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호퍼(Hopper)’운영사 HTS와 업무제휴 협약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 6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다코타 스미스(Dakota Smith) 호퍼 공동 창립자 등 양 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제휴 계약을 바탕으로 한 상호 협력과 새로운 여행 플랫폼 개발을 약속했다. HTS가 보유한 다양한 전 세계 공급 체인과 여행서비스 기술력을 활용해 새로운 여행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수백 개의 글로벌 항공사의 항공권 및 수백만 개 숙박 기회를 제공하며 여행 관련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데이터 분석 기반의 수익성 높은 핀테크 상품개발도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여행 플랫폼에는 가격예측, 일정 즉시 변경/취소, 가격동결 등의 핀테크 서비스가 탑재되어 고도화된 여행 플랫폼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금융그룹 통합 리워드 '꿀머니'를 여행 플랫폼에서 고객들이 쉽게 사용하고 적립할 수 있도록 새로운 리워드 프로그램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펀, 2007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사업을 시작한 ‘호퍼(Hopper)’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서비스를 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자체 카드상품 라인업인 ‘바로카드’에 대해 주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9일 밝혔다. BC카드는 지난 6일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iT Award) 2024’에서 자체 카드상품 라인업인 ‘바로카드’의 디자인에 대해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 및 금∙은상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후원 하에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이하 ‘KODIA’, 회장 이인기)가 2011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대회다. 총 6개 부문에서 우수작을 선정하며, BC카드는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Visual Communication Design)’ 부문에서 올해 출시한 바로카드 2종에 대해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금상(BC바로 MACAO카드)과 은상(BC바로 K패스카드)을 모두 수상했다.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장상과 금상 동시 수상작으로 선정된 BC바로 MACAO카드는 ‘장보기’, ‘주유’ 등 핵심 생활 업종에서 최대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에 BC카드는 친환경 쇼핑 바구니에 주로 쓰이는 ‘타포린’ 재질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파란색과 주황색 등 보색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티오더(권성택 대표)와 손잡고 스마트 매장운영을 준비중인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번 제휴는 손님이 직접 주문할 수 있도록 돕는 비대면 디지털 주문·결제 솔루션 도입 시에 무이자할부 제공, 특별한도 부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무이자할부는 손님이 직접 테이블에서 태블릿PC를 통해 주문하는 디지털 솔루션 ‘테이블오더’와 음식이나 물건을 전달해 주는 ‘서빙로봇’을 설치하는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36개월까지 제공한다. 특별한도 제공의 경우 소상공인이‘테이블오더’ 설치 시 신용카드 이용한도가 부족할 경우 별도의 한도를 부여해 금융부담을 낮춰준다. 향후에는 부여 대상을 확대해‘서빙로봇’설치 시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개인사업자 고객이‘테이블오더’ 구매 시 ‘KB국민 사장님 카드’ 등 신용카드를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발급해 카드 실물 수령전에도 KB Pay로 바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단독 업무 제휴로 고가 제품의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한 매장 운영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력으로 테이블오더 시장을 선도하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LG전자와 함께 새로운 컨셉의 ‘LGE.COM 신한카드’를 출시하고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LGE.COM 신한카드’는 LG전자 온라인몰인 LGE.COM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LGE.COM 플러스 서비스’란, LGE.COM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입 시점에 고객이 신청한 금액을 12개월 뒤에 청구하는 서비스이다. 제품 구입 금액 50만원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 금액은 10만원, 20만원, 50만원, 100만원으로 다양하다. ‘LGE.COM 신한카드’는 이용 실적을 충족하면 ‘플러스 서비스’로 신청한 금액을 모두 할인 받을 수 있다. 신청일로부터 12개월 동안 400만원 이상을 이용하면 10만원, 800만원 이상 이용하면 20만원, 1,500만원 이상 이용하면 50만원, 4,000만원 이상 이용하면 100만원이 할인된다. 이 카드의 장점은 제품 구입 금액을 이용 실적에 반영해 실적 달성이 한결 수월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서 ‘플러스 서비스’로 50만원을 신청하면, 할인을 받기 위해 필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가 해외 여행중에도 24시간 실시간 상담 가능한 AI 기반 대화형 챗봇 서비스 ‘트래블 챗봇’을 오픈 했다고 5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Cashless)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22년 7월 출시 이후 ▲58종 환종 확대 ▲하나은행 전 영업점 신청 즉시 바로 발급 ▲부족한 금액은 알아서 자동환전 후 결제 ▲원하는 환율에 알아서 환전 목표 환율 자동 충전 ▲토스, 카카오, 신한 등 내가 쓰던 은행 그대로 ‘오픈 뱅킹’ ▲외화머니 통화별 한도 300만원 확대(혁신금융서비스) ▲무료로 간편하게 트래블로그 손님끼리 ‘외화 무료송금’(혁신금융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손님 편의성을 향상하고 있다. ▲ 해외 여행 중 카드를 잃어 버렸다면? 24시간 실시간 상담 트래블 챗봇에게 물어봐. 해외 여행 중 걱정은 도난과 분실이다. 최근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소매치기가 극성인 점 또한 이러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시차가 있다면 콜센터 연락도 어렵다. 하지만 이제 트래블로그 손님들은 ‘트래블 챗봇’으로 실시간 해결이 가능 할 전망이다. 해외 여행중에도 ▲전 세계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액세스 방콕(ACCESS BANGKOK)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액세스 방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내 아트페어 해외 개최 지원’ 공모의 첫 사례로 12월 4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7일까지 방콕 아이콘시암(ICONSIAM) The Pinnacle Hall에서 개최되며 관람비용은 무료이다. 신한카드의 아트페어 ‘더프리뷰’의 기획사 아트미츠라이프(AML)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더프리뷰로 이름을 알린 신진 갤러리 10곳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으며, 신한카드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K-POP과 한국 콘텐츠에 친숙한 태국 현지에 한국 아트페어까지 진출해 진정한 문화교류의 장이자 한국 미술의 글로벌 시장 활성화에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카드는 라이프ㆍ쇼핑 플랫폼 ‘올댓(Allthat)’을 통해 액세스 방콕과 연계한 VIP 아트 투어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엑세스 방콕의 VIP 프리뷰 참석, 아트 스페셜리스트와 함께하는 방콕 아트 비엔날레 주요 갤러리 투어, MOCA 방콕(방콕 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VIP 파티 참석, 미쉐린 가이드 선정 태국 레스토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 연합 경영전략학회 ‘SUM’과 함께 롯데카드의 ESG 캠페인 ‘띵크어스’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신사업 제안 발표회와 우수 제안 시상식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지난 10~11월 서강대 경영전략학회 ‘LENS’팀, 이화여대 경영전략학회 ‘DECK’팀, 한양대 경영전략학회 ‘HESA’팀과 ‘띵크어스의 MZ세대 대상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주제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롯데카드는 각 팀의 신사업 제안서 초안에 두 차례 피드백을 진행했으며, 11월 28일에는 신사업 제안 발표회와 시상식을 열고 이화여대 DECK팀에 대상을, 한양대 HESA팀에 최우수상을, 서강대 LENS팀에 우수상을 수여했다. 이날 제안 발표회에서 이화여대 DECK팀은 음식 폐기물, 지역 소멸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을 활용한 MZ세대 고객 참여 방안을, 한양대 HESA팀은 띵크어스 캠페인의 MZ세대 고객 인지도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서강대 LENS팀은 띵크어스 캠페인에 참여 중인 지역 가치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의 대학생 대상 직무 체험 교육과 예술 작가 ‘히든
우리카드(사장 박완식)가 ‘우리WON트래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대표 트래블테크 기업 ‘마이리얼트립’과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양 사 간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업무 협약으로‘우리WON트래블’ 고객은 마이리얼트립의 여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액티비티, 투어 등 다양한 해외 여행 상품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여행 및 체험 프로그램까지 추가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우리카드 고객만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여행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우리금융그룹의 글로벌 시장 및 고객층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 대상 ‘K-트래블’을 선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4월 출시된 ‘우리WON트래블’은 항공권, 전세계 호텔 예약 등 해외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사전 좌석 지정 ▲위탁수하물 추가 ▲기내식 추가 등 항공사 예약 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부가서비스 선택 기능과 항공 스케줄 실시간 조회 및 발권, 취소 자동화 기능도 이용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금융 혁신 가속화 및 안전한 AI 서비스 제공을 위해 ‘AI 모델 통합 관리시스템’(Model Initiatives Management System 이하 MIMS)을 구축 했다. 이 시스템은 혁신과 규제 준수를 동시에 충족시키고 AI 적용 업무에 대한 관리를 제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AI가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회사의 핵심 자산으로 통합 관리되고, AI 신뢰성에 대한 유지와 관리 체계를 상설화해 리스크를 예방하게 된다. 구축된 MIMS는 △AI 모델 정보 및 개정 이력 통합 관리 △입출력 데이터 및 예측 성능 상시 점검을 통한 오작동 징후 감지 △AI 모델∙데이터 계보 분석을 통한 영향도 분석 자동화 △AI 리스크에 대한 내부통제 점검 관리 등을 주요 기능으로 담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MIMS 구축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의 금융 혁신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 2017년 AI 전담 조직 신설
롯데카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동행축제에 참여해 12월 한 달 동안 ‘백년가게’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1300여 곳 백년가게에서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를 최대 1만원까지 TOUCH(터치) 할인해 준다. 디지로카앱 TOUCH에서 해당 혜택을 터치 완료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이벤트 관련 내용은 디지로카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공식 인증을 받은 점포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홈페이지에서 전국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외식 부담 완화와 전통을 이어 나가는 가게에서의 소비 촉진을 위해 12월 동행축제에 참여했다”라며 “이번 동행축제가 지역경제와 내수시장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