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아이오로라가 글로벌 디지털 결제 솔루션 기업 알리페이플러스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전국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에 확대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알리페이플러스 고객은 명동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지역의 노점과 전통시장에서 QR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이오로라는 선불서비스 ‘NAMANE(나마네)’를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미기명 선불서비스의 장점을 살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빠르고 간편한 결제 수단을 제공해왔다. 아이오로라는 이러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주요 관광지에 자체 QR 결제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알리페이플러스는 앤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글로벌 디지털 결제 솔루션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이용자에게 다양한 간편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170만여 개의 가맹점에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관광지의 노점 및 전통시장과 같은 현금 위주의 결제 환경에서는 접근이 어려웠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알리페이플러스의 고객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자국의 모바일 페이먼트 앱을 이용하여 아이오로라의 나마네 QR 코드를 스캔해 한국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핀테크 기업 (주)모인의 사업자 해외송금 서비스 ‘모인 비즈플러스’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응답자의 대부분이 서비스의 저렴한 환율과 수수료에 큰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출시 2년여 만에 6천 고객사를 달성한 모인 비즈플러스는 서비스 만족도 및 개선점 파악을 위해 이번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최근 리뉴얼한 일본 송금 서비스 경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100%가 ‘일본 송금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환율&수수료(56%)’, ‘상담원 연결(44%)’, ‘송금 속도(33%)’ 순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여행 사업자의 75%는 ‘빠른 전화 연결 및 친절한 상담’에 만족했다고 밝혔다. 또한, 응답자의 56%가 송금 중에서 송금 완료까지 10분 이내 완료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일본 송금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전원 ‘매우 불편할 것 같다(100%)’고 응답하여 서비스 의존도가 높음을 보여주었다. 전 국가 송금을 이용한 온라인 셀러, 여행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환율&수수료(74%)’, ‘송금 속도(51%)’, ‘사용방법 편의성(40%)’, ‘상담원 연
핀테크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AIM·Automated Investment Management·getaim.co)이 2024 아시아 스마트 앱 어워즈(Asia Smart App Awards)에서 비즈니스·커머스 부문 금상(1위)을 수상했다. 홍콩 WTIA(무선기술산업협회, Wireless Technology Industr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아시아 스마트 앱 어워즈는 올해 10회째를 맞았으며, 비즈니스·커머스, 라이프 스타일, 공공 분야의 세 가지 부문에서 앱의 기술, 효율성, 서비스 등을 심사해 우수 콘텐츠를 선정한다. 올해는 아시아 16개국에서 모두 1,300여 개 회사가 출전해 경쟁을 벌였다. 에임은 70만 회원이 직접 경험한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의 뛰어난 성과와 2년 6개월 동안 50여 차례에 걸친 지속적인 제품 개선으로 업계 평균보다 약 5배 높은 사용자 전환율을 달성한 제품 혁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에임은 구글스타트업캠퍼스의 추천으로 한국에선 유일하게 최종 라운드 경쟁 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임은 사용자가 간단히 재무 상황과 투자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알고리즘인 에스더(Esther)가 알아서 절세, 연금, 자녀 자산관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주)모인이 롯데인터넷면세점과 △제휴포인트 최대 $16 증정 △모인 수수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2일 월요일부터 12월 31일 화요일까지 진행되며, 모인과 롯데인터넷면세점 회원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모인 웹/앱의 혜택존에서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 클릭 △롯데인터넷면세점 이벤트 페이지 내 ‘쿠폰번호 입력’란에 번호 입력 시 즉시 제휴포인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모인 해외송금 수수료 할인 혜택은 △모인 앱/웹에 로그인하여 ‘내정보’ 클릭 후 ‘보유 쿠폰’ 선택 △플러스 버튼 클릭 후 롯데인터넷면세점 페이지에서 확인한 쿠폰 코드 입력 △메인 화면에서 쿠폰 적용 시 5,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모인 제휴 담당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하반기 해외 출국 수요가 있는 양사의 고객층을 공유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모인은 해외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해외송금 서비스만을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다. 개인 소액 송금 서비스 ‘모인 해외송금’과 사업자 고객용 ‘모인 비즈플러스’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저렴하고 빠
탈중앙화 생체인증 솔루션 전문기업 고스트패스(대표 이선관)가 국내1위 영상인식 AI기업 알체라와 함께 나이스정보통신의 테이블오더 사업 확장을 위한 PoC(개념증명)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나이스정보통신과의 PoC는 식당 내 테이블 오더에서 탈중앙화 안면인식을 통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기술적으로 검증하기 위함이다. 이로써 고객들은 신용카드와 스마트폰이 없이도 식당 내 테이블오더에서 주문과 결제를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된다. 고스트패스와 알체라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비대면 본인인증 기술력과 개인 생체정보를 암호화하고, 개인화 함으로써 정보보안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있는 솔루션이다. 사용자들은 본인의 생체정보가 탈중앙화 방식을 통해 서버가 아닌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됨으로써 개인정보를 더욱 강력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않아도 혹은 다른곳에 두고오더라도 안면인식을 통해 카드결제가 가능하며, 언제든지 본인의 스마트폰에서 생체정보를 삭제, 등록할 수 있어 글로벌 개인정보이용 규제위협에서도 자유로운 기술이며, 사용성이 매우 높다. 특히, 주류를 판매하는 식당의 경우 미성년자 신분증 위변조 사
인베스트테크 스타트업 ㈜머니스테이션(MoneyStation)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신한금융그룹 베트남 법인 주최 ‘2024 신한금융그룹 베트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SBA 오픈이노베이션’은 국내외 대기업 및 중견기업들과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술협력의 기회를 주는 서울경제진흥원의 대표 사업이다. ‘신한금융그룹 베트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 스타트업은 1,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고,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의 베트남 법인과 협업을 통해 혁신 금융 솔루션의 베트남 시장 테스트 및 사업화 기회를 얻게 됐다. 본 프로그램에서 AI, 디지털전환 등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 3개 사, 베트남 기업 6개 사가 선발됐으며, AI/퀀트 투자 솔루션과 소셜 투자콘텐츠 플랫폼을 서비스 중인 머니스테이션은 신한투자증권 베트남 법인이 운영하는 증권거래 플랫폼의 콘텐츠 다양화 및 신한투자증권 소속 금융전문가들의 투자 리서치 지원을 위한 베트남 증권 빅데이터 분석 엔진을 제공할 계획이다. 머니스테이션 이정일 CEO는 “이미 국내 주요 대형 금융투자기관들에 제공하며 기술력과 사업성 검증을 마친 동사의 투자분석 솔루
㈜메사쿠어컴퍼니는 베트남 디지털 금융 솔루션 전문기업 ㈜인포플러스와 동남아시아권 금융기업에 얼굴인식 기술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생체인증 솔루션 기술개발 ▲베트남 금융산업 특화 공동 비즈니스 추진 ▲공동사업을 위한 영업/홍보 및 기타협력 등 차별화된 기술 제휴를 통해 베트남에 얼굴인식을 선적용하고 캄보디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해 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얼굴인식 기술은 베트남 금융권의 대고객 비대면 뱅킹과 ATM, 현지에 진출한 국내 대형은행의 내부통제까지 폭 넓게 적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사는 키움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투자동문 기업으로 키움인베스트먼트의 투자사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났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얼굴인식 기술의 정확도와 효율성, 초고가용성을 갖춘 솔루션을 구현해 보안 강도가 높은 금융권 및 공공 분야에서 국내 최대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특히 제1금융권의 얼굴인식 응용 솔루션 상용화를 통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권에 최적화된 얼굴인식 AI 기술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인포플러스는 베트남의 B2B 전문 금융IT 스타트업으로, 현지 기업 및
한국디지털자산수탁(대표 김민수, 이하 KDAC)이 가상자산 추적분석 전문기업 클로인트(대표 김준홍)로부터 가상자산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았다고 30일 밝혔다. KDAC은 신한은행, 농협 등이 투자한 국내 최대의 가상자산 수탁사이다. 대기업, 상장사, 금융기관 등 약 100여 개의 대형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글로벌 내부통제 인증인 SOC1 유형2를 취득한 바 있다. 클로인트는 디지털 자산 추적 분석 전문기업으로서, 국내외 수사기관과 가상화폐 해킹 피해자를 대상으로 탈취자금 추적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상자산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보안 취약점 분석평가 등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초에는 “가상화폐 해킹 사건에 대한 북한 중심의 조사 분석 리포트(2022~2024.06)”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번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온체인 데이터, 해킹, 블록체인 보안기술 등 각종 가상자산 범죄 공격 방식 및 자금세탁 패턴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클로인트는 KDAC을 대상으로 커스터디 사업자의 지갑관리 체계 검증, 보안 취약점 검토, 가상자산 지갑의 자금세탁 악용 방지 및 해킹 예방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였다. KDAC 김민
멀티 커런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은 글로벌 경제 매거진 <포브스>가 27일 (현지시각) 발표한 ‘2024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 2024)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지난 2021년부터 아시아 지역의 금융, 바이오∙헬스케어, 물류∙운송, 교육∙채용 등 10여 개 분야에 걸쳐 100대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산업에 미치는 영향, 수익의 성장성, 투자 유치 실적, 비즈니스 모델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포브스 아시아 유망기업 2024에는 총 7개의 국내 스타트업이 선정되었으며 Finance 분야에서는 트래블월렛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트래블월렛은 트래블카드를 가장 먼저 출시하여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미국 VC인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지불결제 기술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트래블월렛은 올해 초부터 국내 결제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는데 이어, 최근에는 여행 친구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소셜페이’ 서비스를 출시하여 여행 중에 다양한 사람과 만나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단 한 번의 결제인증으로 여러 신용카드를 분할결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해 ‘구글 창구 탑10’에 선정된 바 있는 ‘캔디페이’가 지난 1년간의 베타 서비스를 거친 후 오는 8월 29일 정식으로 출시한다. 캔디페이는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보유한 소비자들이 카드 실적을 충족하기 위해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과소비 없이 손쉽게 실적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정식 출시에서는 세계 최초로 신용카드를 이용한 ‘함께결제’ 기능과 소상공인을 위한 QR 기반 주문 및 결제까지 가능한 평생 무료 ‘모바일 키오스크’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앳원스는 "해당 기능을 통해 기존 각자 결제 시 발생하던 불필요한 시간 낭비와 불편함을 대폭 줄여,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효율적이고 간편한 결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캔디페이는 이미 창업진흥원과 구글코리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 구글 창구 탑10으로 선정되며 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정식 출시를 계기로 카드혜택을 최적화하려는 소비자와 다양한 결제 요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해결책을 제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