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코인원∙코빗의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CODE)가 가상자산 시장 데이터 선두주자인 카이코(Kaiko)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코드는 가상자산사업자들이 가상자산 시장과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활용함으로써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14년에 설립된 Kaiko는 가상자산 시장 데이터, 분석, 지수, 리서치 등 제공에 선도적인 글로벌 회사로 기업들에게 산업 평가 및 규제 준수 데이터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Kaiko는 세계 유수의 중앙화 및 탈중앙화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시간 및 과거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며 시장 참여자들의 거래 역량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CODE는 전세계 35개국 83개 사에 트래블 룰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상자산 입출금 거래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aiko의 시장 데이터 활용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들이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 보안성,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Kaiko의 엘로디 드 마르키-슈아르(Elodie De Marchi-Chouard) 최고운영책임자는 “Kaiko의 가상자산 시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주)모인이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SusHi Tech Tokyo 2024(2024 스시 테크 도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모인은 본 이벤트에서 연내 출시될 일본발 서비스 홍보를 본격화했다. 스시 테크 도쿄는 도쿄도에서 주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으로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었다. 전 세계 40개국 이상이 참여하며 참가 인원은 대략 4만 명을 능가하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이벤트다. 모인은 2024 스시 테크 도쿄에 참가하여 연내 출시될 일본발 해외송금 서비스를 홍보했다. 특히 일본의 서비스 잠재 고객 및 파트너사 발굴을 위해 약 90개 사와 미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모인은 동일한 일정에 일본 스타트업 업계 최대 전시회인 Japan Startup EXPO와 스타트업 투자 및 사업 연계 행사 개별 면담 FUNDeal 행사에도 참여했다. 약 250개 사의 일본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Japan Startup EXPO에서는 모인 기업 홍보와 파트너사를 발굴했으며, FUNDeal에서는 VC, CVC 기업 10개 사와 투자 유치를 위해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인은 비효율적인 시중 은행의 해외 송금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 이하 “서울TP”)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 유망기술에 관심 있는 전국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4 AI·빅데이터 수요기술조사(1차)」를 오는 6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TP는 AI·빅데이터 수요기술조사에서 발굴된 기술 수요와 대학·출연(연) 등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분석해서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을 매개로 기술 수요-공급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TP는 유망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 초기단계부터 스케일업 단계까지의 기업 성장주기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기술기반 혁신기업과 유망기술 간 연결고리 활성화를 위해 수요기술조사를 매월 실시하여, 수요기반의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TP는 AI·빅데이터 수요기술조사를 기존의 월간 수요기술조사와 투트랙(Two-track)으로 운영함으로써, AI 분야에 특화된 수요발굴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서울TP가 AI 분야 수요발굴에 집중하는 이유는 AI 기술의 산업·경제적 영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리서치 조사기관인 마켓앤마켓은 올해 3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가 해외 자금의 효율적인 운영을 주제로 마련한 ‘자금고민혁파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열린 ‘자금고민혁파 세미나’는 해외 계열사가 있거나 글로벌 진출을 앞둔 식품, IT, 교육 등 30여 명의 기업 재무 파트 담당자 및 C레벨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금융 컨설턴트와 외부 전문 연사의 강연을 통해 세계 각국의 해외 법인 자금을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으며, 웹케시의 신규 서비스인 ‘글로벌대시보드’도 함께 선보였다. 발표 세션은 성일하이텍 전권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관리 서비스 활용 사례’를 시작으로, △웹케시 이이삭 컨설턴트의 ‘해외 계열사 디지털자금보고 글로벌대시보드 소개’ △모인 유연규 팀장의 ‘B2B 해외송금 서비스 소개’ 순으로 구성됐다. 고객사 발표를 통해 산업별 특화 사례를 제시하고 웹케시 금융 전문 컨설턴트가 구체적인 자금관리 방안과 솔루션 기능을 설명하며, 최근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기업자금 운영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진 B2B 해외송금 전문 서비스 설명에서는 법인 간 자금 거래에 관심 있는 참석자들
아랍에미리트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선도기업 SEE Institute(씨-인스티튜트)가 두바이에서 개최한 Global Sustainability Summit(글로벌 지속가능성 정상회의) 행사가 지난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리에 종료되었다. 첫째 날 세계 기후변화와 경제순환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ICE(Intercontinental Exchange, Inc.) Futures Abu Dhabi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사, 아부다비)’의 대표인 Gary King(개리 킹)의 연설이 포함되었다. 그는 글로벌 금융과 에너지 전환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들이 탄소 감축 여정에서 필요한 단계, 측정, 목표 설정, 관리, 보고에 대해 언급했다. 중동의 실리콘 밸리를 꿈꾸는 ‘실리콘 오아시스’(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첨단기술 연구단지인 실리콘 밸리를 모티브로 해 설립됐으며 현재 중동지역의 최대 첨단기술 연구단지로 1,200개 IT기업이 입주해 있음)의 기술 생태계 및 개발 담당 수석부사장인 Ghanim Al Falasi(가님 알 팔라시)도 디지털화와 자율 스마트 도시 개발에 대해 연설 했다. 둘째 날에는 SEE Institu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로움아이티, 세무법인 엑스퍼트와 세무사무소 지원을 위한 다자간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웹케시 강원주 대표, 로움아이티 박승현 대표, 세무법인 엑스퍼트에 속한 세무사 6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웹케시, 로움아이티, 세무법인 엑스퍼트의 3자 협약식은 양 사의 IT 솔루션과 세무법인 엑스퍼트의 세무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상호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해 각 이해관계자들의 발전을 추구하고자 진행됐다. 세무법인 엑스퍼트는 웹케시의 ‘위멤버스’와 ‘AI경리나라’, 로움아이티의 ‘세모리포트’를 도입해 세무사와 세무사무소 고객들에게 편리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세무사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발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웹케시와 로움아이티는 IT 기술을 이용해 많은 세무사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3사는 △각 사간 인프라 지원 및 정보 교류 △ 마케팅 협력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해 간다. ‘세무법인 엑스퍼트’는 6개의 세무사
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배당주 중심으로 운영되는 ‘미국배당주식 투자’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시장대비 미국 시장은 배당투자에 대한 선택지가 다양해 많은 국내 투자자들이 이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러나 미국배당주식에 직접 투자를 하기엔 물리적 한계로 정보 확보가 쉽지 않고 접근이 어려웠다. 핀트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내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고배당 집중 투자로 탄탄한 수익을 낼 수 있는 미국배당주식 투자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투자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주식 시장의 선진화된 배당시스템을 활용해 투자자들이 매분기마다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정기적인 배당금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국배당주식 투자에는 ‘디셈버 미국 주식 모델W’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해당 알고리즘은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운영 기간 1년 7개월 동안 적극투자형 기준 누적 수익률 21.44%을 기록, 단기간 내에도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핀트의 미국주식투자와 동일하게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
해외 송금 ∙ 결제 전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가 고국으로 송금하는 고객을 위해 5월 12일까지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이어바알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2만 3천여 고객에게 자사 플랫폼을 통해 해외 송금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기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에 와이어바알리에 가입해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다음 송금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친구 초대’ 기능을 활용해 친구에게 와이어바알리를 소개한 고객에게도 커피 교환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홍콩, 영국 등 와이어바알리의 전 송금국에서 진행한다. 와이어바알리 전윤하 CMO 겸 미국법인장은 “어버이날 등이 있는 가정의 달 5월은 고국에 송금을 많이 하는 시기”라며, “고환율 상황 속에서 고객들이 와이어바알리를 통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가족을 향한 마음을 송금으로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와이어바알리는 해외 송금 서비스뿐만 아니라 ‘와이어바알리 선물하기’를 통해 다른 나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서
개인 및 사업자를 위한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모인이 47개국 전 통화에 환율 우대 100%를 개시한다. 이번 서비스 업데이트로 모인의 송금 비용은 더 저렴해지고 최종 수취 금액은 늘어날 예정이다. 모인은 2016년부터 비효율적인 해외 송금 방식을 개선하고자 해외송금업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해외송금 서비스를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중 은행의 절차를 간소화하여 4배 빠른 송금 속도, 10배 간편한 송금 신청, 최대 90%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한다. 모인은 개인 소액송금 서비스 ‘모인 해외송금’과 사업자 고객용 해외송금 서비스 ‘모인 비즈플러스’를 운영한다. ‘모인 해외송금’은 47개국 송금 지원, 유학생에게는 졸업할 때까지 송금 수수료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모인 비즈플러스’는 전 통화 환율 우대 100%로 한도 없는 무제한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모인 해외송금’이 환율 속에 숨겨진 수수료를 없애고 전 통화 환율 우대 100%를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글로벌 송금 서비스나 환전 서비스에는 환율 우대 100%인 경우가 많으나, 이번처럼 국내 송금 서비스에서 환율 우대 100% 적용은 드물다. 은행은 고객들이 외화를 사고팔 때 이익이 남도록
프롭테크 기반의 디지털 부동산 투자 플랫폼 위펀딩(대표 이지수)은 국내 최초로 스타벅스 건물 투자상품을 출시하고 ‘전국민 스타벅스 건물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펀딩의 전국민 스타벅스 건물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8일부터 약 한달간 사전청약을 진행한다. 본 프로젝트의 정식 상품명은 ‘스타벅스 건물주 상품 1호’로 최소 5,000원부터 참여가 가능하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 상품은 주거용 부동산에 비해 세금과 대출 규제가 적고 장기적인 임대차 계약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임차인이 법인 위주로 운영되고 전문적인 관리 업체에 의해 건물 관리가 진행되어 자산 관리 리스크가 낮고 주거용 부동산 대비 높은 시세 차익 및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스타벅스 매장은 관광객들의 방문 목적지 혹은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주변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지역의 부동산 가치를 함께 올려주는 핵심 건물로 잘 알려져 있다. 위펀딩은 전국민 스타벅스 건물주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총 100명 이상에게 맥북,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스타벅스 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