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미래세대의 건전한 경제습관 확립을 위해 2025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에게 친숙한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저축‧소비‧나눔의 올바른 경제습관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뮤지컬이다. 올해 첫 공연은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에바다학교’에서 청각 및 언어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막을 올렸으며, 앞으로 청주맹학교, 전북혜화학교 등에서 청각․시각․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해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의 초등학교 및 단체를 직접 찾아가는 공연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 공연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지역적 제약 및 배경에 구애받지 않고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관객초청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에 참석한 ‘에바다학교’의 한 선생님은 “전문 수어 통역팀과 함께
JW중외제약은 ‘세계 혈우인의 날(4월 17일)’을 맞아 혈우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브라보 캠페인(BRAVO Campaign)’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혈우인의 날’은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 WFH)이 혈우병과 기타 출혈성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9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2025년 캠페인 슬로건은 ‘모두에게 열린 치료: 여성과 소녀들도 출혈장애를 겪습니다(Access for all: Women and girls bleed too)’로 여성 출혈질환의 진단과 치료 접근성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참여한 영상 콘텐츠를 JW 미디어 채널(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여성 혈우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이번 영상은 ‘여성도 혈우병을 겪을 수 있다’를 주제로 질환의 원인과 증상, 진단 과정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혈우병은 X염색체에 존재하는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으로 주로 남성에게 발병한다. 하지만 여성도 혈우병 유전자를 보유한 경우 ‘혈우병 보인자’로서 출혈 증상을 경
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이 지난 16일 웨스틴조선 서울 오키드룸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축하회”를 진행하고, 대학(원)생 및 중고생 등 총 270명에게 1년간 12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국내 대학(원)생과 학부모, 외국인 유학생, 대상그룹 관계자, 내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 수여, 졸업생 축하, 선배 장학생과의 시간 등을 함께했다.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은 인문학, 기초과학, 순수과학 등 비인기 학과 대학생들을 중점 지원해왔고, 2022년부터는 인구보건, 기후환경, 인공지능, 에너지, 배터리 등 미래산업 및 문화예술, 통일 및 북한학 분야 대학원생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2008년부터 시행해 온 동남아 국적 학생의 한국 유학 지원 사업은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글로벌 리더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중·고등학생 장학사업은 가정위탁세대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 자녀,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가정 자녀 등을 선발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대상문화재단은 그룹 경영이념인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생들이 해외 대학에서 학업과 문화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7,444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소속 대학에서 해외교환 학생 자격을 부여받고, 재단이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학부생이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2025년 가을학기 해외 파견을 위한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해외 학업 수행을 돕기 위한 학업 및 생활 지원 명목의 장학금으로,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환학생 기간 동안 학업과 현지 적응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장학생 선발 규모는 약 250명으로 지원 접수는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국내 대학생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학문적 경험을 쌓고,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가 4월 16일,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 ‘제4회 크라운해태 한음공연’이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전통음악 축제로 열렸다. 임직원들이 스스로 즐기며 배우고 익힌 전통음악을 통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공연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열고 있다. 지난해 대전과 대구에 이어 열린 광주 공연도 전석 지역 고객을 초청한 감사 공연으로 한층 진한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이번 광주 공연은 임직원 180명이 참여해 크라운해태 한음회 역대 최대 규모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전통음악에 광주지역 한음영재들까지 공연무대에 올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흥겨운 잔치 같은 공연으로 열렸다. 공연은 대표적인 국가무형유산인 종묘제례일무 보태평지무(희무, 귀인)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민요 장기타령과 자진뱃노래와 판소리 인생백년과 진도아리랑 떼창으로 공연의 흥을 더했고, 남창가곡 중 우조 우편과 12가사 중 매화가 가곡과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이 펼쳐졌고, 종묘제례일무 정대업지무(소무, 영관)로 막을 내렸다. 또한 크라운해태제과가 개최하는 영재한음회에 출연한 광주지역 한음영재 풍물천지아리솔의 판굿 공연이 더해져 지역축제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예술을 후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지역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에 공기청정기 100대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SK매직이 영남 지역 이재민 대피소에 공기청정기를 긴급 지원한 데 이어, 산불로 인해 심각하게 악화된 공기질로 기본적인 학습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 조치로 이뤄졌다. 공기청정기는 산청교육지원청을 통해 덕산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5개 초·중·고등학교에 전달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내 학습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매직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SK매직은 지난 3일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기청정기 필터 무상 교체, 화재로 손상된 제품의 무상 수리 및 교체, 이재민 대피소에 공기청정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6’에서 ‘KB X 이다연·심봉민 신진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 ‘KB X 이다연·심봉민 신진작가 특별전’은 KB금융과 그룹 캘린더 콜라보를 위해 협업하는 신진작가의 작품을 더 많은 대중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KB금융은 지난해 ‘Kiaf SEOUL 2024’ 리드 파트너에 이어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프로그램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화랑미술제는 1979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로, 미술작품을 대중에 소개하고 미술시장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특히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은 올해까지 6년째 유망한 젊은 작가들에게 대중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B X 이다연·심봉민 신진작가 특별전’은 역량 있는 신진작가의 작품을 많은 대중에게 알릴 수 있도록 ‘ZOOM-IN Edition 6’ 특별전 부스 내에 마련한 ‘KB Hall’에서 진행된다. 2025년 화랑미술제 ‘ZOOM-IN Edition 6’에 공모한 600여 명의 작가 중 ‘KB 스타상(특별상)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주민을 위하여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양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2025년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년 중앙회 신규 사회공헌 사업인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은 ▲희망밥상 프로젝트, ▲새출발 프로젝트, ▲이음 프로젝트 등 3가지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희망밥상 프로젝트는 북한이탈주민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하여 연 5회 정기 먹거리 지원, 연 2회 명절 기념 특식 먹거리 지원 및 연 3회 외식 지원을 실시한다. 새출발 프로젝트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주거 생활을 위한 월세 지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이사 물품, 이사 비용 및 부동산 중개수수료 지원을 실시한다. 이음 프로젝트는 북한이탈주민의 조속한 사회적응을 위하여 취미 모임 등 단체 형성 지원 및 남북 네트워크 활동 단체 교류를 지원하며, 북한이탈주민 대상 프로젝트 공모를 통한 정착 지원을 실시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주민의 먹거리, 주거, 네트워크 교류 등 종합 생활 인프라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동아제약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대표 박주영)가 주최한 메리 오케스트라 한강공원 음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개방형 음악회로 지난 11일 반포대교 남단 세빛섬에서 진행됐다. 음악회는 메리 오케스트라와 일본 메이지대학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메리는 지난해 일본 도쿄의 중심부인 이케부쿠로 글로버링 야외극장서 메이지대학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협연의 일환으로 올해는 서울에서 두 팀이 만나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했다. 개방형 음악회인 만큼 시민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들리 연주로 진행했다. 인기 가수인 데이식스의 인기곡, 유명 애니매이션 지브리스튜디오 OST, 유명 영화 OST, 아리랑 등 친숙한 메들리 연주를 통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아제약은 시민들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소외계층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정기 연주회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동아제약-한국메세나협회-사단법인 메리와의 3자 후원 협약을 맺었으며 지속적으로 오케스트라 비용과 피로회복제
흥국생명은 지난 11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국가유산 지킴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관광객의 쾌적한 관람을 돕기 위해 창덕궁 내 정원 조성 및 환경 개선 작업 등 국가유산을 가꾸고 보존하는 활동에 힘을 보탰다. 또한 현장에서는 전문가의 국가유산 해설을 통해 창덕궁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사팀 강유진 책임은 “국가유산을 직접 가꾸는 경험을 통해 그 소중함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과거를 지키는 일이 결국 미래를 위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위드’와 함께 진행했다. 이 기업은 국가유산을 활용한 역사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흥국생명은 이번 활동 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봉사, 무료급식 봉사활동, 그룹홈 아동의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