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 회사 용마로지스는 이종철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2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국물류대상은 매년 11월 1일 물류의 날을 기념해 국가 경제와 물류 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종철 대표는 의약품 콜드체인 인프라 구축 및 택배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일자리 창출 등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의약품 콜드체인은 백신, 생물학적 제제, 호르몬제 등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운송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의약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용마로지스는 입고부터 보관 및 분류, 간선 수송, 배송까지 전 물류과정에서 의약품 및 백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정온물류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용마로지스는 국토부가 실시하는 ‘2023년 택배서비스 평가’에서 기업택배 분야에서 A+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종합물류 기업으로서 최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경기 파주시 적성면 농가를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활동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우리 농촌과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석용 은행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임직원들은 고추대 뽑기, 폐비닐 제거 등의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앞서 이석용 은행장은 농가에 예초기 등 농기계를 전달했다. 전달된 농기계는 농가 인력난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김영섭 대표가 대한민국 통신 업계를 대표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영섭 대표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임기로 GSMA 이사회 멤버로 활동을 하게 된다. GSMA는 세계 800여개의 통신사업자와 250곳 이상의 제조사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 장비 공급사, 인터넷·미디어·엔터테인먼트사 등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의 통신 사업자 협의체다. GSMA 이사회는 전세계 통신사의 최고경영자(CEO)급 임원으로 구성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KT 외에도 AT&T와 버라이즌, 보다폰 그룹, 텔레포니카 등 세계 주요 통신사의 CEO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이사회 멤버로 참여한다. KT는 2003년부터 GSMA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통신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영섭 대표의 이번 GSMA 이사회 멤버 선임은 GSMA 리더십그룹에서 주도적인 활동, 2년 연속 M360 APAC(아시아태평양) 호스트 스폰서 참여, 오픈 게이트웨이 그룹 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또 KT의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혁신 비전에 기반한 AI 내재화 및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세계 통신
“불확실성이 커지고 비우호적인 환경에서도 각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해야 합니다” 코람코자산신탁 정준호 대표이사가 24일 전 직원 워크숍에서 투자 전문성과 조직의 생산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은 서울 삼성동 골든타워에서 전 직원 워크샵을 열고 회사의 중장기 발전방향에 대한 전략을 논의했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은 코람코가 LF의 자회사로 편입된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이날은 그간 임시 휴업일로 지냈던 코람코의 창립기념일이다. 하지만 최근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변화와 개발시장 침체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특수상황임을 고려해 예년과 달리 워크숍을 진행한 것이다. 워크숍은 윤용로 회장의 모두발언과 정준호 대표이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장장 8시간에 걸쳐 치열한 논의가 오갔다. 320여 명의 임직원들은 24개 분임조로 나뉘어 각각 △관리자산규모 확대 △영업수익 개선 △마케팅 전문성 제고 △조직 생산성 증대 △리스크 관리 등의 전략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사업부문별 키맨(Key man)을 주축으로 8~10명의 조원으로 구성된 분임토론에서는 다소 날선 의견이
토스 커뮤니티의 금융경영연구소 ‘토스인사이트(Toss Insight)’가 신임 대표로 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토스인사이트는 핀테크 업권을 중심으로 금융 관련 정책을 분석하고 트렌드를 연구하는 기관이다. 금융산업 전반에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금융기관으로서 토스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토스인사이트는 이러한 취지에 맞게 금융 정책 전문가인 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신임 대표로 임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를 받았다.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1992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00년에는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등으로 재직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는 데 일조했다. 이후 금융위원회로 자리를 옮겨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거치며 금융 민영화, 핀테크 정책,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업구조조정 업무 등을 주도했다. 특히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대웅바이오는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예회원 위촉은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신경외과학계의 발전을 돕고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의 의약품 개발 및 안정적인 공급에 힘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대웅바이오는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 '세레브레인'과 치매치료제 ‘베아셉트’ 등을 중심으로 중추신경계(CNS) 사업에서 탄탄한 매출을 기록 중이다. 특히 글리아타민은 국내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점유율 1위로, 글리아타민 처방실적은 지난해 1545억원으로 동일 성분 제품 중 처방 규모가 가장 크다. 글리아타민은 동일 계열 약물 중에서도 캡슐제, 주사제, 시럽제 등 다양한 제형을 갖고 있어 환자들에게 복용 편의성과 폭넓은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대웅바이오는 전략적·공익적 차원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파로스포린’ 항생제 전용 신공장 건설에 나서며 국내 항생제 수급 안정화 및 국민 건강 증진에 돕는 기업
우리나라 최초의 대체거래소(ATS, Alternative Trading System)로서 내년 초 출범을 준비 중인 넥스트레이드 김학수 대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한다. ATS는 상장된 주식 등을 거래할 수 있는 증권거래 플랫폼으로서 통상 대체거래소로 지칭한다. 넥스트레이드 김학수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사명 중‘넥스트’라는 단어는‘차세대, 미래, 도약’등의 미래 지향적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이러한‘넥스트’를 지키기 위해서는 특히 환경 분야에 있어서 우리 모두가 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김학수 대표이사는 윤창현 코스콤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를 지목했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신임 집행위원에 선임되며 세계 각국의 철강사 CEO들과 철강업계가 당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철강산업의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글로벌 경영 행보를 펼쳤다. 세계철강협회는 철강산업의 이해와 이익 증진 활동을 목표로 하는 철강업계 대표기구로, 전 세계 철강사는 물론 지역별 철강협회, 연구기관 등 총 155개 회원사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장 회장은 13일(현지시간)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글로벌 철강사 CEO들과 수소환원제철 공동 R&D 프로그램, CCS(탄소포집저장) 프로젝트, 탄소배출량 측정기준의 글로벌 표준화, 미래 자율주행 차체 개발 프로젝트 등 글로벌 철강 현안 및 협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 회장은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있으나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공평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저탄소 철강 제조 방법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협회 주도로 추진 중인 탄소배출량 측정방식의 글로벌 표준화를 보다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자고 당부했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이 전사 구성원들에게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으로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16일 전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만.나.공 : 만나서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열고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들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AX 컴퍼니 가속화를 위한 U+ 미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올해 ‘Growth Leading AX Company(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앞세워 AX 컴퍼니로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날 황 사장은 “고객에게 인정받는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결국 품질이다”며 “그 어떤 혁신적인 AI 기술도 품질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진정한 고객감동을 만들어 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AI 기술이 발전하고 고객들의 기대 심리도 점점 높아지는 환경에서 기본이 되는 품질의 중요성은 커질 수 밖에 없다”며 “고객이 인정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AX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기본부터 챙겨 나가자”고 말했다. 황 사장의 메시지는 최근 많은 기업들의 AI 기술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휴온스가 연구개발(R&D)을 통해 휴온스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책임질 신규 인사를 영입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신성장R&D 총괄로 박경미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박경미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약학과(물리약학 전공)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부사장은 박사 학위 취득 후 CJ 제약사업본부 개발팀 임상 담당 매니저, 한미약품 임상팀 담당 이사, 차바이오텍 개발본부장 전무, 종근당 개발본부 제품개발담당 상무, 지놈앤컴퍼니 부사장(Head of R&D)을 역임했다. 또 한국제약협회 임상개발위원회 위원 및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평가/투자심위위원을 비롯해 최근에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 투자심의위원, 한국산업약사회 연구개발위원장 등을 수행해왔다. 휴온스 관계자는 “박경미 부사장은 박사 학위 취득 후 현재까지 약 27년 동안 제약회사 및 바이오벤처에서 임상개발 전문가로 명성을 높였다”며 “임상개발 계획 수립부터 허가, 판매까지 전 프로세스에 걸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휴온스의 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이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할 과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