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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정년 80세 파격 연장… “베테랑 영입으로 디지털 자산 신뢰도 높인다”

고령화 해법과 세대 상생 모델 제시… 업계 인사제도 패러다임 전환

디지털 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이하 포블)는 28일 업계 최초로 정년을 만 80세까지 연장하는 파격적인 인사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온 시니어 인재의 풍부한 경험과 직업윤리를 디지털 자산 산업에 접목해 신뢰도와 성숙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포블은 제도권에서 수십 년간 활동한 베테랑 인재들이 보유한 깊이 있는 노하우와 통찰력이 디지털 자산 산업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정년 연장 정책을 통해 이들 인력을 조직 내에 안정적으로 통합하고 젊은 실무진과의 세대 간 협업 구조를 마련해 조직 전반의 전문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인사 제도를 넘어 고령화와 생산가능인구 감소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니어 인력의 전문성과 청년 세대의 기술적 역량을 융합함으로써 세대 간 상생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디지털 금융 산업에서 고령 인구의 역할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디지털 자산 산업이 제도권 수준의 신뢰와 안정성을 확보하려면 베테랑의 축적된 고도의 경험이 필요하다”며 “시니어 전문가의 지혜와 젊은 인재의 열정이 공존하는 최고의 전문가 조직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블은 이번 정년 연장 정책 외에도 자금세탁방지(AML), 시장감시 등 금융 안정성과 직결된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가를 채용 중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블 홈페이지와 채용관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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