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테크 이유리 부대표는 이화여대 경영대 초청으로 “디지털 금융 산업과 보안”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이대 경영대 ‘컴퓨터 보안과 윈도우 포렌식’ 강의에서 진행되어, 특강에는 ▲컴퓨터공학 ▲사이버보안 ▲인문대 ▲사범대 ▲경영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학부생들이 참여해 디지털 금융 산업의 보안체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유리 부대표는 특금법에 따른 금융위워회 금융정보분석원 신고수리 사업자인 ‘가상자산사업자'의 필수요건인 ISMS(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ISMS인증이란 ‘정보통신망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관리적·기술적·물리적 보호조치를 포함한 종합적 관리체계’에 대해 심사 및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 부대표는 디지털 자산 사업자에게 ISMS인증이 필수인 이유와 절차, 주요 쟁점 및 ‘지닥(GDAC)’을 운영하면서 접한 다양한 보안체계 관련 중요 사례 위주로 디지털 금융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했다.
지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 보안을 자랑한다. ISMS 인증심사원 출신 CISO를 선임하고, 국내 최초로 디지털 자산 거래소 및 커스터디 분야의 ISMS 인증을 획득했다. 그 결과 2017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외부 해킹 및 내부통제 등 보안 관련 사고 발생건수 0건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닥은 최근 ‘디지털 자산 보안 및 관리'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디지털 자산 거래에 필수인 개인 지갑의 키 관리시, 정보 노출이나 해킹으로 인한 자산 손실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술이다. 지닥은 그 외에도 정보 보안·자산 운용·결제 등 디지털 자산 금융 관련 업계 최다수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이유리 부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를 졸업하고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경영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양대학교 경영대 파이낸스 경영학 겸임교수로 역임, 삼성인력개발원과 외국계 투자은행 맥쿼리, 미쓰이스미토모은행에서 일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닥의 이유리 부대표는 “디지털 금융 산업의 신뢰도를 제고하며 지닥은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더불어 우리나라가 디지털 금융 산업의 허브가 되기 위해 기여할 많은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