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36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최운식 대표이사가 모범경영인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운식 대표이사는 2003년 이랜드에 입사해 아동패션 브랜드장과 글로벌 스파오 BU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 이랜드월드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국내 섬유패션 중소기업과 상생하며 동반성장을 이끌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랜드월드는 2016년부터 섬유패션 분야 최초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시스템을 구축했고, 성과공유제, 생산성혁신, 기술임치, 특허출원 기술지원 및 교육, 공동 연구개발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국내 2일 생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생산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ESG 시스템을 경영에 도입한 이래로 국내 중소기업 20여 개사의 ESG 경영 시스템 도입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대리점의 안정적인 경영과 매출 증대를 위한 시스템을 통해 국내 섬유패션 분야 최초로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운식 대표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협력업체와 동반성
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이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산업-유통부문 3년 연속 선정됐다. 홍 회장은 1997년 외환위기 때 황폐해진 구로공단에 대한민국 유통 역사에 한 획이 되는 아웃렛 산업을 구상하여 2001년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서울디지털 2단지 (옛 구로공단 2단지)에 마리오아울렛을 새롭게 오픈했다. 백화점에 입점 되어 있는 유명 브랜드의 패션 상품들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하였고 마리오아울렛에 대한 소문이 고객의 입과 입으로 전해지면서 매일매일 옷을 구매하려는 고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에 홍성열 회장은 2004년 더욱 많은 브랜드를 입점시키기 위해 마리오아울렛 2관을 오픈했다. 많은 패션회사에서 마리오아울렛에 입점을 요청하였으며 고객들도 더 많은 유명 브랜드의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하기 위해 마리오아울렛을 찾아왔다. 홍 회장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마리오아울렛 3관을 2012년에 오픈했다. 마리오아울렛 3관은 백화점 동선의 구조와 쇼핑몰 동선의 구조를 융합하여 쇼핑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백화점에서 구현할 수 없는 대형 매장을 선보였다.
정현경 뮤직카우 총괄대표가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 ‘컴업2022’에 참여해 뮤직카우가 추구하는 3대 가치를 소개하고 문화테크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밝혔다. 정현경 총괄대표는 행사 두번째 날인 지난 10일, 유니콘 및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을 지닌 국내외 혁신 리더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는 ‘유니콘 토크’ 세션의 발표 연사로 참여했다. 올해 신설된 유니콘 토크 세션은 야놀자, 우아한형제들, 무신사, 더핑크퐁컴퍼니 등 미래를 이끌 혁신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해 기업설명(IR) 발표와 루키리그를 대상으로 선배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 노하우를 전하는 멘토링을 지원한다. 정현경 총괄대표는 이날, 창업 시절과 뮤직카우의 성장기를 되돌아봤을 때 “많은 어려움과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매 순간마다 의사결정의 어려움과 전략 방향성 설정 등을 고민해왔다”고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그럴 때마다 스스로 뮤직카우가 지향하는 가치와 방향에 대해 끝없이 탐구해왔기에 뮤직카우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뮤직카우가 추구하는 3대 가치를 소개했다. 공유, 생태계, 선순환 이라는 세 가지 단어는 뮤직카우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가치로, 뮤직카우는 음악의 가치를 재발견
S-OIL의 후세인 에이 알 카타니 CEO가 정부산하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 ‘브랜드전략’∙’정유-에너지’ 2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S-OIL은 창의적 CEO리더십, 경영성과, 이해관계자들과 상생/소통, 브랜드 어워드 수상 및 차별화된 브랜드활동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S-OIL의 알 카타니 CEO는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수익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첨단 석유화학 복합시설을 중심으로 정유부문, 석유화학부문, 윤활부문이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사업 Portfolio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었다. 탄소배출 감축 로드맵, CSR 활동 및 법규에 기반한 투명/윤리경영체제를 통한 ESG 경영 역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S-OIL은 새로운 가치와 고객만족을 제공하는 소비자마케팅을 추구하고 있다.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 SNS 활동, 세일즈 프로모션 등을 통해 통합적 마케팅을 전개하며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되게 유지해왔다. 아울러 품질을 보증하는 ‘믿음가득 주유소’운영, 세련된 디자인과
KT 구현모 대표가 GSMA(세계이동통신협회) 이사회 멤버에 재선임됐다. KT 구현모 대표는 “KT가 GSMA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KT는 글로벌 통신 업계의 장기적인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기술적, 전략적, 규제적 방향을 이끌어 대한민국의 통신산업 발전뿐 아니라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 이사회는 전세계 800여개 통신사의 CEO급 임원들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GSMA 이사회에는 KT 외에도 AT&T, Verizon, Vodafone Group, Telefonica 등 주요 글로벌 통신사가 포함됐다. 이사회 임기는 2년으로 KT는 2024년까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KT는 이번 GSMA 이사회 멤버 선임으로 지난 2003년부터 약 20여년간 한국의 대표 통신사로 GSMA에서 활동하게 됐다. KT는 세계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전시 참여, GSMA 기술/전략/정책 그룹 리더십 멤버 참여, AI, 기후변화 대응 등 중추적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이번 이사회 멤버 선임은 GSMA 리더십그룹에서의 주도적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조주완 사장은 최근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특사 자격으로 탄자니아,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했다. 아울러 조 사장은 카심 마잘리와(Kassim Majaliwa) 탄자니아 총리를 비롯, 까꾸 후자레옹 아돔(Kacou Houadja Léon ADOM) 코트디부아르 외교특임 장관, 테스파에 일마(Tesfaye yilma) 에티오피아 외교부 정무차관 등 각국 정부 관계자를 만나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했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이해를 모두 포괄하는 답을 제시할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국가의 도시인 부산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각국 정부관계자는 조주완 사장의 부산엑스포 지지요청에 화답했다. 한편 조 사장은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LG가 KOICA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직업훈련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한국전쟁 참전용사촌도 방문해 감사를 표했다. LG전자는 10년전인 2012년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의 농촌 주민들의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CEO들을 대상으로 한 3분기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 조사에서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빅5 가상자산거래소 CEO들의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업비트를 운영하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난 3분기 3,872건의 정보량을 나타내며 가상자산거래소 CEO들 중 1위를 차지했다. 업비트는 지난 8월 초 데이터앤리서치가 실시한 2분기 가상자산거래소 관심도 분석에서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3분기 CEO 관심도 조사에서도 최다 정보량을 나타내 부동의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위는 1,755건을 기록한 코인원의 차명훈 대표가 차지했다. 코인원은 지난 9월 진행된 2분기 가상자산거래소 여성 관심도 조사에서는 3위에 그쳤지만, 이번 CEO 관심도 조사에서는 한 단계 상승했다. 코빗의 오세진 대표가 1,292건을 나타내며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빗썸의 이재원 대표가 1,017건으로 뒤를 이었다. 고팍스의 이준행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주주총회를 통해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남진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남진교수는 국토교통부 국가 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 등을 역임한 도시개발·재생 및 주택 정책의 전문가이다. 남진 교수는 특히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성수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총괄 코디네이터로 업무를 수행하며, 성수동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유행을 선도하는 도시로 변화하는데 있어 일조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서울시립대 출신의 김정현 투자운용부문대표, 신용운 투자금융본부장이 남진교수를 사외이사로 추천함에 따라 본 인사가 이루어졌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이사회는 현재 3인의 사내이사 및 1인의 감사로 구성되어있으며, 남진 사외이사가 합류함에 따라 이사회 구성을 완성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남진교수가 회사의 신사업 및 ESG 경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광주광역시에 있는 협력회사 디케이를 방문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며 동행 철학을 강조해 온 취임 후 첫 행보로 상생협력 현장을 가장 먼저 찾은 것이다. 디케이(DK)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와 28년간 함께 해 온 협력회사다. 1993년 광주광역시에서 사업을 시작한 디케이는 1994년 삼성전자와 거래를 시작하며 생활가전사업부에 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컨 등의 철판 가공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장은 디케이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면서 “협력회사가 잘 돼야 우리 회사도 잘 된다”며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삼성과 거래 개시 당시 디케이는 매출 7.5억원·직원 10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 2152억원·직원 773명으로 각각 287배, 77배 성장했다. 협력회사를 방문한 이 회장의 취임 첫 행보는 향후 사업보국을 잇는 ‘미래동행’ 철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이 회장의 의지가 담겼다.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에서 자금세탁방지(AML) 보고책임자를 맡고 있는 설기환 상무가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lockchain Week in Busan, 이하 BWB) 2022’에서 ‘블록체인 금융’ 세션의 연사로 참여한다. BWB 2022는 부산시가 블록체인 업계 정보 교류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주최하는 행사로,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3일 간 열린다. 국내외 유수 블록체인 기업의 참여와 업계 관계자들의 연설이 마련돼 있다. 설 상무는 오는 28일 퓨쳐 스테이지(Future Stage)에서 ‘블록체인&금융’ (Blockchain & finance)을 주제로 금융 혁신으로 등장한 블록체인의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제도적 정비와 제언 등을 전할 예정이다. 기존 제도권 금융 지식과 블록체인 산업의 특수성을 모두 이해하고 있는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강연 세션의 연사로 선정됐다. 양성화 과정을 밟고 있는 블록체인 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와 향후 전망 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