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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문제 해결 나선다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지역사회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관련 문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나주·광주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해 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한 4개 공공기관(KISA,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거래소)이 지역의 ESG관련 문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아이디어 공모에 그치지 않고, 선정된 아이디어가 현실에 적용되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까지 지원하여,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전의 참가 대상은 나주시와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비영리단체, 소상공인, 대학생이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평가를 통해 8개 팀을 선발하며 선정된 팀에는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약 2개월간(10월~11월)의 활동을 지원한다.

활동 기간에는 참여팀의 수행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나주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멘토링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12월에는 모든 참가팀이 과제수행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해당 공유회에서 모든 참가팀에게 기관장 명의의 상장(KISA 3점, 농어촌공사·전력거래소 각 2점, 사학연금 1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과제 3건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ISA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SA 이상중 원장은 “KISA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을 촉진하는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광주·전남 이전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지역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활동하는 지역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장기적인 상생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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