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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제1금융권 최초 협업툴 플로우 도입

금융권 망분리 환경에서도 사용가능하도록 구축

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는 대구은행 (DGB금융그룹)이 제1금융권 최초로 협업툴 구축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플로우는 업무관리 협업툴로 ▲업무용 메신저 ▲할일관리 ▲파일공유 ▲일정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먼저 IT부문을 중심으로 협업툴을 사용하며, 은행의 크고 작은 IT 프로젝트와 유지운영의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서 플로우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부직원은 물론 협력사와의 그룹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통한 업무생산성 향상이 그 목적이다. IT서비스의 품질을 높여서 궁극적으로는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가속화되는 디지털금융 환경에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대구은행은 금융권의 망분리된 내부 업무 환경에서도 원활한 협업을 하기 위해 사내 서버에 설치해서 사용 가능한 협업툴을 검토해왔다. 그 결과 플로우가 가장 편리한 UI/UX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시스템 연계 확장성 부분에서도 계정 연동, 조직도 연동, IT관리시스템 연동 등 다양한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플로우를 낙점했다. 나아가 협력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은 피할 수 없는 트렌드기 때문에 플로우의 협력사 협업 기능도 높게 평가했다.


한편 플로우는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BGF리테일, 에쓰오일, SK인포섹, JTBC, 메가박스, DB금융투자 등 대기업, 금융기관은 물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15만개가 넘는 기업이 가입하여 이용 중이며 대한민국 대표 협업툴로 꼽힌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팀즈, 카카오워크 등이 국내 협업툴 시장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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