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 원장 정유신)은 오늘(5일), ‘한국-홍콩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디지털자산’을 주제로 홍콩의 가상자산 정책 현황, 거액투자자 동향 및 비즈니스 연계가능성, 한국의 가상자산보호법 등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양국의 디지털자산의 현황을 공유하고, 핀테크 기업들의 상호 진출과 제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라운드테이블은 정유신 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홍콩 측 토론 패널로는 ▲Fibonacci Asset Management ▲K&L Gates ▲Solutionist ▲Solyco Capital Asia ▲Yulchon LLC 가 참석했고, 한국 측 토론패널로는 ▲법무법인 바른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참석했다. 홍콩 측 주재 Yulchon LLC 정해인 고문은 비거주자 전환을 통한 절세 방안, 홍콩 신탁 또는 싱가포르 펀드를 통한 자산 이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홍콩의 금융투자소득세와 가상자산 세무조사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Fibonacci Asset Management 윤정인 대표는 크립토 펀드 조성, 현금 펀드 가입 방안, 한국 회사의 싱가포르
중소·벤처기업 M&A 전문 자문사 브릿지코드(대표 박상민)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 창업도약패키지> 교육 프로그램에 연사로 참여해 ‘중소기업, 벤처기업 M&A 성공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브릿지코드는 연간 1,260여 건의 M&A 문의량으로 국내 최대 중소·벤처기업 M&A 자문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국내 유명 금융사인 미래에셋, 삼성증권, KPMG 등 금융전문가들로 구성된 M&A 자문사다. 이들은 전문 인력과 압도적인 기업 풀 규모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전문 M&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브릿지코드의 목표는 단순한 가업 승계를 넘어 M&A를 통한 기업승계를 지원하는 것이다. 다양한 업종의 중소·벤처기업들과 함께 성공적인 M&A를 실현하며, 이를 통해 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일 창업진흥원 주관으로 브릿지코드 등 국내 M&A 자문사들이 발제자로 참여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브릿지코드는 M&A 관련 고민해결 사례부터 M&A 절차, 기업가치평가 방법, 적자기업의 M&A 성공전략까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초간편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를 운영하는 올라핀테크는 새로운 원클릭 쇼핑몰 광고 효율화 서비스인 ‘세이비(SAVVY)’를 공식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세이비(SAVVY)’는 광고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셀러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판매 매출보다 광고 비용이 더 큰 일명 ‘돈 먹는 키워드’와 ‘비효율 상품’을 자동으로 삭제해주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매주 자동으로 효율화 작업을 수행하는 혁신적인 서비스이다. 세이비 데이터에 따르면, 101~500개의 상품을 보유한 쿠팡 셀러는 연간 평균 2,600만 원 가량의 비효율적인 광고비를 지출하고 있으며, 960만 원은 효과를 보지 못하는 '돈 먹는 키워드'에 소모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실제 세이비 이용자들은 광고비가 약 17% 절감되고, 주요 상품 노출 수가 약 12% 증가하는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세이비 관계자는 “세이비로 인해 과도한 광고비용과 불필요한 광고 관리시간을 아끼고 대표님들께서 좀 더 사업 본질에 집중할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세이비는 쿠팡을 시작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쇼핑몰 광고 효율화를
폴리머 나노 코팅 기술 기업 ‘딥스마텍’이 마그나인베스트먼트, GS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디캠프, 빅뱅엔젤스 등으로부터 43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딥스마텍은 상온에서 코팅이 가능한 독보적인 고분자 박막 증착 기술로 발수, 친수, 항바이러스 등 다양한 기능성 폴리머 나노 코팅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식품 패키징, 고어 텍스 등 코팅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활용될 수 있는 기반 기술이다. 딥스마텍은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디데이 우승,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딥테크 팁스 선정,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챌린지 2022’ 선정 등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딥스마텍 김호연 대표는 ‘지금까지 달성한 성과들과 43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투자금을 기반으로 연구소 인프라 구축 및 실리콘 음극재 양산 계획을 확립하고, 대기업과 공동 개발 등 구체적인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드 투자에 이어 프리시리즈 A 투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빅뱅엔젤스의 김태현 파트너는 ‘딥스마텍은 2022년 8월 창업 이후에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왔다. 이번 프리A 투자유치는 이러한 성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주)모인이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창구 프로그램 6기’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과 협력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 및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창업 지원 사업이다. 싱가포르, 베트남, 두바이, 인도네시아에 오피스를 두고 다양한 벤처 캐피탈(VC) 및 정부 기관과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창구 프로그램 6기’에 선정된 모인은 해외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해 8년간 무사고로 운영 중인 해외송금 전문 기업이다. 모인 개인 고객을 위한 ‘모인 해외송금’과 사업자 고객을 위한 ‘모인 비즈플러스’를 통해 기존 해외송금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있다. ‘모인 해외송금’은 시중 은행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여 은행 대비 4배 빠른 송금 속도, 10배 간편한 송금 신청 절차를 제공하며 수수료는 최대 90% 저렴하다. 또한, 최근 전 통화 환율 우대 100%를 적용하여 이전보다 훨씬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는 99.8%를 기록했다. ‘모인 비즈플러스’는 기업용 간편 해외송금(TT 송금)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가 6월 28일 마곡 피앤피스테이션에서 '제 1회 피앤피시큐어 엔지니어링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는 피앤피시큐어와 파트너사 엔지니어 누구나 참석하여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보안 솔루션을 서비스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변수들을 테스트 베드에 재현해두고, 기술 분석을 통해 리포팅하는 경연을 통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하여 기술 지식의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계신 파트너사 엔지니어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말하며, 재미있게 서로의 기술을 자랑하고 공유하여 기술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회사 간 협업 문화를 조성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축제 같은 분위기에서 기술 분석 콘테스트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 했다. 최우수상은 파트너사의 조은코디스의 김현호 엔지니어와 피앤피시큐어 최재규 엔지니어가, 그 외 참가자 4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
블록체인 기술기업 수호아이오(대표 박지수)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기업을 선정해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선정에는 총 199개 기업이 신청해 약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수호아이오를 포함한 5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2019년 설립된 수호아이오는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솔루션 제공으로 시작해, 현재는 블록체인 금융과 디지털 자산 서비스 구축을 위한 최적의 통합 솔루션 ‘터치스톤’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터치스톤은 디지털 자산의 생성, 검증, 배포를 위한 관리 시스템과, 디지털 자산의 유통 효율화를 위한 상호운용 인프라, 디지털 자산의 추적 시스템을 포괄하며 디지털 자산의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호아이오는 삼성SDS, LG CNS, 금융보안원, 위믹스, 클레이튼 등 다수의 주요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행해 왔다. 더불어 자체 개발한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C2CC’와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핀테크 기업 모인의 사업자 해외송금 서비스 ‘모인 비즈플러스(MOIN BizPlus)’가 ‘전 세계 181개국 USD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중국, 호주, 베트남, 중동, 중남미 등 USD 결제 비중이 높은 국가와 거래하는 기업들의 편의성이 증대했다. 모인 비즈플러스는 은행 대비 최대 90% 저렴하고 4배 빠른 기업용 간편 해외송금(TT 송금) 솔루션으로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고객사 5천여 개를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세계 181개국 미국 달러(USD) 송금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임에 따라, 기업 고객들은 현지 통화뿐만 아니라 미국 달러(USD)도 환율 우대 100%로 평균 1영업일 안에 송금할 수 있게 되었다. 모인 관계자는 “현지 통화가 아닌 미국 달러(USD)로 무역 대금, 용역비, 서비스 이용 대금 등을 결제하는 기업들이 많다.”며 “모인 비즈플러스는 은행 방문없이 웹사이트에서 간편하게 당일 송금할 수 있으므로 미국 달러(USD)로 결제 및 정산을 진행하는 글로벌 기업 고객들의 해외 송금 업무 편의성을 크게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인은 2023년 글로벌 금융 규제 협의체 FSB(Finan
알리콘(대표 조민희)이 서비스 하는 공간 자율 운영 AI, ‘Alicorn SpaceAI’가 적용된 ‘스포애니 스마트’ 1호점인 스포애니 장안동점이 지난 6월 17일에 오픈했다. 국내 최초로 공간 자율 운영 AI를 피트니스 공간에 적용한 사례이다. ‘스포애니 스마트’는 국내 피트니스 1위 브랜드 스포애니를 운영하는 케이디헬스케어(대표 김경덕)의 새로운 피트니스 모델로, 월 2만 원의 구독 결제를 통해 AI 기반으로 자동 운영되는 피트니스 센터를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알리콘의 Alicorn SpaceAI(ASA, 에이사)는 기존 피트니스 센터의 FC, 트레이너를 대신해 스포애니 스마트를 항시 자동으로 운영한다. 실내 공기와 습도 등을 모니터링해 자동으로 냉난방기 등을 조절해 환경을 최적화하기도 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감지해 관리자에게 알린다. Alicorn SpaceAI 덕분에 기존의 센터마다 10명 이상이 했던 업무를 스포애니 스마트에서는 1명으로 충분히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용자는 전용 앱을 통해 손쉽게 상품 선택, 결제 후 출입을 할 수 있고, 운동시간 등의 통계자료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 개개인의 이용 패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 ‘올라핀테크’는 업계 최초로 이커머스 선정산 이용 셀러를 위하여 국내 최대 보증보험사인 ‘SGI 서울보증’과 신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올라핀테크”의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커머스 셀러가 지급받은 선정산 대금을 반환하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손해를 “SGI 서울보증”이 보상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이커머스 선정산 시장에서 “올라선정산” 서비스는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며, “올라핀테크”는 이용 셀러에게 선정산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올라핀테크” 김상수 대표는 이번 “이번 ‘SGI 서울보증’과의 업무 협약은 선정산 구조에 대한 안정성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음을 의미하기도 한다.”며, “업계 1위 선정산 업체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라핀테크”는 선정산 서비스를 시작한 지 4년 만에 누적 선정산 지급액 2.5조원을 돌파하여 지속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