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은퇴를 꿈꾸는 ‘파이어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이어족이란 ‘경제적 자립, 조기 은퇴(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신조어로,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해 조기 은퇴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이들을 뜻한다.
잡코리아 설문조사에 따르면 2030 성인남녀의 약 41%가 파이어족을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조기 은퇴를 위한 목표 자산은 평균 4억3000만 원, 희망하는 은퇴 연령은 39세로 나타났다.
파이어족을 꿈꾼다면 생활비, 취미생활 비용 등 은퇴 이후의 삶에 필요한 자금 확보를 위해 현재의 자산 상태와 연금 현황 등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자산 운용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 은퇴설계의 기본은 금융자산 데이터, 자신의 데이터를 파악하라!
애초에 돈이 많거나 투자에 감각 있는 사람만 파이어족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평소 가계부 앱을 활용해 수익과 지출, 대출 현황 등 자산 데이터를 파악하는 금융 습관이 있다면 충분히 파이어족이 될 수 있다. 특히 가계부를 작성하는 습관은 단지 지출 금액을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해당 소비의 목적도 점검하며 불필요한 소비가 반복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은퇴도 계획을 세워야 한다!
조기 은퇴를 꿈꿀수록 마련해야할 생활비를 미리 산정해보고 그에 따른 경제 활동과 계획이 필요하다.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는 누구나 간단하게 은퇴 설계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프 카테고리 내 '은퇴 설계하기' 기능을 통해 희망 은퇴 연령, 현재 저축하고 있는 금액, 은퇴 후 목표 월 생활비만 입력하면 은퇴 전까지 얼마를 모을 수 있는지, 목표 생활비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 등을 제안한다. 또한 원하는 시기와 그에 따른 생활비 등 은퇴 목표를 기준으로 예산을 세워볼 수 있는 기능이 있어 구체적으로 은퇴 설계가 가능하다.
연금 소득 또한 은퇴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산이다. 뱅크샐러드에서는 통합 연금 포털과 연동 시, 가입된 연금 내역 및 수령 시기 등도 한눈에 볼 수 있어 유용하다. 가입된 연금을 진단하고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 늘어나는 수명… 예상치 못한 질병 등을 대비하라!
꾸준히 은퇴 자금을 모아도 생각지 못한 병원비 등으로 인해 목돈을 지출하게 된다면 목표했던 은퇴 시기를 조정하는 것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대 수명이 100세를 지나 120세에 가까울 정도로 노년의 생활이 길어지고 있는 오늘날, 꾸준한 건강 관리를 통해 치료에 지출되는 비용을 줄이려는 노력도 필수다.
뱅크샐러드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도 관리한다. 최근 출시한 ‘DTC유전자 검사’ 서비스는 타고난 유전적 형질 데이터 뿐만 아니라 건강 검진결과와 예방접종 기록 등을 한 곳에 모아 보여준다. 또한 소비 내역 중 건강과 관련된 카테고리인 식비, 의료 및 약국 지출뿐 아니라 술, 커피와 같은 소비 패턴을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