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국세, 관세, 과태료는 물론 지방세까지 토스뱅크에서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고객 누구나 앱 내에서 세금과 일부 공과금을 조회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는 ‘세금·공과금 내기’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토스뱅크 ‘세금·공과금 내기’는 고객들이 현실에서 부담해야 할 여러 세금과 과태료 등을 직관적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도입한 서비스다. 이번 개편을 통해 토스뱅크는 상하수도 요금을 비롯해 전국 지방세까지 납부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7월 처음 서비스를 도입하며 관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국세와 경찰청범칙금, 과태료, 특허 수수료 등 국고금 고지서를 한번에 조회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리고 이번에 지방세 등으로 확장하며, 기존 ‘국세 관세 과태료 내기’에서 ‘세금·공과금 내기’로 서비스명을 변경했다. 고객들은 토스 앱 ‘전체 탭’ > ‘세금·공과금 내기’를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첫 화면을 통해 납부 대상인 세금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의 계좌를 통해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이 모든 과정은 약 1분 내에 가능할 정도로 손쉽게 이뤄진다. 고객들은 납부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2025년 1분기 총매출 6,654억원(+3.4%), 순매출액 5,290억원(+0.7%)을 기록했다. 월 단위로는 21년 7월 이후 3년 7개월만이고, 분기 단위로는 21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매출이 다시 성장 추세로 전환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이른바 ‘삼고(高) 현상’의 장기화로 인해 내수 부진이 심화되는 등, 불확실한 경기 변동성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년간의 체질 개선 작업과 중점 전략 등의 노력이 성과를 보였다. 인력구조 개선을 통한 ‘인적 전문성 확보’, 하이마트 안심 Care 등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 새로운 전략을 적극적으로 점포 현장에 적용한 ‘점포 리뉴얼 통한 경쟁력 향상’ 등 전사적 차원의 경쟁력 강화가 효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년대비 총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23년 연간이 -23.3%, 24년 상반기가 -17.4%, 24년 하반기가 -4.8%, 25년 1분기가 +3.4%를 기록하며 개선 추세가 뚜렷하고, 25년 1분기에 온라인(9.1%)과 오프라인(2.4%) 두 채널 모두 성장해 긍정적인 시그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2025년 1분기 -111억원으로,
NICE평가정보(대표이사 김종윤, 이하 NICE)는 여행 및 숙박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 전 분야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인 ‘마이데이터로 떠나는 여행어때’(이하 여행어때)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민 누구나 본인의 정보를 원하는 곳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전 분야로 확대됨에 따라 여행 및 숙박 분야 데이터를 활용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여행어때’ 서비스는 여행 마이데이터를 통해 수집한 본인의 과거 여행 이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본인의 마이데이터를 분석해 여행자의 취향, 소비 패턴, 과거 여행 스타일을 토대로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의 여행지를 선별해 추천한다. 아울러 해당 여행지의 숙박시설, 주요 관광지, 여행 후기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편의성을 높였다. 메타버스 기능을 통해 여행자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매칭해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직접 가지 않고도 여행지를 생생하게 미리 체험할 수도 있다. 또한 현지 물가 및 환율 등 여행 비용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항목별 여행 경비를 최적화해 제시한다. NICE는 ‘여행어때’ 서비스를 통해 여행지 관련 정보 수집과 의사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5년 새마을금고보험(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MGenius)”(이하 엠지니어스)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보험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공식 명칭인“엠지니어스(MGenius)”는“MG(새마을금고)+Genius(특별한)+Us(우리)”의 합성어로,“새마을금고보험과 함께하는 특별한 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엠지니어스는 3개월간 활동 참여가 가능한 대학생 (휴학생 포함)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 30명은 내달 25일에 예정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엠지니어스의 주요 활동은 팀 및 개인활동을 통해 새마을금고보험 관련 컨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 MZ세대의 참신함을 더한 다양한 컨텐츠를 각종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며 새마을금고보험의 다양한 상품과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엠지니어스들에게는 매월 지급되는 활동지원금(팀/개인), 우수활동자 시상금(팀/개인),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활동 결과 최종 1등으로 선정된 팀 및 개인에게는 각각 100만원·50
LG유플러스의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이 연령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유플투쁠 혜택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세대별로 선호하는 제휴 브랜드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월 선보인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이다. 고객들은 멤버십 혜택 플랫폼 ‘U+멤버십’ 앱에 접속해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해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10대는 영화관 혜택인 ‘CGV’ 관련 혜택을 가장 많이 이용했고, 20대는 커피 브랜드인 ‘메가MGC 커피’를 선호했다. 30대는 ‘배스킨라빈스’, 40대는 ‘파리바게뜨’, 50대 이상은 ‘다이소’를 가장 많이 찾았다. 이 같은 결과는 연령대별 소비 패턴이 멤버십 혜택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10대 고객의 경우 또래 친구들과의 여가 활동을 위해 영화관 혜택을 선호하고 20대는 가성비 높은 음료 브랜드인 카페 혜택을, 30대와 40대는 간식이나 가족용 간편식 구매가 용이한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브랜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유플투쁠 이용 행태는 세대별로 명확한 차이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DB G-Star Hub’의 최종 스타트업 5개사를 선발하고,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킥오프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DB G-Star Hub’는 인슈어테크 기업 육성을 목표로, AI, 빅데이터,플랫폼 등 혁신 기술을 보험 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DB손해보험 현업 부서와의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약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54개 기업이 지원해30.8: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4월 초, 서면 평가를 통과한 11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성, 혁신성, 성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5개사를 선발했다. 선정기업은 ▲ ㈜스텝하우 AI 기반 지식관리 시스템(KMS), ▲ 주식회사 피칸소프트 누수 피해 예측 및 자동 보상 솔루션, ▲㈜데이타몬드 보험설계사 대상 AI 코칭 챗봇, ▲주식회사 인디제이 시니어정신건강 AI 케어 플랫폼, ▲주식회사 온어스링크잇 이륜차 손해율절감 손해사정 자동화 솔루션 등 5개사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들 기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아스텔라스의 한국지사인 한국아스텔라스(김준일 대표이사 사장)는 신임 의학부 총괄(Head of Medical Affairs)로 전 노바티스코리아 의학부 메디컬 디렉터이자 고형암 부문 총괄인 강예림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예림 전무는 향후 한국아스텔라스의 항암제, 비뇨기, 면역억제제 포트폴리오를 비롯해 앞으로 출시될 파이프라인까지 다양한 혁신 의약품에 대한 의학부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총괄한다. 강예림 전무는 제약 업계 합류 전 삼성서울병원에서 내과 전문의로서 재직하며 호흡기내과 및 중환자의학을 전공,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후 베링거인겔하임 코리아, 노바티스코리아에 합류해 지난 10여 년간 임상시험 기획부터 치료제 도입과 출시 등 다양한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임상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프로젝트들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16년 노바티스코리아에 합류한 뒤 의학부 내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담당하며 폐암, 유방암, 흑색종, 신경내분비종양 (NET) 등 주요 암종에 대한 메디컬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였으며, 뛰어난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홍콩지사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전용 플랫폼 ‘알닷’이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30만 명을 넘기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알닷은 600여 개의 알뜰폰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하고, 비대면 셀프개통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알닷 이용 고객은 LG유플러스 망으로 알뜰폰 사업을 하는 25개 파트너사 요금제를 비교하고,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해 5분 만에 개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알닷 가입자 증가 배경으로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특화 서비스를 꼽았다. 알닷은 지난 1월 고객이 가입 정보와 데이터 사용량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알닷케어' 서비스를 내놓았다. 알닷케어는 출시 4개월 만에 이용 건수 39만 건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알닷은 고객별 이용 패턴에 기반해 맞춤형 요금제를 추천하는 서비스와 외국인·미성년자도 편리하게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는 ‘셀프 개통’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고객 편의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알닷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5월 한 달간 알닷에서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멜론 30회 스트리밍 이용권을 증정한다. 알닷 전용 요금제인 ‘알닷 ON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가 4월 30일(현지시간) 글로벌 상품 발표 행사(Visa Global Product Drop)에서 ‘비자 인텔리전트 커머스(Visa Intelligent Commerce)’를 발표하며 AI가 쇼핑과 결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자 인텔리전트 커머스’는 AI가 제품을 탐색 후 선택한 뒤 구매까지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획기적인 신규 솔루션으로, AI에이전트를 구축하는 개발자와 엔지니어에게 비자의 결제 네트워크를 개방하는 형태의 혁신 상품이다. 비자는 자사의 네트워크 역량과 수십년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AI기반의 상거래에서도 지속적으로 신뢰와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잭 포레스텔(Jack Forestell) 비자 글로벌 상품 및 전략 총괄 대표는 “머지않아 AI 에이전트가 사람들을 대신해 상품을 검색하고, 선택하며, 구매 및 관리까지 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AI에이전트는 사용자는 물론 금융기관과 판매자 모두로부터 결제에 대한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다시 모바일로 쇼핑 방식이 변화해온 것처럼, 비자는 새로운 커머스 시대를 위한 기준을 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페이히어(대표 박준기)와 함께 개인사업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신규 창업자 결제단말기 구입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이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개인사업자의 출발을 응원하고, 초기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신청 시점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연월일이 3개월 이내인 신규 개인사업자다. 페이히어 결제단말기를 구입 후 하나은행 모바일 앱 내 ‘하나더소호(구. 사장님 ON)’에서 하나은행 가맹점결제계좌를 연결하고 가맹점대금 입금이 되면 페이히어에서 3만원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또한, 5월 종합소득세와 7월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거래내역 간편전송’ 이벤트 도 실시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하나은행의 개인사업자 특화 서비스인 ‘거래내역 간편전송’을 이용한 손님 중 7,300명을 추첨하여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는 여러 금융기관의 다양한 금융 거래내역들을 한 번에 조회 및 이메일 전송이 가능하여 손님들이 여러 영업점이나 앱(홈페이지)을 직접 찾아가는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