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코리안리와 해외법인자금 위탁운용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코리안리는 8월 29일 종로구 수송동 코리안리 빌딩에서 해외법인자금 위탁운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코리안리 원종규 사장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최경주 부회장, 이병성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국내기업 해외법인자금 OCIO 사례는 국내 최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양해각서 체결 일환으로 코리안리 스위스법인(KRSA)과 위탁운용계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1,800억원 위탁운용을 시작한다. 코리안리는 2024년까지 운용규모를 3,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코리안리 스위스법인 연도별 수지, 운용 현황 및 관련 규제 등을 확인해 목표수익률 등 자금운용계획을 수립하고, 전세계 15개 지역 미래에셋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채권 및 대체투자 등의 상품을 적극적으로 발굴, 최적의 OCIO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맹민재 OCIO솔루션부문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코리안리 스위스법인 계약은 국내 기금 및 기업을 대상으로 축적해 온 미래에셋 OCIO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법인을 위한 OCIO 솔루션을 제공
한국포스증권(대표이사 김욱중)은 최근 국내외 증시의 변동성 확대 및 지속적인 금리상승으로 인해 적정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보고 사전에 목표수익률 및 투자기간을 정해놓고 투자하는 목표금리형 상품인 “우리2023만기증권투자신탁1호(채권)”을 단독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본 상품은 만기(23년 12월 18일 예정)가 1년 4개월로 해당 만기에 맞춰 A등급 이상의 우량채권을 운용해 금리변동에 따른 수익율 변동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만기까지 보유하는 캐리전략을 통해 향후 금리 상승에 따 라 발생할 수 있는 채권가격의 하락 가능성을 커버하며 이에 따라 은행의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것과 안정성은 비슷하면서도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기준금리가 연 2.5%인 현재 시점에서 예상하고 있는 연 기대수익율(세전)은 후 연 4% 전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만약 만기인 1년 4개월동안 보유한다면 최대 5%대의 수익율(세전)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은행의 1년 정기예금 이자가 3%대이고 각종 선행조건을 충족해야만 받는 금리라는 점을 감안하면 본 금융상품은 아무 조건 및 금액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어 상당한 투자 메리
우리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미국의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자산운용은 'WOORI 미국S&P우주항공&디펜스 ETF'를 26일 신규 상장한다. 기초지수는 ‘S&P Aerospace & Defense Select Industry Index’로, 우리자산운용은 이를 통해 미국에 상장된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과 관련한 주요종목을 국내에서 손쉽게 분산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 최근 한국의 첫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가 궤도진입에 성공한데 이어, 미국 주도의 국제협력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첫 번째 임무가 오는 29일 시작되면서 우주항공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 씨티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우주산업 시장이 2040년까지 1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우주선 발사 비용은 꾸준히 줄어 현재 1㎏당 약 1,500달러인 우주선 발사 비용이 2040년에는 100달러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며 우주산업 관련 서비스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자주국방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각국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는 지난 25일 전국 리테일/WM 채널 그룹의 지점장 및 대표PB들이 모인 자리에서 ‘채널 그룹 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채널 그룹 도전 선포식은 10월 1일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 변경에 따른 채널 그룹의 대전환을 위한 행사다. 이 행사는 새롭고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공유하며, 앞으로 채널 그룹의 새로운 도전을 선포하기 위해 개최됐다. 선포식의 슬로건은 ‘The Great Challenge’로 오프라인 시장의 축소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하는 시장에서 다 함께 변화에 동참하고 고객 중심의 자산 관리 영업에 집중하기 위한 도전 의지와 각오가 담겼다. 신한금융투자는 총 200여명이 모인 이번 행사를 위해 대표 7개 지점의 도전 의지를 담은 영상과 전국 센터·지점 임직원들의 도전 의지 메시지를 담은 희망 나무인 ‘메시지 Tree’를 제작했다. 메시지 Tree는 행사가 끝난 후 신한금융투자 1층 로비에 전시했다. 메시지 트리에는 △고객 중심의 자산 관리 서비스를 위한 실천 사항 △우수 고객·우수 법인 확보를 위한 실천 사항 △업계 최고의 자산 관리 전문가가 되기 위한 실천 사항 등 3가지 실천 사항이 다양한 형식으로 채워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자산운용(대표 박정홍)이 사명변경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하이자산운용은 28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 사이 회사가 위치한 여의도역 일대와 DGB금융센터가 위치한 종로 일대에서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 대상으로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SNS를 통해 퀴즈 정답을 회신 시 음료 쿠폰을 선물하고, 협력 업체 임직원 대상으로는 특별히 제작한 파우치와 코스매틱 브랜드의 화장품 기획세트를 제공한다. DGB금융그룹은 하이투자증권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2개의 운용사(DGB자산운용, 하이자산운용)를 거느렸으며, 2019년 하이자산운용(현 브이아이자산운용)을 외국계 증권사에 매각했다. 이후 2021년 DGB자산운용의 사명을 하이자산운용으로 변경해 하이투자증권과 함께 독립적인 브랜드를 구축했다. 하이자산운용은 박정홍 대표 취임 이후 2020년 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종합운용사 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10위권 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 박 대표는 사명변경과 함께 세계최대운용사인 블랙록자산운용의 국내 리테일 사업 부문을 인수하며 ‘하이자산운용 2.0 시대’를 열었다. 현재 총자산 규모(AUM)는 12조 2,000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분할매수 전략으로 코스피 시장에 투자하는 키움 든든한 Smart Investor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2호[혼합-재간접형]를 출시한다. 이 펀드는 SC제일은행을 통해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단위형 상품이다. 동일한 전략의 1호 펀드에는 단 1주일만에 100억이 넘는 자금이 유입됐으며, 최근 공모펀드 시장 침체에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물가 상승세가 고점을 찍었다는 전망과 경기 둔화 우려 부각으로 장기적으론 금리가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한국 증시가 현재 전반적으로 저평가된 상황이라 생각한 투자자들의 자금이 모인 것으로 해석된다. 키움 든든한 스마트 인베스터 목표전환 2호 펀드는 코스피200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ETF에 주로 투자한다. 코스피200 지수는 한국거래소에서 시장대표성, 산업대표성, 유동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 20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 구성종목으로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현대차, 카카오, 기아 등이 있다. 쉽게 말하자면 코스피200 ETF 투자로 한국의 대표 기업 200개에 모두 투자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박학주)은 지난 22일 ESG 전문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와 ESG 분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운용사 등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ESG 데이터 및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이며 2006년 국내 최초로 ESG 평가모형을 개발한 이래 16년간 국내 ESG 평가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동사는 2022년 6월말 기준 1,229개의 국내 기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인 약 122만개의 기업 ESG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은 ESG 투자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자산운용사이다. 2006년 사회책임투자(SRI)가 도입된 이래 업계 최초로 연기금 SRI위탁을 시작으로 SRI 운용에 있어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운용중이다. 2021년 박학주 대표 취임 후 ESG 추진위원회를 출범하였으며, 농협금융의 ESG Transformation 2025 정책에 맞추어 ESG 경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였다. 특히 전 운용부문에 ESG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모든 경영 의사결정에 ESG를 최우선으로 하는 ‘ESG First’를 비전으로 선포한 바 있다. 이날 박학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ETF 2종목에 대해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종목은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합성 H) ETF(종목코드 438320)’와 ‘TIGER 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 ETF(종목코드 438330)’다.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합성 H) ETF는 국내 최초로 상장하는 중화권 테크 지수 레버리지 상품으로, 중국 신경제를 반영하는 ‘항셍테크지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한다. 최근 중국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플랫폼 산업에 대해 규제 완화에 이어 부양책까지 발표하며 빅테크 기업들과 동반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ETF 비교지수는 ‘Hang Seng TECH Index’다. 해당지수는 홍콩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된 종목 중 섹터(IT, 자유소비재, 산업재, 금융, 헬스케어 섹터로 분류되는 기업), 테마(인터넷/모바일, 핀테크, 클라우드, e커머스, 디지털, 자율화 관련 사업 영위), 혁신기업(인터넷/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비즈니스를 영위하거나 매출액 대비 R&D 투자가 5% 이상이거나 연간 매출액 증가율이 10% 이상인 기업) 조건을 만족하는 시가총액 상위 30종목으로 구성된다. TIGER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이 1조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은 1조 5,027억원이다. 지난해 4월 상장한해당 ETF는 상장 8개월여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 개인이 4,070억원 순매수하며 순자산 1조5천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국내 상장된 반도체 테마 ETF 중 최대 규모이며, 미국 투자 ETF로는 ‘TIGER 미국나스닥100’, ‘TIGER 미국S&P500’,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에 이어 4위에 해당한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반도체 관련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반도체는 인공지능, 전기차, 자율주행 등 4차산업혁명 주요 테마의 밸류체인으로 편입돼 있다. 기초지수는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로,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설계·제조·유통 관련 반도체 기업 30개로 구성돼 있다. 그래픽카드 설계 전문업체로 GPU 1위 기업인 ‘Nvidia(엔비디아)’, 1, 2세대 이동통신 기술 CDMA를 개발한 통신칩 대표기
멀티에셋자산운용이 최근 발산역 인근의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약 1,700억원의 본 PF를 완료하였다. 발산역 청년주택은 멀티에셋자산운용이 설립한 ‘멀티에셋발산역청년주택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2,200억원, 세대수 716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이다. 5호선 발산역에서 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여의도나 광화문 접근이 용이하며, 마곡지구와도 인접하고 있어 직장인의 임차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임대주택의 준공시기는 2025년 5월경으로 준공이후 임대의무기간(10년)동안 임대운영 할 예정이다. 멀티에셋자산운용은 2016년 합정역 효성해링턴타워 청년주택을 시작으로 등촌역 센터스퀘어,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인근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멀티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4번째 임대주택 사업으로 현재까지 임대주택 누적 자산규모 약 8,000억원, 총 2,500여세대의 임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교통입지가 좋은 역세권에 위치한 청년세대를 위한 임대주택으로 주변시세의 95%이하로 임대료를 책정하여 서울시 청년층의 주거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멀티에셋자산운용 관계자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