전기 등이며 지원자격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신입 및 경력 공통요건으로 국가보훈대상자 및 전역장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최종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희망자는 4월 26일까지 태영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태영건설은 코스피 상장 중견 종합건설업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2조 3,446억원의 평가액으로 도급순위 17위를 기록했다. 아파트 브랜드로 '데시앙(DESIAN)'을 보유하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주요 건설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인재확보에 나서고 있다. 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대우건설, 서희건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남광토건, 극동건설 등이 공개채용에 나서고 있다. ◆ 대우건설이 상반기 신입사원 및 채용연계형 인턴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플랜트이며 17일까지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신입) 2023년 7월부 입사가 가능한 자 (23년 8월 졸업예정자 지원 가능) △(인턴) 2024년 1월부 입사가 가능한 자(23년 4월 현재 4-1학기 재학생부터 지원 가능)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취득/취득예정자(신입) 및 재학생(인턴) △모집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공인어학성적(TOEIC Speaking, OPIc) 제출 필수 등이다. ◆ 서희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품질관리, 전기견적, 안전관리, 신규사업(M&A) 등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신입) 직무관련 전공자 △(경력) 직무별 경력충족자 등이다 ◆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신입사원을 모집
롯데건설이 인공지능(AI) 기반 흙막이 가시설 배면(인근 건물, 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균열을 가시화할 수 있는 '흙막이 가시설 배면부 균열 추적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프로그램을 등록(제 C-2023-009467호)및 특허(출원번호 : 10-2023-0026949)를 출원했다. 일반적으로 건설현장에서는 지하 굴착시 땅이 무너지거나 지하수가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흙막이 가시설을 설치하며, 이 시설은 배면부의 침하와 균열 등으로 붕괴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흙막이 가시설의 안전 관리는 몇 개소에 설치한 전자식 계측 장치를 통하여 이루어지며, 흙막이 가시설 배면부에 나타난 침하와 균열의 진전에 대한 모니터링은 거의 수행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이로 인해 발생한 침하나 균열은 지반함몰 등의 큰 재해가 발생한 이후에 육안으로 문제 발생 상황을 파악하는데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롯데건설은 업계 최초로 AI기반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흙막이 가시설 배면부의 도로 노면이 촬영된 이미지를 딥러닝(심층학습) 방식으로 분석해 관리자에게 위험 경보를 제공하며, 이 시스템은 향후 전문 IT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롯데건설 전 현장
롯데건설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롯데월드와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한 롯데월드 제휴 할인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시공한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동반 1인 포함)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 기간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1년간)까지 유지되며, 해당 서비스는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 ‘엘리스(Elyes)’ 전용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즌별 양사 협의를 통해 매월 할인율은 다르게 적용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오는 4월 한 달간 롯데월드 어드벤처(잠실) 종합이용권 40%, 롯데월드 어드벤처(부산) 종합이용권 25%,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35%,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25%의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잠실) 연간이용권에 한하여는 오프라인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현장 매표소에서 엘리스 입주민 인증 후 22% 할인된 가격에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롯데마트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에게 문화, 여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센터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탁 전문
DL이앤씨가 입주 현장의 사후서비스(AS)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DL이앤씨는 업무 소통 플랫폼인 ‘어깨동무M’에 입주 현장 AS 모바일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어깨동무M은 지난해 DL이앤씨가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 관리자와 근로자 간 양방향 소통 플랫폼이다. 국내 최대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개발해 친구 추가만으로 근로자 출입 확인부터 안전 공지는 물론, 업무 지시 및 품질 관리 등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DL이앤씨는 기존 AS 관리 시스템을 모바일화해 어깨동무M에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과 오피스 빌딩 등 다양한 고객 입주 현장에서 AS 처리 전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기존 시스템은 입주 현장 내 하자 발생 시 관리자와 근로자가 서면으로 AS 처리 사항을 주고받는 방식이었다. 때문에 실시간 관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처리 누락과 지연 및 결과 등을 한눈에 확인하기도 쉽지 않았다. 어깨동무M에 도입된 AS 모바일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면 관리자가 간편하게 AS 업무를 배정하고, 근로자는 AS 처리 후 그 결과를 즉시 전송할 수 있다. 이 경우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의 자회사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가 KB자산운용이 보유 중인 상업 및 업무시설의 임대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가 임대 대행을 맡은 자산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센터플레이스’와 ‘센트럴플레이스’로 편의점, 커피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생활 및 편의 시설이 입주해 있다. 두 건물 모두 외벽이 유리로 마감되어 있어 깔끔한 외관과 함께 현대적인 느낌을 주며, 실내는 천장고가 2.55~2.6m로 높게 설계돼 뛰어난 개방감을 자랑한다. 위치 또한 지하철역이 도보 3분 거리 내에 있어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서울시 중구 다동 155번지에 위치한 센터플레이스는 CBD(서울 도심업무지구)의 오피스권역 중심지에 있으며, 연면적 4만2541.69㎡, 건축면적 1677.13㎡으로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로 건설됐다. 도보 3분 거리에 2호선 을지로입구역, 5분 내외 거리에는 1, 2호선 시청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에 자리해 있다. 센트럴플레이스는 서울시 중구 중림동 41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3만4124.76㎡, 건축면적 1444.27㎡으로 지하 6층~지상
롯데건설이 서울산업진흥원과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과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공동 엑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건설현장 탄소 저감 아이디어, 사내 친환경 실천 아이템 등 ESG 및 스마트 기술 관련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술 협력을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온 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상호 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9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했으며, 총 8개 기업을 선정해 유관부서 담당자와 직접적으로 사업 및 서비스를 제안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프로
주요 건설사들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1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시티건설, 서한 등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한발 앞서 신입 및 인턴 채용에 나선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등 삼성계열 건설사들은 내일(1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GS건설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주택, 인프라, R&D, 플랜트, 구매, 안전, 품질, 재경, 인사 등이며 26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석사 포함) 졸업(예정)자 및 2023년 7월 입사 가능자, 유경력자 지원 가능 △TOEIC Speaking 혹은 OPIc 성적 보유 필수 (2021.3.1. 이후 취득 성적에 한함) △직무 관련 전공자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해외출장 및 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2023년 신입사원 인재영입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 건축, 재경, 안전품질 등이며 22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서 2023년 7월 입사
DL이앤씨(DL E&C)가 설립한 탈탄소 솔루션 전문기업인 카본코(CARBONCO)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및 금양그린파워와 함께 전력 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한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및 금양그린파워와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각 기관은 1MWth급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 개발에 공동투자 및 참여하게 된다. 이 기술을 수소발전소에 적용해 오는 2026년부터 블루수소 생산 실증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서 가스터빈 혼소발전 및 해외 수소 도입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카본코는 1MWth급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설비의 상세설계 및 제작에 참여한다. 또한, 10MWth급 설비의 기본설계 및 기술 경제성 분석에 이어서 200MWth급의 대규모 상용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설비의 개념 설계와 사업타당성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의 차세대 블루수소 생산기술은 금속 소재의 산화 및 환원 순환 반응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