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이달 4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통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로 위의 포청천'은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판관 포청천'에서 착안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다. 공명정대한 판결을 내리는 '포청천'의 캐릭터처럼 일상생활 속 흔히 발생하는 자동차 사고의 과실비율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로 기획했다. 손해보험협회 과실비율 정보포털에서 제공하는 주요 사례 중 고객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5가지 자동차 사고 유형을 주제로 선정했다. 특히, 참여자가 각 퀴즈 문항의 정답을 확인한 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댓글창을 제공함으로써 참여형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화재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퀴즈의 100점 만점자와 전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상품권(3만원), 올리브영 상품권(1만원) 등 다양한 경품을 총3,400여명에게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도로 위의 포청천' 이벤트는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동차 사고 발생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며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새로운 주택종합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캐롯이 이번에 출시한 ‘캐롯주택종합보험’은 화재로 인한 피해(직접 피해, 배상책임, 벌금 등)뿐만 아니라, 누수, 도난, 가전제품 수리비용, 부동산 및 민사·행정 관련 법률비용 등 주택과 관련된 다양한 사고를 보장하는 종합보험이다. 특히, 기존 주택화재보험 상품과 달리 가전제품 고장 수리비용 특약을 통해 주방 및 생활가전뿐만 아니라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까지 보장 범위를 확장했으며, 고객이 필요에 따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캐롯은 국내 최대 IoT 스마트홈 업체 아카라라이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주택 관련 사고의 사전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연계 혜택을 제공한다. 아카라라이프의 도어락, 홈카메라, 누수·연기 감지 센서 등 9가지 스마트홈 기기 중 1개 이상을 아카라라이프 계정에 등록해 사용하는 고객은 캐롯 주택종합보험 가입 시 월 보험료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CM 시장에서 자사의 IoT 기기인 캐롯플러그로 혁신을 선도했던 캐롯손해보험이 이번 주택종합보험 출시를 통해 주택
흥국생명은 12일 보험금청구권 신탁 상품인 ‘내가족안심상속종신보험’을 출시하고, 1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에서 1호로 체결한 신탁 계약은 50대 남성의 기업체 임원이 체결했다. 본인의 사망보험금 5억원에 대해 자녀가 40세가 도래하기 전까지는 이자만 지급하다가 자녀가 40세, 45세가 되는 해에 보험금의 50%씩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흥국생명은 상속·증여, 투자, 세무 등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보험금청구권신탁 태스크포스(TFT)를 구성하고 신상품 개발과 운영 관리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또 고객의 가입 문의에 응대할 수 있는 전용 전화상담 채널도 운영 중이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은 보험사가 지급하는 사망보험금을 신탁회사가 운용·관리해 수익자에게 주는 상품이다. 이전까지는 사망보험금과 같은 보험금 청구권은 신탁 대상이 아니었지만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이날부터 보험금청구권신탁이 가능해졌다.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하며 수익자가 직계존비속 및 배우자 등 일정요건을 갖춘 일반 사망보험금 3000만원 이상 보험 계약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피보험자는 사망 전 신탁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익자가 받게 될 사망보험금의 지급방식, 금액, 시기 등을 수
신한EZ손해보험(사장 강병관)은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와 함께 내일(13일)부터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석해 예금보험공사의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와 신한EZ손해보험의 '신한 SOL 금융안심보험(착오송금 회수비용 보장보험)'을 알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란 송금인이 실수로 잘못 송금한 돈을 예금보험공사가 대신 찾아주는 제도로 착오송금일로부터 1년 이내 건에 대해 반환을 신청할 수 있다. '신한 SOL 금융안심보험'은 이러한 착오송금 회수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우편료, 인지대, 송달료, 지급명령 등의 행정 소송비용)을 보험금으로 지급해주는 상품이다. 신한EZ손해보험은 올해 초 예금보험공사와 착오송금인의 재산피해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를 고도화해 ‘착오송금 회수비용 보장보험’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해당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지난 9월 손해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한 바 있다. 신한EZ손해보험 관계자는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그룹의 슬로건에 맞춰 금융소비
삼성화재는 업계 최초로 고령 운전자(만 65세 이상)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실버(고령자) 비상제동장치 장착차량 할인 특약'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설된 특약은 12월 21일 이후 책임개시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특약은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추돌사고에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비상제동장치를 장착한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 보험료를 평균 △2.7% 할인해 준다.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하면서 예방 대책 마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증가는 신체적 반응속도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비상제동장치는 도로에서 전방의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거리가 급격히 좁혀질 때, 운전자가 반응하지 못하는 경우 차량이 자동으로 제동을 걸어 충돌을 예방하는 운전보조 기술이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상품파트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고령 운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에 기여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장기 가입 사용자 수요 증가에 힘입어 해외여행보험 재가입 할인 대상자를 전체로 확대한다. 기존 3개월 이하 단기여행상품 재가입에만 적용되던 해외여행보험 5% 할인 혜택(2년 이내 재가입 시)을 가입 기간과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에게 자동 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 사용자는 함께하면 할인(2명 5%・3명 이상 10%)과 무사고 환급(10%/최대 3만 원 한도), 재가입 할인(5%) 등의 혜택을 중복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은 최소 1일부터 최대 1년까지(보험기간 3개월 이하 : 해외여행보험 / 보험기간 3개월 초과 : 해외N달살기보험) 보장 기간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지난 9월 보장 기간을 최대 1년으로 확대한 이후 장기여행상품의 가입자 수는 다양한 수요와 맞물려 꾸준히 늘고 있다. 가입 목적은 유학, 워킹홀리데이, 장기해외여행, N달살기, 세계일주, 어학연수, 해외인턴십・연수・취업・주재・파견・봉사 등으로 다양하다. 장기여행상품 가입자의 평균 가입일은 약 234일로 출국 국가는 영미권이 51%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 43%, 유럽 6% 순이었다. 장기여행상품
흥국화재는 지난 10월부터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응원메시지를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캠페인 대상으로는 ‘금융사기 피해예방 지킴이’로 활동한 골목상점 100여 곳 중 상대적으로 영세한 50곳이 선정됐다. 이 골목상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사기 수법과 예방대책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손님들에게 전달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에 동참했다. 흥국화재 임직원들은 상점별 맞춤형 메시지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지갑이 얇아질 때마다 제게 큰 위로를 주는 ○○수제비! 한결 같은 맛집입니다! 흥국과 함께 흥하십시오!”처럼 힘이 되는 문구들이다. 캠페인이 시작된 10월 23일부터 지금까지 200여 개에 이르는 응원메시지가 접수됐다. 임직원 참여가 그만큼 활발했다는 의미다.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은 흥국금융그룹을 상징하는 핑크색 편지지에 응원메시지를 옮겨 담고 골목상점에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정보 안내문과 여가시간을 위한 씨네큐브 영화관람권, 보이스피싱 피해를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아시아 최고 디지털 보험사로 선정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현지시간으로 4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2024 아시아보험산업대상(Asia Insurance Industry Awards 2024)’에서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Digital Insurer of the Year)’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부문 수상은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받게 됐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아시아보험산업대상은 매년 부문별 아시아 최고 보험사와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수상한다. 올해는 17개 부문 200개 사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 20명이 혁신, 성장, 서비스 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보험 가치를 제공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첫 상품 출시 후 2년여 만에 300만 고객을 확보하는 등 빠른 시간내 국내 디지털 보험 시장을 선도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장영근 대표는 “이번 수상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걸어온 혁신에 대한 평가”라면서 “국내 디지털 보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의
삼성화재는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35기 고객패널'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패널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체험활동을 수행한 뒤 세대별 맞춤 서비스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내는데 집중했다. 이를 위해 20대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서 Young 패널을 처음 도입했고, 30~40대 고객으로 구성된 일반패널과 10년이상 활동한 고경력 패널로 이루어진 심층패널 3가지로 구성해 세대별 아이디어를 도출하였다. ▷(Young 패널) 20대 MZ세대에게 필요한 해외여행 공유 서비스 ▷(일반패널) 3040고객의 공통 관심사인 '결혼', '육아', '전략소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심층패널) 장기보험 보유고객 확대를 위한 차별화 서비스를 제안하였다. 삼성화재 대학생 Young패널로 선정된 김하진씨는 "20대들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실감하기 어려워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며 "패널이 제안한 해외여행 공유서비스가 삼성화재에 적용되어 20대 고객들에게 원픽(one pick) 서비스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삼성화재가 MZ 세대와 활발히 소통하는 회사가 되었
하나손해보험(대표 배성완)과 카카오페이가 원데이자동차보험을 통한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하나손해보험과 카카오페이가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24년 1월부터 10월까지 카카오페이에서 판매된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 계약건수는 총 12만5천 여 건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하였으며, 동기간 보험료도 15억으로 전년대비 119% 증가하였다. 이렇게 실적이 크게 증가한 요인은 가입이 편리하고 젊은 세대의 수요가 많은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 이라는 미니보험이 MZ세대 이용률이 높은 플랫폼인 카카오페이를 만나 완벽한 시너지로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이 상품은 카카오페이의 보험상품 메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은 2012년 업계 최초로 출시한 ‘1일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이다. 12년째 시장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나손해보험의 대표 상품으로 출시 후 지난 9월말 기준 누적 가입수가 450만건을 넘어섰다. 일시적으로 가입하는 단기보험임에도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하고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또한 저렴한 보험료, App을 통한 편리한 가입, 보험 선물하기 기능 등이 젊은 세대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