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썸 인큐베이터(Start-up Matching Incubator)’ 제10기 참가기업 19개 사를 최종 선발하고, 7개월간의 본격적인 육성 프로그램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10기 모집은 창업 7년 이내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7: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총 19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예비창업자에게도 참여 기회를 확대해, 전체 선발 기업 가운데 8개 팀이 예비창업자 팀으로 선정됐으며, 미래 성장성이 높은 초기 기업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AI 기반 플랫폼, 핀테크, 에듀테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예를 들어, ㈜미네르바에듀는 AI 협업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육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메가플랜은 고등어 연중 산란기술을 활용한 활고등어 대량생산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BNK부산은행은 선발 기업에 대해 전문가 사전 진단을 통해 맞춤형 멘토링 계획을 수립하고, 1:1 대면 멘토링, 사업모델 고도화, 피칭 전략 강화 등 실행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무공간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청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KB인재양성’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으로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95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으며,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대표 참가자들의 소감 및 목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1년간 정기적인 멘토링을 받는다. 또한, 개인별 성장지원금을 지원받아 자격증 취득, 각종 공모전·대회 참가 등 구체적 목표 달성을 위해 나아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이 꿈꿔왔던 미래를 그려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더 크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2018년부터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총 1,250억원을 투입하여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고객중심 문화 정착을 위한 '고마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고객중심 사고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고마워'는 고객중심 마인드셋 워크숍의 줄임말로, 고객중심 사고 내재화를 목표로 KB손해보험이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기존의 이론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험, 성찰, 개념화, 실행' 순으로 이어지는 경험학습 방법론을 기반으로 KB손해보험이 자체 개발한 이 교육 과정은 저작권 등록(등록번호 제 C-2025-011029호)도 마쳤다. ‘고마워’ 과정 1일차에는 ‘고객’의 입장과 ‘고객경험 디자이너’로서의 경험을 서로 주고받으며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이어 2일차에는 1일차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찰과 감사 표현, 그리고 실천 다짐을 통해 고객중심 사고를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게 돕는다. ‘고마워’ 교육 프로그램은 2026년 상반기까지 총 60차수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약 2,4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22일 대구경찰청에서 대구경찰청 및 대구지방변호사회와 ‘범죄 피해자 법률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준영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 임태오 대구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이병희 대구지방변호사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은 범죄로 인해 법률적·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 지원 등을 통해 일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가스공사와 대구경찰청이 협업해 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에만 저소득 범죄 피해자 3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3천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최근 3년간 총 6천 8백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 범죄 피해자 54명을 도왔다. 올해 가스공사는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해 대구지방변호사회와 함께하는 무료 법률 상담 및 소송대리 등 맞춤형 법률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저소득 범죄 피해자를 보다 실질적이고 촘촘하게 도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스공사는 긴급 생계비 수혜자를 지난해 30명에서 40명으로 늘리고, 여기에 법률 서비스 수혜자 10명을 더한 50명의 저소득 범죄 피해자에게 총 5천만 원을 지원한다. 가스공
경동나비엔이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되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가한다. 2015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정원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주제는 'Seoul, Green Soul'이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손길로 만들어지는 '작품정원'부터 일반시민, 기업 등에서 조성한 ‘동행정원’ 등 100여 개의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보일러와 숙면매트 등 온도 관련 기술에 대한 진심을 담아 ‘정원의 온도’라는 이름으로 도심 속 공원에서 사계절 언제나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742.6 제곱미터(742.6m2, 약 225평) 규모의 정원을 조성했다. 이 정원은 단풍나무와 백목련 등으로 나무 그늘을 만들고, 비와 눈, 햇빛 등을 차단하는 캐노피가 설치됐으며 특히 벤치 뒤편으로 물이 흐르는 워터월(Water Wall)을 조성해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 날씨가 추워지면 콘덴싱 보일러를 통해 데워진 온수가 내부를 순환하는 석재 온열벤치를 마련해 기분 좋은 온기를 전달한다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과 함께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SK매직 노원지국에서 열렸으며, 박미영 SK매직 중부4총국장, 조현식 온기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SK매직은 온기우편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하고, 전국 단위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을 연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온기우편함’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은 사단법인 온기가 운영하는 비영리 정서돌봄 프로그램이다. 전국 85개 지점에 설치된 우편함을 통해 익명으로 접수된 고민 편지에 자원봉사자들이 손글씨로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SK매직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24개 지역, 총국장과 지국장으로 구성된 조직장 총 240명과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방문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MC(Magic Care)로 구성된 봉사단이 복지시설 퇴소 후, 독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토스뱅크가 선보인 게임 저금통이 10만 계좌를 넘어섰다. 출시 15시간 만이다. 고객들은 즉각적인 보상이 주는 즐거움과 ‘게임형 저금’의 신선함을 새로운 경험으로 받아들이며 호응을 보냈다. 토스뱅크는 전날 출시한 게임 저금통이 출시 1일 만에 10만 계좌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고객들에게 선보인지 약 15시간 만으로, 1초에 약 2명의 고객(1.85명)이 게임 저금통에 가입한 셈이다. 게임 저금통은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수시입출금통장으로 해당 상품을 가입하면 누구나 토스뱅크에서 제공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토스뱅크는 기존 상품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게임형 저금’의 신선함이, 고객들의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봤다. 지금까지 수신상품은 만기 또는 이자를 받는 날이 아니면 내가 저금한 돈에 대한 보상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토스뱅크 게임 저금통은 소액으로 저금해 금융 장벽을 허물고 접근성을 높였다. 동시에 게임을 즐기며, 젤리를 찾으면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 저금통과 함께 출시된 첫 번째 게임은 ‘젤리찾기’다. 고객들은 한 달(30일) 동안 30개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며 게임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부산지회는 금융회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토큰증권(STO) 발행 실무'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7월 15일이다. 본 과정은 최근 이슈인 토큰 증권(STO)에 대한 구조, 발행 및 유통 규제, 조각투자 사례 등에 대한 강의로 금융업계 비즈니스 발굴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STO 관련 법적, 기술적, 제도적 이슈에 대한 각 분야 현업 전문가들의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디지털 금융 관련 실무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7월 15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4일(16시간)이며, 부산국제금융연수원(부산 남구 문현동)에서 주 2일(화,수)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오는 29일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핀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규제 대응과 성장을 위해 ‘FIN:UP Day 금융규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FIN:UP Day 금융규제 네트워킹’에서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성백규 팀장이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규제 해소를 돕기 위한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혁신금융서비스, 지정대리인, 위탁테스트, 규제신속확인)를 소개한다. 또한 금융규제 샌드박스 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소통 방법을 주제로 윤승현 트래블월렛 이사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트래블월렛은 환전 및 해외결제 서비스 ‘트래블페이’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6월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 이번 네트워킹에서는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규제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와의 멘토링도 진행된다. 네트워킹 참여자들은 특강 강사를 포함해 다수 핀테크 분야 전문가들과의 1:1 매칭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2서울핀테크랩 채성민 센터장은 “금융규제는 핀테크 분야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과제로, 이번 행사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는 시민-스타트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의 고도화를 지원하는 '솔루션 리빙랩'에 참가 할 시민참가단을 오는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솔루션 리빙랩’이란 부산 지역 내 리빙랩 문화 정착 및 스타트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활성화 사업’의 한 프로그램으로,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혁신 스타트업과 시민을 매칭하여 아이템을 실증·개선하고 고도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솔루션 리빙랩’ 시민참가단 모집은 오는 6월 5일(목)까지 접수를 받으며, 부산 혁신 스타트업의 아이템 체험 및 피드백에 관심있는 부산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는 부산의 혁신 스타트업 ▲(주)로엔코리아 ▲(주)프라이머스 ▲(주)디엔아이솔루션 ▲(주)비비피오가 참가해 아이템의 기능성에 대한 잠재 고객층의 솔직하고 다채로운 의견을 직접 듣고자 한다. 참가 스타트업 4곳의 아이템을 실증할 시민 참가단은 부산시민 24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서를 기반으로 참가 적격 여부 및 매칭 적합도를 고려해 기업 별 6명 안팎으로 매칭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 참가단을 대상으로