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플랫폼 스콘(SCONN)과 토익주관사인 YBM이 협력해 토익 학습을 위한 '스공단(스콘공부단)'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20일 동안 매일 한 회분의 모의고사를 풀며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효율적인 토익 공부를 통해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스공단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매일 YBM 실전토익 모의고사 한 회분을 공부한 후, 자신의 SNS에 공부 인증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에서 80% 이상의 공부 인증을 달성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토익 응시권이 제공된다. 또한, 최종 후기 베스트 3인에게는 치킨 기프티콘이 추가로 증정된다. 또한 스공단 운영 기간 동안 스콘을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는 '스콘 토익 만점 키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 키트에는 토익 오답노트, 토익 OMR, 토익에 자주 나오는 VOCA, YBM 토익 모의고사 1회분, 단어장, 디지털 스티커 2종, 10분 플래너가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더욱 체계적으로 토익을 준비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10일 월요일부터 6월 30일 일요일까지이며, 모집 발표는 7월 1일 월요일에 개별 연락을 통해 이루어진다. 챌린지는 7월 2일 화요일부터 7
가상자산 수탁사인 한국디지털자산수탁(대표 김민수, 이하 KDAC)과 카르도(대표 이청우)가 합병을 추진한다고 지난 5월 31일 밝혔다. 양사의 합병은 1:1의 가치로 이루어지며, 존속법인은 KDAC이다. 카르도의 기존 주주들은 존속법인인 KDAC의 신주를 교부받게 된다. 합병의 세부절차는 '24년 7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합병 후 대표이사는 김민수 대표와 이청우 대표의 공동대표체계로 운영된다. 이번에 합병을 진행하는 KDAC은 신한은행, 코빗, 페어스퀘어랩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2021년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를 마친 가상자산 수탁사이다. 2024년 국제 내부통제 인증인 SOC-1 을 취득했으며, 현재 약 40개의 대형 그룹사 및 상장사를 포함한 법인고객 60여개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카르도는 NH농협은행, 헥슬란트 등을 주주로 하는 가상자산 수탁사로서 2022년에 사업자 신고 수리를 마쳤다. 20여개의 대기업 및 가상자산 재단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23년에는 토큰증권 솔루션을 개발하여 다수의 고객에게 공급한 바 있다. 현재 국내에 은행이 투자하고 2022년까지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마친 보관관리 사업자는 3개사로서 금번 합병은 이 3개의
핀테크 전문기업 ㈜이롬넷(대표 민윤재)은 국내 역직구 및 K-관광 서비스 사업자를 위해 동남아시아 120여 개 간편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페이버스는 글로벌 간편결제, 글로벌 신용카드, 해외 송금 등 해외 결제의 모든 수단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 결제 기반을 다져온 페이버스는 올해 초 국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페이버스’를 정식 오픈하며 역직구 사업자의 해외 진출을 돕는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페이버스는 페이팔(PayPal), 위챗페이(WeChat Pay), 알리페이(Alipay)를 기본으로 알리페이플러스(Alipay+), 쇼피페이(Shopee Pay) 등 동남아시아에 특화된 간편결제를 120여 개, 국내 최다 제공하는 것이 타사와 차별화된 점이다. 이에 동남아 진출을 원하는 역직구 사업자는 페이버스와 연동만 하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각국의 메인이 되는 간편결제를 현지인들에게 한 번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최근에는 K뷰티, K콘텐츠 등 K플랫폼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동남아 MZ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데, 교통, 숙박, 문화체험 등 이색적
메사쿠어컴퍼니는 얼굴인식 AI 기술이 적용된 비대면 안면인증 서비스로 KB금융의 ‘2024년 상반기 KB스타터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핀테크,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KB스타터스 선정으로 메사쿠어컴퍼니는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투자 유치 △채용 지원 등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메사쿠어컴퍼니는 KB스타터스 선정을 통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신분증 사진과 실제 얼굴을 비교∙확인 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얼굴인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얼굴인식 서비스의 모바일 앱 또는 소프트웨어 별도 설치에 대한 거부감과 부담감을 없애고, 금융서비스 이용 프로세스를 간소화함으로써 신규고객 이탈 방지 및 대고객 서비스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얼굴인식 과정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위변조 차단(Anti-Spoofing)엔진 고도화 작업을 통해 기존 차단력 대비 최대 30%이상 개선된 엔진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는 4중 복합 알고리즘과 2단계 하이브리드 구조의 라이브니스 체크 기술
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CODE)가 가상자산 시장 데이터 선두주자인 카이코(Kaik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코드는 가상자산사업자들이 가상자산 시장과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활용함으로써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14년에 설립된 Kaiko는 가상자산 시장 데이터, 분석, 지수, 리서치 등 제공에 선도적인 글로벌 회사로 기업들에게 산업 평가 및 규제 준수 데이터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Kaiko는 세계 유수의 중앙화 및 탈중앙화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시간 및 과거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며 시장 참여자들의 거래 역량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CODE는 전세계 35개국 83개 사에 트래블 룰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상자산 입출금 거래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aiko의 시장 데이터 활용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들이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 보안성,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Kaiko의 엘로디 드 마르키-슈아르(Elodie De Marchi-Chouard) 최고운영책임자는 “Kaiko의 가상자산 시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주)모인이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SusHi Tech Tokyo 2024(2024 스시 테크 도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모인은 본 이벤트에서 연내 출시될 일본발 서비스 홍보를 본격화했다. 스시 테크 도쿄는 도쿄도에서 주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으로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었다. 전 세계 40개국 이상이 참여하며 참가 인원은 대략 4만 명을 능가하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이벤트다. 모인은 2024 스시 테크 도쿄에 참가하여 연내 출시될 일본발 해외송금 서비스를 홍보했다. 특히 일본의 서비스 잠재 고객 및 파트너사 발굴을 위해 약 90개 사와 미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모인은 동일한 일정에 일본 스타트업 업계 최대 전시회인 Japan Startup EXPO와 스타트업 투자 및 사업 연계 행사 개별 면담 FUNDeal 행사에도 참여했다. 약 250개 사의 일본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Japan Startup EXPO에서는 모인 기업 홍보와 파트너사를 발굴했으며, FUNDeal에서는 VC, CVC 기업 10개 사와 투자 유치를 위해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인은 비효율적인 시중 은행의 해외 송금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 이하 “서울TP”)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 유망기술에 관심 있는 전국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4 AI·빅데이터 수요기술조사(1차)」를 오는 6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TP는 AI·빅데이터 수요기술조사에서 발굴된 기술 수요와 대학·출연(연) 등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분석해서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을 매개로 기술 수요-공급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TP는 유망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 초기단계부터 스케일업 단계까지의 기업 성장주기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기술기반 혁신기업과 유망기술 간 연결고리 활성화를 위해 수요기술조사를 매월 실시하여, 수요기반의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TP는 AI·빅데이터 수요기술조사를 기존의 월간 수요기술조사와 투트랙(Two-track)으로 운영함으로써, AI 분야에 특화된 수요발굴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서울TP가 AI 분야 수요발굴에 집중하는 이유는 AI 기술의 산업·경제적 영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리서치 조사기관인 마켓앤마켓은 올해 3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가 해외 자금의 효율적인 운영을 주제로 마련한 ‘자금고민혁파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열린 ‘자금고민혁파 세미나’는 해외 계열사가 있거나 글로벌 진출을 앞둔 식품, IT, 교육 등 30여 명의 기업 재무 파트 담당자 및 C레벨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금융 컨설턴트와 외부 전문 연사의 강연을 통해 세계 각국의 해외 법인 자금을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으며, 웹케시의 신규 서비스인 ‘글로벌대시보드’도 함께 선보였다. 발표 세션은 성일하이텍 전권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관리 서비스 활용 사례’를 시작으로, △웹케시 이이삭 컨설턴트의 ‘해외 계열사 디지털자금보고 글로벌대시보드 소개’ △모인 유연규 팀장의 ‘B2B 해외송금 서비스 소개’ 순으로 구성됐다. 고객사 발표를 통해 산업별 특화 사례를 제시하고 웹케시 금융 전문 컨설턴트가 구체적인 자금관리 방안과 솔루션 기능을 설명하며, 최근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기업자금 운영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진 B2B 해외송금 전문 서비스 설명에서는 법인 간 자금 거래에 관심 있는 참석자들
아랍에미리트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선도기업 SEE Institute(씨-인스티튜트)가 두바이에서 개최한 Global Sustainability Summit(글로벌 지속가능성 정상회의) 행사가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리에 종료되었다. 첫째 날 세계 기후변화와 경제순환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ICE(Intercontinental Exchange, Inc.) Futures Abu Dhabi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사, 아부다비)’의 대표인 Gary King(개리 킹)의 연설이 포함되었다. 그는 글로벌 금융과 에너지 전환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들이 탄소 감축 여정에서 필요한 단계, 측정, 목표 설정, 관리, 보고에 대해 언급했다. 중동의 실리콘 밸리를 꿈꾸는 ‘실리콘 오아시스’(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첨단기술 연구단지인 실리콘 밸리를 모티브로 해 설립됐으며 현재 중동지역의 최대 첨단기술 연구단지로 1,200개 IT기업이 입주해 있음)의 기술 생태계 및 개발 담당 수석부사장인 Ghanim Al Falasi(가님 알 팔라시)도 디지털화와 자율 스마트 도시 개발에 대해 연설 했다. 둘째 날에는 SEE Institu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로움아이티, 세무법인 엑스퍼트와 세무사무소 지원을 위한 다자간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웹케시 강원주 대표, 로움아이티 박승현 대표, 세무법인 엑스퍼트에 속한 세무사 6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웹케시, 로움아이티, 세무법인 엑스퍼트의 3자 협약식은 양 사의 IT 솔루션과 세무법인 엑스퍼트의 세무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상호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해 각 이해관계자들의 발전을 추구하고자 진행됐다. 세무법인 엑스퍼트는 웹케시의 ‘위멤버스’와 ‘AI경리나라’, 로움아이티의 ‘세모리포트’를 도입해 세무사와 세무사무소 고객들에게 편리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세무사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발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웹케시와 로움아이티는 IT 기술을 이용해 많은 세무사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3사는 △각 사간 인프라 지원 및 정보 교류 △ 마케팅 협력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해 간다. ‘세무법인 엑스퍼트’는 6개의 세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